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glasmoon.egloos.com

포토로그



HGUC 005 百式 by glasmoon




MSN-00100 百式 (1999년 10월 발매, 1,500엔)

콰트로 바지나 대위가 탑승한 금색의 기체를 멕기 부품으로 재현한 킷입니다.
멕기 부품은 절단면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언더 게이트 방식이 채용되었습니다.
등의 플렉시블 바인더나 다리 무버블 프레임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무기는 빔 라이플, 클레이 바주카, 빔 사벨이 제공됩니다.
어깨 장갑의 '百' 문자를 재현한 데칼이 들어있습니다.


큐벨레이에 이어 그 페어라고 할 수 있는 백식이 연이어 발매되었습니다.
백식의 시드판 짝퉁 격인 아카츠키(曉) 건담을 효 건담, 또는 새벽 건담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처럼
작중의 고유 명사이므로 햐쿠시키(百式)라고 부르는 것이 옳겠으나...
들여온 시절이 시절이고 흐른 세월이 세월이라, 반다이에서 한글로 된 정식 출판물을 내놓아
공식적으로 정정하지 않는 한에야 한국에서는 백인대장 백식이 틀리다고 할 수 없겠죠^^;?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아카데미판 백인대장 이래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기체로
HGUC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한 메이저급 MS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플라스틱의 멕기 처리가 기존의 완구나 건프라에서 생소한 것은 전혀 아니었지만
턴에이 시리즈의 1/100 스모(골드)와 HGUC 백식에서 전신의 금색을 골드 멕기로 표현한 것은
일종의 발상의 전환이랄까,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요즘에야 이런저런 멕기 제품과 반딱이들이 범람하면서 반사도가 너무 높은 멕기는 유치하다는 평이지만
설정상 원래 금색인 백식을, 그 금색 부분만 멕기로 재현한 것은 당시로서는 매우 놀라운 일이었죠.
색상 외에 전체적인 프로포션이나 밸런스도 잘 잡혀 있습니다.



정말 후하게 봐줘야 1,200엔 정도의 볼륨이지만 멕기 덕에 1,500엔이 되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저 멕기의 광에 눈을 빼앗겨 다들 구입했지요.
상대적으로 동체색, 특히 발 부분의 붉은색이 저명도, 저채도로 사출된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는데
설정상으로도 저 정도의 색이 맞고, 그런 색이기에 금색 광택과 어울리며 돋보이게 합니다.
선명한 붉은 색이 들어가면 같이 튀고 유치해지죠.
폴리캡은 001 건캐논과 같은 PC-120인데, 백식은 HGUC에서 PC-120이 사용된 마지막 킷이기도 합니다.



빔 라이플의 동력선을 제외한 모든 금색 부분을 멕기 부품으로 재현합니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프레임이 상당 부분 드러나는 다리는 골조의 전후좌우에서 장갑을 붙이는 방식으로
설정색 재현과 접합선 없애기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지요.
동체와 팔도 건캐논에서 확립한 보편적인 구조를 따르며 색분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고광택 멕기 위에 기존의 스티커식 마킹 씰이 붙을 경우의 위화감을 고려해서인지
'百'의 마킹을 건식 데칼로 제공하고 있는데, HGUC에서 데칼이 들어간 제품은 백식과 큐벨레이 Mk-II 뿐입니다.



극한의 가동성으로 유명한 초합금 가동전사 백식의 예를 들것까지도 없이,
백식은 특유의 네이키드한 스타일로 가동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이 거의 없는 편인데
유감스럽게도 HGUC 백식의 다리 가동은 평균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허리의 사이드 아머의 연결 위치가 좋지 못해 허벅지의 움직임을 가로막으며
발목도 조금 뻣뻣해서 접지성이 좋지 못하죠.
제작시 개수가 요구되는 부분들입니다.



