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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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여행; 전주 전동성당 by glasmoon



6월의 전북지역 성당 여행, 드디어 목적지인 전주의 전동 성당입니다.
전주행은 이번이 세 번째가 되는데 날씨와 행사 등의 이유로 번번히 퇴짜를 맞다가
삼고초려 끝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전동 성당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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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도라 도라 (Tora! Tora! Tora!, 1970) by glasmoon

레드 테일스 (Red Tails, 2012)

1940년 9월 27일 베를린,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3국 동맹이 체결되었다.
이를 계기로 함대파(강경파)와 조약파(온건파)가 대립하던 일본 해군은 결국 개전으로 기울고
연합함대 사령장관 야마모토는 피하지 못할 전쟁이라면 초전에 궤멸적 피해를 입힐 것을 주장,
미국 태평양 함대의 본거지인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하는 작전이 입안된다.
한편 미국 해군은 거듭되는 강화 결렬과 심상치않은 분위기, 또 이미 해독한 암호를 통해
개전이 임박한 것은 파악하였으나 그 시작은 일본에서 가까운 동남아 일대일 것으로 여겼다.
이렇게 양측에서 수없이 많은 의도와 우연, 행운과 불운이 종횡으로 얽혀들어가는 가운데
1941년 12월 7일, 나구모 제독이 이끄는 일본 기동함대에서 전투기들이 날아오른다...


서부 전선을 얼렁뚱땅 마무리하고 태평양 전선으로 옮긴 '영화로 배우는 2차대전사 시리즈(??)',
그 시작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리차드 플레이셔 외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1970년작,
"토라! 토라! 토라!(해당 작전에서 기습 성공을 뜻하는 일본 해군의 암호)" 외에 무엇이 있을 쏘냐.
미국과 일본을 따로 촬영하여 그 감독을 리처드 플레이셔와 구로사와 아키라(도중 교체)가 맡고
음악에 제리 골드스미스, 양측의 수많은 등장 인물들에 양국의 실력파 배우들이 총동원되었으며
전함 나가토와 네바다 등의 풀사이즈 세트, 등장하는 거의 모든 함선들의 미니어처가 만들어지고
당시까지 잔존하는 비행기들을 남김없이 동원하거나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여 투입하는 등
영화라기보다 초고퀄리티의 재연 다큐멘터리라고 해야하나.


전쟁 영화 사상 최대의 규모와 물량, 그리고 2시간 반에 육박하는 상영 시간에 힘입어
진주만 공습 이전의 복잡한 양국 정세와 일본군 내부의 파벌 다툼 속에 수립되는 작전으로부터
공습 당시에 발생한 믿기 어려운 사실들과 소소한 사연들, 공습 이후의 수습에 이르기까지
'이 한 편으로 진주만 공습 마스터'를 보장하는 기념비적인 영화.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담아내기 위해 투여된 2,500만 달러(현재 환산 1억 5천만 달러 이상)라는
천문학적인 제작비를 뽑아내기에는 일반 관객들의 눈높이에 비해 너무나 길고 지루하였으니
전세계 밀덕과 역덕들에게는 축복이요 영화사와 관계자에게는 재앙이 되면서
"지상 최대의 작전", "공군 대전략" 등 60년대의 사실적 전쟁 대작의 사조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리고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는 전쟁 영화를 다루는 방법을 전환하게 되는데...

미국 입장에서는 자국이 진 싸움을, 우리 입장에서는 일본이 이긴 싸움을 다루었기에
딱히 유명세를 얻지도 공중파를 타지도 못하면서 급속히 잊혀져간 작품이 되었지만
이후 수많은 영화에 기록 필름처럼 인용된 장면들은 앞으로도 영원히 남으리.


덩케르크 (Dunkirk, 2017)
배틀 오브 브리튼 (Battle of Britain, 1969)
멤피스 벨 (Memphis Belle, 1990)
633 폭격대 (633 Squadron, 1964)
댐 버스터 (The Dam Busters, 1955)
레드 테일스 (Red Tails, 2012)

코토부키야 - ARTFX+ 스타워즈 K-2SO by glasmoon



ARTFX+ 박스탑 허물기, 이번에는 "로그 원"의 드로이드 K-2SO입니다.
함께한 동료가 나오면 같이 소개할 생각이었건만 예정도 없고 소식도 없고... 그냥 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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