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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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의 오마주 by glasmoon


좀 긴가민가 했으나 일단 최동훈 감독의 이름을 믿고 갔던 "암살".
워낙 강렬했던 "범죄의 재구성"의 첫인상이나 독보적인 "타짜"의 유쾌함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비슷하게 올스타적 면모를 보였던 전작 "도둑들"보다는 한결 나은 만듦새가 아니었나 싶네요.
좀처럼 보기 드문 독립 투사라는 소재를 보면 왕년의 "아나키스트" 생각도 나고,
좀 희화화한게 아닌가 싶다가도 옆에서 고개 끄덕이는 어린 관객들 보니 그럴만도 하네 싶기도 하고.


어쨌거나 보면서 초반에 흠칫 놀랐던 장면은 바로 염석진이 안옥윤을 찾아갔던
만주 독립군 부대의 주둔지 소개 부분이었습니다.
나지막한 언덕 옆으로 말을 탄 병사들이 경계를 선 그림은 바로 구로사와 아키라의 "란"이 아닌가!?
'우연일까? 아니야 워낙 유명한 작품에다 어설픈 내 눈에도 떡 보이는걸 감독이 몰랐을 리 있나.
그나저나 "란"이라니, 최동훈 감독 오마주를 하더라도 안목이 높구랴 냐하하~' 식으로 혼자 놀다가
(설마 여기서 항일 운동을 다룬 영화가 일본 영화에 존경을 표했네 어쩌네 시비거는 분은 안계시겠죠--;?)


여러 깨알같은 장면이 지나가더니 마지막에 이걸로 종지부를 찍었죠.
영화에 문외한이라도 차라리 몰라보기가 더 힘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대부"의 그 장면.
에 사실 공들인 복부 특수분장(?)에 비해 염석진도 안옥윤도 얼굴에는 세월의 티가 거의 나질 않아
쪼금은 깨기도 했지만, 초반에 퇴장했던 '그 인물'이 다시 나와 명분을 세운다는건 흥미로왔어요.

이렇게 첫 부분과 마지막 부분 말고도 많은 오마주들이 있었던 듯한데,
또 어떤 장면들이 있었을까~요??


미션 임파서블: BMW 네이션 by glasmoon



정의의 사도가 됐든 악당의 사주를 받았든, 하여간 전세계의 일류 요원들은
공식 임무에서는 BMW X5를, 비공식 임무에서는 BMW M3를, 날치기(?) 임무에서는 BMW S1000RR을,
그리고 임무가 끝나고 휴가를(?) 떠날 때는 BMW 6 컨버터블을 애용합니다.
빠르고 강인한 BMW야말로 요원들을 위한 자동차죠. -ㅁ-d


왕년에는 007에서 그러더니, 투자도 좋고 광고도 좋지만 적당히 해라 쫌. -,.-


비키니? 비키니! by glasmoon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한여름 무더위엔 역시 바닷가 비키니!!
...가 아니고, 모터사이클의 페어링(카울) 중에 작은 것도 비키니라고 한다죠^^;;
에 위 사진의 (아가씨 말고!) 혼다 RC 커스텀 튠(아마도?)은 비키니보다 조금 큰 로켓 타입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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