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6월 28일
젠틀 자이언트 - 스타워즈 버스트 업 6



줄기차게 나오는 젠틀 자이언트의 2-3인치 미니 피규어
스타워즈 버스트업 시리즈, 그 여섯번째입니다.
다섯번째에서 EP5의 얼음의 행성 호스 장면으로 특화한데 이어
이번에는 EP4 초반의 술집 장면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버스트업 시리즈가 심슨, 유령신부 등으로 확대되면서
그 시작이었던 스타워즈 시리즈도 포장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조금 깔끔해진건 좋은데... 낱개 포장이 단가가 비싼 플라스틱 케이스로 바뀌면서
개당 가격도 $5에서 $6으로 올라가버렸습니다.
어디서 나쁜 것만 배워가지고..--




우선 한 솔로.
버스트업 1, 5에 이어 시리즈 최다, 세번째로 등장하는 솔로입니다.
저 포즈는 솔로의 대표적인 포즈이기도 하지만
권총 대신 채찍을 들려주고 모자만 씌워주면 바로 존스가 되어버리겠죠^^;;
얼굴은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오비완 케노비.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알렉 기네스경 분의 클래식 오비완입니다.
방정맞은 이완 맥그리거의 오비완이 나이먹는다고 저렇게 중후해질 가능성은..--
어쨌든 나와준걸로 감사한 멋진 오비완입니다.




다음은 그리도.
수많은 스타워즈의 엑스트라 중에서
그래도 나름대로의 역할과 대사가 있었던 그리도입니다.
물론 그 직후 솔로의 총에 새카맣게 타죽었지만...
특유의 길다란 손가락이 재미있습니다. 작은 권총 잡느라 꼬였네요^^;;




다음은 폰다 바바.
젊은 루크에게 시비걸다가 오비완에게 팔이 잘린 건달(?)이었죠.
그러니까 총도 좋지만 사람 봐가면서 뽑아야지..--




다음은 비스.
술집에서 여흥을 돋구던 밴드의 주자입니다.
연주보다 문어 머리가 더 인상적인 밴드였는데...
이번 9월 다른 악기 주자들과 함께 5인조 밴드 모두가 박스셋으로 나옵니다.




마지막은 스네글투스.
이름대로 뻐드렁니, 덧니 캐릭터죠. (오른쪽은 이빨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찾아내려고 유심하게 보지 않는 이상에는 도무지 보이지 않는 캐릭터이니
별다르게 할 말도 없습니다--;;



마이너 외계인 취향의 분들에게는 좋은 반응을 얻을것 같지만
베이더와 제국군 취향인 저로서는 그냥저냥,
그래도 기네스 경의 오비완이 나온걸로 만족입니다..^^

스타워즈 버스트업 시리즈는 앞으로도 쭉 이어져서
7월에 바운티 헌터 박스셋, 9월에 칸티나 밴드 박스셋,
10월에는 애니메이션 클론 워즈 버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 정규 시리즈만 수집하는것도 벅차서 이외의 박스셋들은 안건드리는 편인데
바운티 헌터 박스셋은 시리즈 3과 대부분 겹치는데도 베이더 경께서 등장하시는지라 고민입니다.
그래봐야 시리즈 5 버전에서 베이스만 바꾼것 같던데 말이죠--;;


어쨌든 이 장면을 꼭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화려함은 없지만 전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감동적인 광선검 대결 신!


Now I am the master / Only a master of evil


젠틀 자이언트 - 스타워즈 버스트 업 1 & 2
젠틀 자이언트 - 스타워즈 버스트 업 3
젠틀 자이언트 - 스타워즈 버스트 업 4
젠틀 자이언트 - 스타워즈 버스트 업 5

by glasmoon | 2006/06/28 23:12 | Force is with...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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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AZZ at 2006/06/28 23:25
그러나 초기작이라 검술신이 화려하지 못해 아쉬웠죠. 아니 광선검 몇 번 부딪히고 끝이니 허무했다고 할까나? EP3는 너무 화려했고....
Commented by wan2tree at 2006/06/28 23:38
전 초기작들의 검술신이 애초에 의도한 동양의 검도 대련에 충실해 좋더라구요..^^; 그나저나 이번은 우주인들이 대세군요..
Commented by glasmoon at 2006/06/30 03:08
FAZZ 님 / 지금처럼 화려한 특수 효과를 기대하는건 무리겠지만
말씀하신대로 EP3의 지나친 번드르르함보다는 나았던것 같습니다..^^

wan2tree 님 / 확실히 동양 검도 스타일이기도 했고, 알렉 기네스경이 그정도로 열연한것 만으로도
대단한 장면이었죠. EP3의 아나킨과 오비완의 대결은 요란한 특수효과와 너무 긴 대결 장면도 지루한 판에
'내가 너보다 높은 위치를 선점했네' 하는 이야기는 마치 대전 격투 게임을 연상시켜서 나름 유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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