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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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28i M 실전 테스트 by glasmoon



지난 주말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는 BMW 100주년을 맞는 조이 페스티벌이 있었죠.
물론 참가하면 좋았겠으나, 저는 다른 일이 있었던 관계로..ㅠㅠ
대신 오늘 아침 제 청월호를 몰고 드라이빙 센터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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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어 히어로,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by glasmoon


별다른 대작이 없던 지난주에 하필 맞붙은 일본 영화 두 편!
"아이 엠 어 히어로" 그리고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나카시마 테츠야, 소노 시온,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같은 몇몇 개성있는 작가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하향 평준화된 일본 영화계...지만 볼 게 없으니까 + 하나는 좀비물이니까 감상.
둘의 공통점이라면 여성 주인공이 요즘 핫하다는 아리무라 카스미.

둘의 태생부터 요즘 고만고만한 일본 영화의 특징을 잘 드러낸다.
하나는 만화 원작의 실사화, 다른 하나는 자극적인 소재(갸루).
만화 챙겨본건 백만년 전이라 "아이 엠 어 히어로"의 원작을 본 경험이 있을 리 만무하지만
대충 "워킹 데드"(그것도 코믹스가 원작이다)의 일본 버전 비슷한 거라 들었고,
"불량소녀..."의 경우 실화에서 따왔다지만 놀던 '갸루'가 명문대 입시에 도전한다는 이야기.

둘 다 그야말로 '만화같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의외로 시작은 나쁘지 않아서
한편에선 히키코모리에 대한 자학 개그라던가, 총 제대로 쥘 줄 아는 넘이 없는 풍자라던가
다른 한편에선 외모는 화려하나 상식 제로인 천연 백치가 일으키는 어이없는 상황들이라던가,
일본 영화 특유의 만화적 혹은 만담적 대사/연출만 살짝 넘길 수 있다면 그럭저럭 호조?
주연 배우들의 연기도 그럭저럭 안정적...인가?

그러나 중반을 지나면서 한편에선 "시체들의 새벽"이래 이미 너덜너덜한 쇼핑몰 입주라던가
두 주인공 중 남자는 무기력에 존재감 저하, 여자는 정말 동면(...)에 들어간다던가 해버리고
다른 한편에선 각잡고 공부해 보겠다고 갸루가 더이상 갸루가 아니게 되니
그냥 늦게 뛰어든 평범한 수험생 이야기에 다름이 없어진다는 거.
결말은 행여나 나중에라도 보실 분들을 위해 노 코멘트. 그러나 당신은 예측할 수 있다는 거!

6월에 개봉했던 "백엔의 사랑"이 뜻밖의 훅을 날렸기에 뭔가 기대한 내가 잘못인가.
지나간 유행 취급했던 이와이 슌지가 돌아오질 않나, 일본 영화는 언제까지 침체할 건지.
이럴거면 기타노 다케시의 "아웃레이지 비욘드"라도 정식 개봉해달라고!!


사이드쇼 - 에일리언 파일 by glasmoon


우주 외계인님의 동면 깨우기 프로젝트, 이번에는 에일리언 파일입니다.



에일리언 관련 조형물들 중 인지도로는 톱 5 안에 들어가리라 여겨지는 이것은
그 유명세만큼이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죠.
일본의 퓨처 모델에서 처음에는 개라지 키트로 나왔다가, 그걸 완성품으로도 만들어 팔았다가,
몇 년이 흐르는 사이 그 이름이 바다 건너 본토에도 전해져 사이드쇼에서 다시 제품화했지요.
제가 이것의 존재를 알아차렸을 때 이미 원 제품은 귀하신 몸이 되어 있었는데
사이드쇼에서 손댄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 끝에 모셔두었던 것이... 아마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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