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7월 01일
비긴 네트웍스 - 마츠모토 레이지 암즈 셀렉션



작년에 발매되었던 비긴 네트웍스의 마츠모토 레이지 암즈 셀렉션입니다.
캡틴 하록 - 퀸 에메랄다스 - 은하철도 999 등 마츠모토 레이지의 일련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무기들을 1/6 스케일로 재현한 제품이죠.

사실 레이지 캐릭터들의 팬인 저로서도 이 제품은 패스했던 것인데,
일단 이 제품의 타깃인 1/6 스케일 (12인치급) 피규어를 제가 다루지 않고있고
컬렉션으로 두기에도 비슷한 무기들의 색놀이, 넘버링놀이에 가까우며
결정적으로 풀셋을 맞추기 까다로운데다 퀄리티에 비해 가격도 싸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가격이 떨어지더군요^^;;



껌이 동봉된 식완으로 한박스에 10개가 들어있지만
전체 구성은 시크릿 포함 13종이므로 한박스로 풀셋이 나올리는 만무...
비슷한 컨셉으로 먼저 나왔던 마츠모토 레이지 메카 컬렉션에서
뭔가 느낀바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먼저 1-2번은 중력 사벨, 하록 버전입니다.
중력 사벨은 중력파를 씌워 물체를 절단하거나 탄환처럼 발사하는 무기이죠.
우측의 1번이 원작 컬러이며 좌측의 2번은 오리지널 로맨틱 컬러라는군요.
이름은 거창하지만 색놀이는 색놀이..--



3-4번 역시 중력 사벨, 에메랄다스 버전입니다.
하록이 사용하는 것과는 세부 형태와 장식이 다릅니다.
마찬가지로 우측이 3번 원작 컬러, 좌측이 4번 오리지널 로맨틱 컬러.
오리지널 로맨틱 컬러인 2번과 4번은 시크릿입니다.



5번은 중력 사벨, 영 에메랄다스 버전.
OVA 메텔 레젠드에서 아직 어린 에메랄다스가 사용했던 버전이군요.
길이가 조금 짧고 해골 장식이 없습니다.



일단 중력 사벨 5종입니다.
개개는 아쉽지만 그래도 모아놓으니 볼만하군요..^^



이어 권총류.
6-7번은 SAA45 피스메이커와 M1848 드라군입니다.
양쪽 모두 실존했던 권총으로, 전자는 건프론티어에서 하록이 사용하였고
후자는 코스모 드라군의 모델이 되었죠.
각 권총은 실린더가 회전되며 나름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담겨있습니다.



이후는 코스모 드라군들입니다.
정식 이름은 '우주 용기병용 권총 MODEL 2979', 별명은 '전사의 총'.
전 우주에 한정뿐이랬다가 세정이랬다가 이후에도 계속 증식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최강 권총이죠.
8번은 제작자인 토치로 소유한 시리얼 넘버 1번,
12번은 OVA 퀸 에메랄다스에서 히로시가 받게되는 시리얼 넘버 0번입니다.
이 두정은 총신이 은철색으로 도색되어 있으며 넘버링 외의 차이는 없습니다.



9-11번은 각각 에메랄다스, 하록, 테츠로(철이)가 사용했던
시리얼 넘버 2번, 3번, 4번 모델입니다.
앞의 두정과 달리 총신이 흑철색이며, 역시 넘버링 외에는 동일합니다.
(시리얼 넘버는 그립 아래쪽과 실린더 한쪽 옆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시크릿인 13번은 번외로, 언제인가부터 스리슬쩍 메텔이 갖고있던 모델입니다.
은색 바디에 상아색 그립이 꽤 예쁘네요.
역시 헤로인 전용^^;?



이 코스모 드라군은 2002년 후루타에서 발매한
20세기 만화가 컬렉션 - 마츠모토 레이지의 세계에서도 한번 제품화했었죠. (우측)
아무래도 크기 차이가 있는만큼 20세기... 쪽이 조금 나은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넘버링은 달라서, OVA 하록 사가를 소재로 했던 20세기... 쪽의 설정으로는
토치로가 0번, 하록이 1번, 에메랄다스가 2번, 메텔이 3번, 테츠로가 4번이었습니다.
저야 포기한지 오래라 이제는 아무생각 없지만, 레이지옹의 설정바꾸기도 참..;;
이미 죽은 토치로가 새로이 만들수도 없고
신작이 하나 추가될때마다 코스모 드라군도 하나씩 새끼를 낳나봅니다.



권총 8정에 가방이 8개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크군요^^;;
중력 사벨보다는 권총 쪽이 좀더 나아보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해서 또하나의 컬렉션이 추가되었습니다.
12인치 피규어에 들려주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마츠모토 레이지의 팬이라면 할인된 가격에 만족할 정도는 되겠네요..^^


ZACCA P.A.P - 마츠모토 레이지 메카니컬 컬렉션

by glasmoon | 2006/07/01 22:30 | Arcadia of my...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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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sianbeat at 2007/01/24 13:43

제목 : <아시안비트> 은하철도999의 마츠모토 레이지 인터뷰
꿈은 실현된다-마츠모토 레이지 만화 월간의 마무리는, 키타큐슈 출신이며 일본 만화계의 귀한 보배 「마츠모토 레이지」선생님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올해로 만화가 53년째를 맞이하는 만화계의 거장은, 세계의 젊은이에게 매우 귀중한 메세지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바쁜 와중에 전화 인터뷰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을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텍스트에서는 요점 밖에 소개할 수 없기 때문에, 꼭 클릭하셔서 인터뷰 내용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more

Commented by 淸年_D at 2006/07/01 22:32
음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 하록은 꽤나 좋아하는 터라.
Commented by yame at 2006/07/01 23:27
요즘 다시금 추억에 빠저드는 느낌입니다 항상 구경만하지만 마음 한구석을 불사르시는
군요 (^^)"
Commented by 박군 at 2006/07/02 03:10
왜;...왜 다사시는 거예요!!;...왜;...ㅠ,ㅠ;...

크흐으으윽!!;....ㅠ,ㅠ;..
Commented by glasmoon at 2006/07/02 13:33
淸年_D 님 / 어찌어찌 알려드렸습니다^^;;

yame 님 / 음... 요즘 옛날 물건들이 몇 올라갔었군요. 저도 구경만 할것을 어쩌다 손대서..--

박군 님 / 다 사다뇨. 이런것도 넘겼고 저런것도 패스했고... 아하하. 죄송합니다--;;
Commented at 2006/07/02 14:2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버섯돌이 at 2006/07/02 16:32
키야~ 무지하게 땡기는 물건이군요... +_+
Commented by FAZZ at 2006/07/02 20:57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부분에서 웃음이^^
Commented by glasmoon at 2006/07/03 20:32
버섯돌이 님 / 팬이냐 아니냐에 따라 호불호가 좀 갈릴 물건이죠?

FAZZ 님 / 실제로 단가를 생각해보니 가방쪽의 가격이 더 비싸겠더라구요..--
Commented by Nosferatu at 2006/07/04 09:25
코스모 드라군도 좋지만...가방도 무척 탐나는 물건인것 같습니다. >_<乃
그리고...링크하고 신고드립니다. ^^
Commented by glasmoon at 2006/07/05 06:38
아무래도 가방이 주인것 같죠?
링크 감사합니다. 저도 곧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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