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glasmoon.egloos.com

포토로그



코토부키야 - 원코인 장갑기병 보톰즈 ~청기사 베르제르가 이야기~ 제2장 by glasmoon




최근 보톰즈 부활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관련 상품들이 쏟아지면서
코토부키야 원코인의 베르제르가 이야기도 1년 반만에 속편이 발매되었습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번 리뷰에서 한번 간단히 소개했으므로 생략하고,
바로 제품으로 넘어가죠.


재작년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5종 + 시크릿 1종의 구성에
12개들이 한박스로 노멀 컬러 6종, 웨더링 컬러 6종 두 세트가 나오는 점은 같습니다.
(물론 제가 구입한 것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웨더링 6종)
박스나 제품의 크기, 품질도 동일한데 브랜드는 원코인 그랑데로 바뀌면서 가격은 100엔 상승.
그랑데 처음 나올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ATH-Q63-BTS2SX 블루 나이트 베르제르가 수퍼 익스큐전

쉐도우 플레어와의 싸움에서 대파된 베르제르가 BTS를 수리, 개수한 버전.
제트 롤러 대쉬 기구와 차기 주력 AT의 부품을 투입하여 대폭 강화한 기체이죠.
파일 벙커에도 솔리드 슈터의 격발 장치가 이식되어 보다 강력해졌지만
기체에 걸리는 부담도 엄청나기 때문에 연속 사용은 3회가 한계입니다.




ATL-KH1-FX 워리어 1 (W-1)

멜키아 기사단 계획의 중핵을 이루는 자기사고형 무인 AT로
라이트급 FX의 기체에 생체 컴퓨터를 내장한 KH 시리즈의 1번기.
궁극적인 무인 병기를 목표로 개발된 기체로 모든 영역의 전장을 커버하기 위해
동체와 머리를 중심으로 작전 내용에 따라 손발, 무기 등을 교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파일럿이 탑승하지 않으므로 기동시의 G나 충격은 무의미하며
기체에 직결된 생체 컴퓨터에 의해 조종되므로 순발력과 반응성이 모두 높아
유인기에서는 불가능한 기동이나 회피를 보여줍니다.
상당히 작은 라이트급 AT이지만 그만큼 피탄율이 낮고
크기와 반대로 출력은 종래의 기체들보다 월등한 강력한 기체.

이 제품에서는 두가지 사양을 재현할수 있습니다.
위 사진 우측은 기본 형태인 A 장비형, 좌측은 발과 무기를 강화한 B 장비형.




CATM-08 옥토버

길가메스 성역에서 드물게 독자적으로 AT를 개발했던 크로아 별의 오리지널 AT.
우주전을 주목적으로 설계된 미드급 AT로 그 기동성은 상당히 높게 평가되었으나
정전 8년 전에 크로아 별이 파괴되면서 잔존 기체들은 모두 퇴역하였습니다.
간혹 배틀링에서 모습이 보이고 있지만 더 이상 부품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스코프독 등의 부품을 유용하고 있어서 순수한 옥토버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걸로 보입니다.
작중에서는 외관상, 활약상 퍼니 데빌과 페어 격으로 출연.




ATM-FX1 캘러미티독 그린 버전

멜키아군 차기 주력 미드급 AT, 캘러미티독 중 노멀 사양기.
블루, 그린, 레드 3종의 캘러미티독은 각각 백병전형, 범용형, 포격전형으로 구분되는데
그중 그린 버전은 가장 범용성이 높고 왼팔에 아이언 크로를 장비, 접근전에도 대응합니다.
하반신은 세 버전 모두 공통.




레그지오네이터

멜키아의 약 5000년전의 지층에서 발견된 수수께끼의 인형 병기.
멜키아군에 의해 해석되어 AT(아머드 트루퍼)의 전신인 머신 트루퍼의 원형이 되었다고 합니다.
입혀진 중장갑은 방어를 위해서라기보다 무지막지한 운동 성능을 끌어내리기 위한 것으로
실제 최대 출력은 측정 불가. 단 1기로 800여기의 AT를 전멸시킨 전적도 있다는군요.
그 실체는 단순한 병기가 아니라, 자신을 잘 다룰수 있을 정도의 문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인류 재생 - 문명 창조 프로그램이자 베르제르가 이야기의 최종 보스.
(본편의 와이즈맨이나 외전의 이놈이나, 어디가 리얼이란 말이냐~ ^^;;)