워낙 유명한 기체이기도 해서 설정은 익히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백식'은 에우고와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극비리에 진행한 'Z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시작 MS이다.
Z 프로젝트는 에우고의 전략에 맞춰 "무중력 공간에서 중력하까지 투입 가능한 범용성 높은 (가변) MS를 개발한다"
라는 것이었으나, 백식은 변형 구조에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가변 MS로서의 개발은 중단되었다.
그러나 기체 자체의 포텐셜이 높았기 때문에 급거 비변형 기체로 사양이 변경되어
당시의 표준적인 양산형 MS와는 일선을 긋는 고성능기로 완성, 실전에 투입되었다.
다리의 독립식 듀얼 플로트 아머나 등의 플렉시블 바인더 등은 그 흔적이라고 한다.

백식의 형식번호는 통상의 'MS'에 주임 개발자 M 나가노 박사의 이니셜이 채용된 'MSN'이 되었다.
실제로는 박사에 의한 프로젝트 1호기였기 때문에 MSN-001으로 예정되었으나
박사의 강력한 요망에 의해 100, 즉 百式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나가노 박사가 '百'이라는 숫자를 고집한 것은 '백년 가는 MS'가 되기를 원하는 바램 때문이었다.
그것을 몸으로 나타내듯 전신이 금색으로 코팅되어 있으나 이것은 대 빔 기능을 가진 합성수지 에멀젼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경원시되는 색이었던 것을, 설계 사상에 대한 탑승자(콰트로 대위)의 이해를 얻어 채용된 것이다.
성능적으로는 다른 도장과 큰 차이가 없으나 전선에서의 시인성은 발군이었다고 한다.

즉 황금 숭배의 나가노 마모루와 못튀어서 안달인 샤아 아즈나블의 궁합이 절묘하게 맞아
핑크 혜성 샤아의 탑승기 중 유일하게 핑크색 또는 붉은색이 아닌 기체가 되었다는 이야기.
백식은 위 설정은 물론이고, 처음부터 변형을 염두에 두지 않고 디자인된 것으로 아는데
최근의 어떤 공식 동인지에는 저 금장과 형태 안에 억지로 변형을 구겨넣었다죠? (먼산...)


사실상 표준형 MS로는 건캐논 이후 두번째에 해당하는 킷으로
건캐논에서 세워놓은 기초를 따라 기본이 잘 잡혀 아직까지도 색놀이가 활발히 나오는 제품입니다.
스모와 함께 SD를 제외한 정규 건프라에서 처음으로 멕기를 통한 금색 표현을 시도한 것에 의미가 있는데,
이 HGUC 백식 이후 MG는 물론 각종 건프라 및 관련 상품에서 백식=금멕기 라는 등식이 성립됩니다.
물론 현재는 멕기가 유치하다는 반응이 많고, 한발 나아간 金式이 나와있는 상황입니다만..^^
아직 초기임을 감안하면 우수하지만 어깨와 팔, 발 등에 남은 접합선과 형태에 비해 떨어지는 가동성 등
일말의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킷이기도 하죠.

아래는 덤으로 오래 전에 만들었던 어설픈 합성 사진입니다. ^^;

* 한장을 제외한 모든 이미지는 반다이 하비 사이트, 하비서치, 달롱넷의 것을 편집한 것입니다.


핑백

  • Dark Side of the Glasmoon : HGUC 048 百式 + 메가 바주카 런처 2008-01-02 21:57:58 #

    ... 백식 본체에서, 멕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저 색상은 좀 너무한게 아니냐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오죽하면 便式이라는 별명이..;; 백식 본체 부분의 특성은 HGUC 005 百式을 참고하세요. 런처는 단순히 '커다란 포'일 뿐만 아니라 변형 기구를 포함하고 있어서 의외로 조립할 부분이 다수 있습니다. 이동시 및 사격 ... more

  • Dark Ride of the Glasmoon : HGUC 200 백식 2016-08-11 17:44:34 #

    ... "빌드 파이터즈" 쪽에서 또 뭔가(기가시키?)를 낼 것 같진 않고... 에라 뭐 알아서들 하라죠. * 모든 이미지의 저작권은 소츠 선라이즈 및 반다이, 하비서치에 있습니다. HGUC 005 百式 ... more

