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7일
맥팔레인 - 3D 앨범 커버 THE JIMI HENDRIX EXPERIENCE: Are You Experienced



전기 기타가 존속하는 한 언제까지나 전설이자 신화로 남을 위대한 이름,
지미 핸드릭스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그의 1967년 데뷔 앨범
THE JIMI HENDRIX EXPERIENCE의 Are You Experienced 입니다.

맥팔레인의 3D 앨범 커버 시리즈는 너무나 유명한 앨범들을 소재로 하다보니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게 좋군요--;;



패키지 컨셉은 메탈리카의 Master... 이후 동일합니다.
화려한 문양이 곁들여진 푸른색 박스가 핸드릭스의 패션 센스를 떠올리게 하는군요.
지난번 섹스 피스톨즈의 Never Mind... 의 포장에서 불만인게 저뿐만은 아니었는지,
아니면 종이 박스만으로는 전면부 파손의 위험이 있었던건지,
제품 본체를 좌우에서 투명 플라스틱이 잡아주는 포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와서 이야기지만 핸드릭스 다움이 물씬 묻어나는 커버입니다.
색상과 글씨체, 사진에 이르기까지
핸드릭스의 자유분방함과 개성이 투영되고 있달까요.
윗부분에 찍힌 그시절의 STEREO 표시가 재미있습니다.



커버 중앙의 어안 렌즈로 찍은듯한 사진 부분은
아예 그것을 따라 둥글게 튀어나온 플라스틱으로 씌워져 있습니다.
물론 속이 찬 렌즈가 아닌 플라스틱 커버일 뿐이므로
정면에서 볼 경우 더이상 화상의 왜곡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번 제품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죠..^^



옆면이나 뒷면은 기존의 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직접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중간의 사진은 따로 뒤에서 대고있는 것이어서
뒷판의 나사를 풀면 무리없이 분리될것 같아 보입니다.
즉 이 제품을 액자처럼 쓸수도 있다는 이야기!?



역시 앨범 CD와 같이 한장.
시간이 지나면서 커버가 바뀐적도 있었지만 이게 원판이죠.
여전히 똑같습니다.



지미 핸드릭스는 기타를 악기로써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손과 입의 일부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루었죠.
죽어서도 기타와 함께 유쾌하게 지내고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맥팔레인은 3D 앨범 커버에 이어 3D 무비 포스터 시리즈도 전개하였습니다.
그것도 조만간 찍어보죠. ^^


맥팔레인 - 3D 앨범 커버 LED ZEPPELIN: Led Zeppelin
맥팔레인 - 3D 앨범 커버 METALLICA: Master of Puppets
맥팔레인 - 3D 앨범 커버 SEX PISTOLS: Never Mind the Bollocks - Here's the Sex Pistols


by glasmoon | 2006/11/17 13:08 | Glasmoon sets in... | 트랙백 | 덧글(16)
트랙백 주소 : http://glasmoon.egloos.com/tb/276427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Werdna at 2006/11/17 13:22
시대의 정신이 물씬하군요. 저 재킷을 보는게 얼마만인지...
Commented by juNo at 2006/11/17 13:26
핫.. 이번것.. 역시 재미있군요~ 첫사진보고 이번엔 좀 밋밋하겠다.. 하며 스크롤했는데말이죠 ^^
Commented by FAZZ at 2006/11/17 16:01
개인적인 생각인데 YNGWIE도 3집 내고 교통사고로 요절했으면 지미 핸드릭스 수준처럼 추앙받았을 겁니다.
안죽고 부활해서 현재 욕먹고 있는.... 어찌보면 불쌍하다고 할까요? ^^
Commented by glasmoon at 2006/11/17 16:17
Werdna 님 / 우드스탁 시대의 표상이죠. ^^

juNo 님 /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앨범 커버는 잘 만들고 볼일일까요^^;?