ATH-14-BTS (ATH-16) 라이징 토터스 (시크릿)

스탠딩 토터스를 대폭 개수한 커스텀 기.
퇴역을 강요당한 엔지니어 팀이 목을 걸고 튠했다는 일화도 남아있지만...
그 실체는 길가메스의 차기 주력 헤비급 AT의 테스트 기.
ATH-16이라는 개발 넘버를 부여받고 길가메스군 정보부의 지휘 아래
케벡 보크톤이 탑승하여 배틀링에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베르제르가에는 다른놈 껍데기를 뒤집어쓴 테스트기가 어찌나 많은지)
통산 전적은 레귤러 매치에서 23승 3패, 변칙 매치에서 10승 1패.



청기사의 아스트랄로의 진화.
이것들이 정녕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로봇이란 말입니까. 후지타씨!!



* 클릭하면 조금 커집니다

재작년의 1장에서 이미 주역기를 다 뽑아버려서 속편이 나올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BTS를 살짝 개수한 수퍼 익스큐전을 내세워서 또 나와버렸습니다.
뭐 주역기들보다 조역기들을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나쁘지 않네요.
1장에서는 베르제르가판 스코프독 레드숄더인 데스 메신저가 시크릿으로 나와 놀라게 하더니
이번 2장에서는 스탠딩 토터스의 베르제르가 버전인 라이징 토터스가 나온점이 의외였습니다.
둘다 시크릿이 가장 멋지다는 점도 같군요. ^^
(그러고보니 SFC 시절의 명작 중장기병 발켄이 저 라이징 토터스와 많이 닮았었네요)
블루, 그린, 레드의 캘러미티독 3형제 중에서는 레드만이 입체화되지 못했는데
3장까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볼일은 없을듯...

전체적으로 여전히 품질은 뛰어나며
좀처럼 보기드문 베르제르가 이야기 관련 입체물이라는 점에서는 의미가 높습니다.
그러나 제1장과 구성 및 품질, 크기가 완전히 동일하지만 브랜드가 바뀐 것에서
원코인 그랑데는 가격 인상을 노린 코토부키야의 꼼수라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여신전생도 6집부터는 그랑데로 옮겨간다고 하더군요.
코토부키야, 뭐가 '그랑데'란 말이냐. 가격이?


코토부키야 - 원코인 장갑기병 보톰즈 ~청기사 베르제르가 이야기~ 제1장


핑백

덧글

  • R쟈쟈 2007/01/25 20:12 # 삭제 답글

    뭐....

    고토부키야라서.....라고 생각되어지는군요^^;;;

    어딘가 심난한 면모가 없다면 그것은 고토부키야가 아닙니다(딴청)
  • 박군 2007/01/25 21:15 # 답글

    굉장히들 괴상하고 이상하게 생긴 녀셕들이로군요...

    특히나 옥토비는 유리달님의 정신이 실체화 된 모습이랄까...
    (풉!)
  • 작은울림 2007/01/25 21:23 # 답글

    후우아~ 레그지오네이터...저건 또 뭐래요 ? 허허 ^^

    그나저나 유리달님 보톰스 리뷰우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보톰스에 안빠져든게 천만다행이다 싶습니다. ^^
  • glasmoon 2007/01/25 23:35 # 답글

    R쟈쟈 님 / 그거야 인젝션쪽 이야기죠. 피규어쪽에서는 별 탈 없었는데..--

    박군 님 / 에이~ 저정도면 꽤 준수하죠. 실체는... #$&()#$ㅉ@#$%!

    작은울림 님 / 기존 보톰즈 팬들도 테스타로사와 레그지오네이터에는 경악을 금치 못했죠.
    보톰즈 관련 제품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했는데 요즘 몰아치고 있어서 아주 죽겠습니다 그냥~
  • GATO 2007/01/25 23:50 # 답글

    문어가 끌리는군요 ㅡ.ㅡb
  • Kamyu 2007/01/26 00:31 # 답글

    옥토버 혹시 옥토푸스에서 따온게 아닐까요? ㅎㅎ
  • 버섯돌이 2007/01/26 00:56 # 답글

    박스가 꽤 화려해진 것처럼 보입니다만...;;
  • EST_ 2007/01/26 04:45 # 답글

    가격이 그랑데 맞네요^^;