덧글

  • Chrono 2007/02/21 18:28 # 답글

    HGUC에서 건식 데칼이 들어간 제품은 백식이 유일합니다.
    → 큐베레이 마크2에도 건식 데칼이 있지요^^;;;

    백식의 장큰 불만이라면 손목핀이 볼이 아니라는것 ㅜㅜ;
  • 마탐정록키 2007/02/21 18:30 # 답글

    백식이라고 부르는건 상관없는데 백식改가 아닌 백식 카이라고 부르는건 앞뒤가 안맞지요.
    (차라리 햐쿠시키 카이로 통일하면 모를까)
  • 天照帝 2007/02/21 18:33 # 답글

    > 백식은 위 설정은 물론이고, 처음부터 변형을 염두에 두지 않고 디자인된 것으로 아는데
    > 최근의 어떤 공식 동인지에는 저 금장과 형태 안에 억지로 변형을 구겨넣었다죠? (먼산...)

    처음부터 설정상 '가변 기체로 개발 도중에 불안정한 기체구조 때문에 가변 포기' 라고 설정돼 있었는데요;
    이번에 나온 델타건담은 그 설정을 부활시킨 것 뿐입니다. 난데없이 나온 게 아니고. ^^;
  • glasmoon 2007/02/21 18:34 # 답글

    Chrono 님 / 본문 수정하였습니다--;; 손목 부분은 PC-120의 한계였죠. 음음.

    마탐정록키 님 / 같이 지적해 주셨던것 같은데 덧글 수정하셨나봐요? 백식 카이... 는 과연 좀 미묘.
  • Reign 2007/02/21 18:36 # 답글

    사상 최초의 변태킷(응?)
    그나저나 하쿠샤키보다 백식이, 백식보다 백인대장이 더 친숙한 이상한 녀석.
  • glasmoon 2007/02/21 18:40 # 답글

    天照帝 님 / 끙... 제가 표현한 '위 설정은 물론이고' 부분은
    '위 설정에서 말한대로 개발 도중 가변 구조가 포기되었으며' 라는 의미였습니다.
    그 뒷부분은 나가노가 백식을 디자인할 당시 가변 기구를 생각하지는 않았다는 뜻이구요.

    물론 이번에 나온 델타 건담이 난데없이 나왔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걸 설마 모르겠습니까^^;)
    '이것이 백식의 초안 델타 건담이오~'라고 하려면 좀 그럴듯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제 관점에서는 이미 비변형 방식으로 완성되었을 터인 백식의 색상과 형태는 그대로 두고
    변형 기구만 억지로 집어넣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 天照帝 2007/02/21 18:41 # 답글

    아... 그런데 실은 -ㅂ-;
    생각 안 할 사람은 아니죠 나선생이. 가변기구 자체가 워낙에 엉뚱해서 그렇지;
    (라기보다 백식의 원형 디자인 자체가 저것하곤 또 엉뚱하지만)
  • swanybak 2007/02/21 18:41 # 답글

    다 좋은데 진짜 손목 안습 ㅠ.ㅜ..그런데 이게 맥기를 제거하면 반투명이 되던 거였는지..가물가물...
  • 天照帝 2007/02/21 18:48 # 답글

    멕기 제거하면 반투명 되는 건 이녀석 이후 다 그럴 걸요 아마.
    (골드 스모도 그렇고)

    ...정말 대책 안 서는 건 하이메가런처 동봉된 *식이지만 --;
    (어디가 금색이야 그게 구리색이지)
  • glasmoon 2007/02/21 18:51 # 답글

    Reign 님 / 아카데미는 박스 옆에 백인대장의 이름에 대한 자체 설정(?)도 적어뒀었죠.
    그때는 완전히 믿었습니다^^;;

    天照帝 님 / 하기사 다른 사람도 아닌 나선생이니... 있긴 있었군요. --;;

    swanybak 님 / 멕기 벗겨내면 약간 누리끼리한 반투명 플라스틱이죠. ^^
  • FAZZ 2007/02/21 18:53 # 답글

    다들 구판 이후 나온 백식중 가장 얼굴이 못나기로 유명한 점은 간과하시는듯.
    백식 얼굴은 가동전사 백식이 젤 나은듯 합니다.