FAZZ 님 / 전기 기타의 초기 히어로인 핸드릭스만큼 추앙받기는 힘들겠지만
잉베이가 그때 요절했다면 지금처럼 욕먹기는 커녕 역시 전설속의 한명으로 남았겠죠.
거꾸로 핸드릭스가 오래 살았다면 또 어찌되었을지 모르고..^^
어떤 분야든 긴 세월동안 꾸준히 두각을 나타낸다는건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Commented by ZAKURER™ at 2006/11/17 16:42
지미핸드릭스는 이름만 죽어라 들었지 정작 연주는 오늘 처음 듣네요. 음악에 무지한 인생이라...(아, 부끄러워라)
여하튼, 노란색과 보라색이라....음악과 잘 매칭되지 않나 싶습니다.
Commented by edge at 2006/11/17 16:49
!!!!!!!!!!!!!!!!!!!!!!
감동적이네요! 아 이게 나오는구나..
글라스문님 지난번처럼 이거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ㅠㅠ
Commented by glasmoon at 2006/11/17 18:01
ZAKURER™ 님 / 뭐든 한가지를 파는게 좋지 말입니다.
저처럼 여기저기 손만 많이 뻗치고 있어서야 원..;;

edge 님 / 거듭 뽐뿌 죄송합니다. 판매처는 레드 제플린때 알려드린 곳과 같습니다. ^^
Commented by 버섯돌이 at 2006/11/17 18:06
레드제플린 자켓을 뛰어넘는 녀석은 안나올까요.. 아웅...;;
Commented by 버섯돌이 at 2006/11/17 18:11
다시 보니 옆면에 음반번호까지 박아놓은 센스라니.. ㅋㅋ.. 재미있지 말입니다~
Commented by GATO at 2006/11/17 18:21
장바구니에 담았다 지웠다 반복중 임니다 ㅜ.ㅜ
Commented by 無爲徒食™ at 2006/11/17 21:48
저 아저씨를 보면 왼손잡이용 펜더 스트라토캐스터가 떠올라요...
전 오른손잡이라 쓰지도 못할 그 물건이 왜 탐이 났었드랬는지...^^a

제가 가진 앨범과는 자켓이 다른 것이 중간에 바뀌었던 탓이군요...
뭐 여튼...아주아주 오래 전에 구해놓고 한번을 제대로 못들었습니다...
뭐랄까...그의 음악은 금방 좋아지질 않았던 것인지...
Commented by glasmoon at 2006/11/17 22:17
버섯돌이 님 / 역시 첫타였던 레드 제플린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기다리면 능가하는 뭔가가 나오겠죠.
옆면의 음반 번호 자리에 찍힌 숫자는, 맥팔레인의 제품 번호입니다. ^^

GATO 님 / 가토 님이라면 앞뒤없이 구입하실줄 알았는데, 약한 모습!

無爲徒食™ 님 / 그게... 정작 핸드릭스는 (왼손 모델이 없어서) 오른손 스트라토캐스터를 뒤집어서 썼지요.
나중에 팬더에서 핸드릭스 시그니처 모델로 내놓은 내놓은 스트라토캐스터 왼손 모델은
거꾸로 오른손잡이 기타키드들이 구입해서 핸드릭스처럼 뒤집어 쓰는게 태반이었다죠.
무위도식님도 과감히 한번 시도해보시는게..^^
Commented by edge at 2006/11/18 18:08
역시나 구입했습니다.
좋은 정보와 리뷰 감사드립니다 ^^
Commented by glasmoon at 2006/11/19 19:52
edge 님 / 헉... 바로 구입하셨군요. 이래저래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바스티스 at 2006/11/22 11:34
이거보다는 액시스:볼드애즈러브나 일렉트릭 레이디랜드가 입체로 나온다면 볼만할텐데....
하지만 그 복잡한 조형을 재현 안하고 저렇게 그냥 사진으로 박아버린다며야 너무 썰렁하겠죠. 쩝~
Commented by glasmoon at 2006/11/22 18:49
바스티스 님 / 역시 어디까지 3D로 하느냐가 관건. ^^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