    헌데 꼼수를 제껴놓고 보면 참 매력적인 아이템이라...
    (실은 유리달님 보톰즈 관련 포스팅 볼때마다 뽐뿌 참으며 하도 바늘로 찔러대서 허벅지가 다 너덜너덜해집니다 흑흑)
  • glasmoon 2007/01/26 11:47 # 답글

    GATO 님 / 기존의 문어(스코프독)를 끌어내리는 최고의 문어죠--.b

    Kamyu 님 / 물론 거기에서 따온거죠..^^

    버섯돌이 님 / 색상만 바뀌었을뿐 박스 컨셉도 제1장과 동일합니다. 쿨럭~

    EST_ 님 / 전 요즘 너무 많이 쏟아져서 죽겠습니다..TT
    5,000엔이나 한다는 액틱기어 세컨드 스코프독(가칭)에서는 거품 물 지경이죠.
    타카라 이놈들! 반다이에서 건담 버전업 같은걸 배우지 말고 아직 못나온 마이너들을 내란 말이다!
  • R쟈쟈 2007/01/26 19:41 # 삭제 답글

    아니.....피규어쪽도 심난해요...(최소한)미소녀 피규어쪽으로는 말이지요...=ㅅ=;;
  • 바스티스 2007/01/26 19:57 # 답글

    레그지오네이터...굉장히 느낌있게 생겼는데요?
    근데 설정이....ㅡㅡ;
  • glasmoon 2007/01/27 01:58 # 답글

    R쟈쟈 님 / 역시 모르는 세계.

    바스티스 님 / 근육질의 운동선수같달까, 모터사이클같기도 하죠.
    그러고보면 후지타 카즈미가 그쪽으로 넘어갔다던가요..--
  • 대마왕 2007/02/02 09:08 # 답글

    베르제르가 말인데.....
    작년에 하비재팬에서 한정 재판해서 구입한 블루나이트 별책을 보면
    후지타 카츠미가 그린 베르제르가도 있습니다...만...
    (베르제르가+테스타롯사)/2 를 상상하는게 좋을 수준이긴 했죠...
    역시 큰아저씨의 3륜트럭 같은 AT에 비해서
    후지타 카츠미의 AT들은 날렵하고 뭔가 얄싸한게 F1이나 오토바이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좋다나요~~~
    (수년전 훈볼트에 올라왔던 테스타롯사풍으로 그린 제타가 생각나서 또 한번 싱긋..)
  • glasmoon 2007/02/02 12:57 # 답글

    대마왕 님 / 나쁘게 보면 남의 디자인 말아먹는거고, 좋게 보면 자기 스타일이 강한거죠. 크~
  • 無爲徒食™ 2007/02/03 02:26 # 답글

    얼마전에 국전에 나갔다가...
    저 시크릿, 토터스 단품 판매하는 것을 보고...집어들뻔 했습니다...ㅡㅡ;;;
  • glasmoon 2007/02/03 10:03 # 답글

    無爲徒食™ 님 / 아니, 그걸 참아 넘길수 있으셨단 말입니까? 존경..;;
  • NONAME 2009/06/05 21:07 # 삭제 답글

    안녕하십니까, 해외도피를 위해 책상 정리 도중 레그지오네이터를 발굴해버려서 만지작거리다 이 리뷰가 생각나게 되어 수동 트랙백 보고드립니다. 우와 첫 인사가 무단링크라니 이 무슨 무례한...(각혈)
  • scopedog 2010/03/08 10:56 # 삭제 답글

    반갑습니다. 유리달님. 2년전부터 보톰즈에 관심이 생겨 보톰즈 관련상품이나 이미지에 심취한 사람입니다. 보톰즈를 보고 나서는 웬만한 메카 디자인은 눈에 차지도 않고 어지간한 메카나 로봇들은 죄다 슈퍼로봇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현재 애니는 키리코 연대기(?)는 물론이고 남들이 재미없다고 하는 메로우링크도 다 봤습니다. 이번에 키리코의 마지막 이야기는 물론이고 다른 주인공이 등장하는 새로운 시리즈 3편도 제작 중이라고 하던데 배틀링 스토리로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군요. 위의 청기사처럼 슈퍼물(?)로 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레그지오네이터는 무려 와이즈맨보다 2000살 많은 선배(?)로군요.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