    그리고 백식을 일본어로 읽으면 하야쿠시키가 맞지만 다 알파벳로 이야기하는 MS명을 이것만 한자로 떡 적어놓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하여 이것을 굳이 영어식으로 읽는다면 TYPE HUNDRED가 제일 맞을듯 하군요. 개인적으로 백식을 표기할때 한자로는 百式, 영어로는 HAYAKUSHIKI가 아닌 TYPE HUNDRED로 적고 있다는 :)
  • ZAKURER™ 2007/02/21 20:17 # 답글

    100식(百式) 자체가 일종의 군 제식번호라 밀리터리계에선 일본 발음 그대로 번역을 옮기진 않는 편이죠. 그런데 改는 고유명사 취급으로 kai로 옮겨적는 경우가 많아서 type100 kai 같은 나름 해괴한 명명이 꽤 잘 통합니다.
    관례라면 관례겠죠. :-)
  • glasmoon 2007/02/21 20:43 # 답글

    FAZZ 님 / 제가 건프라의 얼굴에 좀 둔합니다. 어떤 분들은 잘생겼다 못생겼다 하시던데 전 도통. --;
    type hundred 라는 표기도 오래전 어디에선가 보았던것 같습니다. 한자로 쓰고 일본어로 읽는 이유라면,
    숫자(개발 순서)와 관계없이 일본계 개발자가 붙인 일본식 고유 이름이라는 것이겠죠. ^^

    ZAKURER™ 님 / 우리나라에서야 XX식 하면서 잘 부르지만 영어권에서도 그랬군요.
    그러나 건담은 밀리터리가 아닌 SF 판타지이니... 하핫~
  • TokaNG 2007/02/21 21:00 # 답글

    백식은 금색 빤딱이보단 노랑이가 더 이뻐요.. 그래서 엠지도 맥기말고 밸류트팩으로만 샀다는..
    하지만 HGUC는 맥기가 아님 똥식뿐이니 안습..ㅜㅡ (그래서 클리어버젼을 샀습니다;;)
  • R쟈쟈 2007/02/21 21:20 # 답글

    그러고보니 백식도 옛날에 미치도록 좋아했던 기체인데 말입니다.

    (구판시절 1/144는 2개, 1/100 2개씩이나 샀을 정도...)



  • mithrandir 2007/02/21 21:57 # 삭제 답글

    그런데 구판 정규 라인업 백식 중에서도 금맥기 버전이 있지 않던가요?
    분명 80년대 중후반 언젠가 금맥기로 나온 백식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게 제 기억이 왜곡된 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어느 백화점 장난감 샵에서 반딱반딱 백식을 보고
    "내 어른이 되면 돈 벌어서 이걸 사고 말리라!"라고 전의를 불태운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백식은 그리프스셋과 클리어판으로 가지고 있으니 아직 꿈을 못이룬 셈이군요. ^^)

    딴 얘기. 어릴 때 보았는데 뭔지 알 수 없는 인젝션 킷으로는,
    분명 완성품이 아니라 인젝션인데 런너에 부분 도색이 오밀조밀된 건담 시리즈를 본 기억도 있습니다.
    이게 정말 반다이제 맞기는 맞았는지... 구판 열풍에도 언급되는 걸 본 기억이 없으니.
  • KAI2 2007/02/21 22:03 # 삭제 답글

    TokaNG // 백식은 금색 빤딱이보단 노랑이가 더 이뻐요.. 그래서 엠지도 맥기말고 밸류트팩으로만 샀다는..
    하지만 HGUC는 맥기가 아님 똥식뿐이니 안습..ㅜㅡ (그래서 클리어버젼을 샀습니다;;)

    정말 *식은 안습 입니다. ㅋㅋ
  • 캬스발 2007/02/21 22:03 # 삭제 답글

    백식은 메가바주카런쳐판 똥식으로 샀습니다
    이상하게 역동적인 포즈보다는 스탠딩포즈가 더 멋진놈이라 생각합니다
  • Juperion 2007/02/21 22:27 # 답글

