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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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비주얼 딕셔너리 by glasmoon



어제 AT-AT에 대해 적잖이 황망한 소식을 포스팅한 김에 올려보는 뒷북 소개.
지난 봄 "깨어난 포스" 개봉과 맞물려 다시금 쏟아진 수많은 스타워즈 관련 서적들 중에
이런게 있었더랬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비주얼 딕셔너리".

이어지는 내용

반다이, 책상 위를 침공 by glasmoon



재작년 이맘 때 쯤, 반다이가 드디어 우주 정복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면서 공개한 견본품들 중에
1/72 스케일의 대형 AT-AT가 있었더랬습니다. 다리와 목, 레이저 캐논을 움직이기까지 하면서 말이죠.
사실 전동 기믹이 있으면 처음엔 재밌지만 몇 번 쓰지도 않는데다 가격 상승의 커다란 요인이 되므로
생김새만 멀쩡하면 되니까 그딴거 빼고 프라모델로 내달라는 팬들의 요망이 많았는데...



오늘 프리미엄 반다이에 이런게 떴다는군요.
1/72 스케일에 도색 완료된 AT-AT 멀티 스탠드 라는 물건이.



쉽게 설명하자면 책상을 위한 간단한(?) 수납 용품으로
머리는 클립 보관함이, 몸통 중앙은 저금통 또는 필통이, 몸통 뒤는 테이프 케이스가,
머리 아래에는 도장 수납함이, 네 개의 다리는 케이블 홀더가 되는 식입니다.



덧붙여 케이블에 사실감(??)을 더하고자 동 스케일의 스노우스피더 포함.
그렇죠. 실 가는데 바늘도 따라가야죠.

자세한 부분은 프리미엄 반다이의 페이지(http://p-bandai.jp/item/item-1000106276/)를 참고하시고,
페이지에 링크된 간단히 영상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후..................

반다이 $%^%&#*&^%#$%##%!!!! 그냥 프라모델로 내라니까!!!!!!!!!



뭐 대충 이 녀석이 지나온 길이 짐작이 되긴 합니다.
일단 1/72 AT-AT를 기획하긴 했는데, 저 덩치 안에 뭘 채워넣자니 고생에 비해 티도 안나고,
그래서 그 자리에 전동 기믹을 넣으면 되겠네! 했더니 보행도 어렵거니와 가격은 가출하게 생겼고,
이미 모델링 해놓은걸 대체 어떻게 써먹나... 하다가 요따위 물건이 나오게 된 것이겠죠.

당장 이걸 질러야 하나 무진장 고민되는건 둘째치고,
반다이넘들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에도 무슨 장난을 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님과 함께 by glasmoon



베어스의 특정 요일 연승 기록이 19에서 끝났습니다.
시즌 초에는 '화요일도 이긴다' 였다가 한동안은 '화요일만 이긴다' 하더니
내심 9월 셋째 주까지 가서 만 일 년 채워주길 바랬는데... 그건 그냥 욕심으로 끝났구요.

연승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경기라면 역시 기존 기록(라이온즈 16연승)을 경신하던
8월 2일의 대 트윈스 경기였죠. 신기록도 신기록이지만 8실점 비자책이라는 어마무시한 광경때문에;;
게다가 이긴건 좋으나 투타의 핵심 멤버인 정재훈과 에반스가 모두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이대로 미끄럼틀 타나 싶더니 팀은 또 어떻게 저떻게 굴러가고,
설마 이 사태를 예견했나 싶을 정도로 절묘한 타이밍에 다시 데려온 김성배도 애써주고,
그런 아슬아슬한 상태에서 한 게임 한 게임 이긴게 9연승까지 가고, 다시 돌아온 트윈스 전.
직전 다이노스 전에서 연승은 깨졌지만 화요일이겠다 역전도 했겠다 이현승도 돌아왔겠다 했더니
그게 그렇게 끝날줄 누가 알았겠냐구요. 야구 참 모른다지만. ^^

이겼든 졌든 어제 경기는 재밌었습니다. 양팀 선수들 모두 애썼구요.
그래도 베어스 팬으로서 연패는 당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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