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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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소년 에스테반 by glasmoon



이 또한 연식 인증, 아재 인증이 되겠습니다만 80년대 국내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중에
"태양소년 에스테반"이라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프랑스와 일본의 합작이라는걸 알게 된 건
한참 뒤의 일이지만 당시 애니메이션계에 그런 합작 유행이 있었는지 어쨌는지
"캡틴 퓨쳐", "우주선장 율리시스" 등등 일련의 작품들이 만들어졌고 또 국내 전파를 탔죠.
이런 작품들은 아무래도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 약간의 SF 분위기를 띄었는데
"율리시스" 같은 경우는 더 나아가 그리스 신화(오디세이아)까지 결합한 경우였고,
"에스테반" 에 이르면 어린이에게 생소했던 남미(잉카)의 문명과 사람들을 배경으로 합니다.
전설의 고대 도시! 거울 돛의 전함!! 황금의 콘도르!!! 오오 잉카의 과학력은 세계 제일~~!!!!

한참 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 그려진 아틀란티스 문명이 다소 잉카 등 중남미 비스무리한
색채를 띄게 된 데는 이 작품의 영향이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확인된 바는 없으면서도
어쨌든 당시 어린이들에게 남미 문명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데 일조한 건 확실해서...


그로부터 30여년이 지난 뒤 아재가 된 누군가는 직접 가서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황금 콘도르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까 황금 깃털 한 장이라도 어떻게 좀?? 쿨럭~

러시아에서 사랑을 담아 by glasmoon



시리즈를 통틀어 제가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 1963년작 "007 위기일발"의 원제가 이랬었죠?
시절이 시절인지라 '러시아'도 '사랑'도 지금과는 의미가 다분히 달랐겠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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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과 브루벨 by glasmoon


다녀온지 일 년 하고도 두어 달이 훌쩍 지난 러시아 여행기!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유럽 나라들에 가게 되면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둘러보는게 중요한 일정 중 하나가 되는데요,
물론 러시아 최대 최고의 미술관이라면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겨울 궁전)겠지만
그곳 말고도 주목할만한 미술관이 다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은 모스크바 푸시킨 미술관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музей изобразительных искусств имени А. С. Пушкина)
도 그 중 하나일텐데, 좋은 작품은 많았음에도 시간이 지나니 기억에 남는건 별로 없더라구요.
왜인고 하니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는 인상파를 비롯한 세계구급 인기 작가들 중심이거든요.
본진 프랑스에서 주요 작품들을 본 사람이라면 약간 무덤덤해지는게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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