    금맥기 백식은 MG로 갖고 있습니다만 만질 때마다 묻어나는 손자국 때문에 대략 난감...
    개인적으로 밸류트 백식이 노랑이보다 HGUC 그리프스 셋 정도 수준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 glasmoon 2007/02/21 22:38 # 답글

    TokaNG 님 / 그 黃式도 꽤 예뻤죠. 또 추억속의 백인대장은 밝은 노란색이기도 하고^^;;
    MG는 저런색 내면서 HGUC는 왜 便式이냐! 했는데 3종 세트로 金式이 나와버리더군요. --

    R쟈쟈 님 / 전 백인대장 몇번이나 샀는지 모르겠습니다. 음냐.

    mithrandir 님 / 구판 백식의 멕기 버전이라... 정규 제품으로는 없는걸로 아는데,
    어딘가의 한정판이나 이벤트품으로 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도 잘 모르겠네요. HCM이 1/144에 도색된 건프라이긴 했는데 거의 조립된 것이고.
    누구 아시는 분~~

    KAI2 님 / 도색 모델러 전용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 색은..--

    캬스발 님 / 상체보다 하체가 빈약한 편이어서 그런지, 가동전사로 어지간히 오버한 포즈가 아니라면
    가동이 제한된 HGUC로 어설프게 포즈 잡아봐야 자세 안나오더군요. ^^;

    Juperion 님 / 멕기 백식은 만질때 장갑 착용해야 합니다. 쿨럭.
  • galant 2007/02/21 23:08 # 답글

    큐베레이와 백식중에 고민하다(둘다 1500엔) 도색의 귀찮음으로 말미암아
    백식을 선택했는데 가동성이나 부품분할이 탐탁치 않아 만들면서 다소 실망했었습니다.
    맥기코팅된 빔샤벨 손잡이가 있음에도 탈착식구성이 아닌 일체형 빔샤벨도 불만입니다.
    그래도 원메카닉 자체의 스타일이 워낙 좋아 다시한번 도전하고픈 킷
  • 魔神皇帝 2007/02/21 23:15 # 답글

    백식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건 복제판 '백인대장'의 설정이지요.. 흐흐흐;
  • 버섯돌이 2007/02/21 23:15 # 답글

    백식은 가동전사가 최고라니까요~ ㅋㅋ..
  • mithrandir 2007/02/21 23:34 # 삭제 답글

    흠, 그렇군요. 아마도 hcm을 본 기억이 왜곡된 것일지도.
    코팅판의 경우는 영영 미스터리로 남을 것 같습니다. 혹시 백식이 아닌 다른 킷이었나...?
  • 영원제타 2007/02/21 23:42 # 답글

    제타 건담 TV판 방영 당시에 한정판인지 금맥기 백식이 1/100으로 나온 적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도 HG(건담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구판) 발매 훨씬 전에 본 기억이 납니다.
  • FOE뽀에 2007/02/22 10:29 # 답글

    004 큐베레이와 더불어 나오자 마자 지른 녀석이죠.
    멕기덩어리(...)라 장갑끼고 만지는 녀석이라 그렇지...;;;

    p.s 어쩌다 보니(?) 두개 소장하고 있는 녀석...ㅡ.ㅡa(048 메가바주카런처도 2개...;;;)
  • glasmoon 2007/02/22 12:43 # 답글

    galant 님 / 요즘 제품에 비하면 여기저기 손볼 곳이 참 많죠.
    그런데 손보려면 사출색은 포기해야 하니 멕기든 금식이든 다 소용없는..--

    魔神皇帝 님 / 아카데미의 누가 그 이야기를 써넣었는지 몰라도, 어떤 의미로 대단합니다.

    버섯돌이 님 / 역시 그런 겁니까^^;?

    mithrandir 님 / HCM 외에 또 그런게 있었을지... 저도 궁금하네요. ^^

    영원제타 님 / 과연 그런게 있었군요. 구판인만큼 전 러너 멕기겠네요. 그야말로 금덩어리?

    FOE뽀에 님 / 변식과 함께 둘씩이라니... '어쩌다보니'가 아닌것 같은데요^^;?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