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17일
맥팔레인 - 심슨 가족 극장판: 극장 소란!



오는 7월 심슨 가족 극장판의 개봉을 앞두고 맥팔레인에서 관련 피규어를 발매하였습니다.
맥팔레인의 심슨 관련 제품들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훌륭한 장면 선정, 뛰어난 품질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수가 너무 많아 구경만 하고 있었지만 이것만은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
카우치 개그를 빗대어 극장판 오프닝에 이런 장면이 나오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카우치(소파) 대신 극장 의자를 배경으로 각 가족들이 멋지게 표현되었습니다.
호머, 마지, 바트, 리사&매기의 4종입니다.



발매 전에 공개되었던 예제 사진보다 베이스가 대폭 두꺼워졌는데,
그 이유는 전지 박스를 통한 사운드 효과가 추가되었기 때문이죠.
AAA 사이즈 건전지 2개가 들어가며 앞의 버튼을 누르면 각 제품마다 2~4개씩의 대사가 나옵니다.
별 대단한 의미가 있는 대사는 없는것 같지만 혹시 영화 내용에 관계될지 모르므로 내용은 생략합니다.
(실은 짧은 영어 실력에 완전히 알아들을 수 없는 대사가 있어서라고는 차마..;;)
당연한 것이지만, 호머의 투덜거림이나 바트의 웃음소리 등등 정말 원판 그대로더군요. 크크~~




호머 심슨.
호머에게 소파가 아닌 극장 의자는 여러모로 불편해 보이네요. ^^;
아니나다를까 커다란 팝콘 컵을 들고 무언가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입 안의 이빨이나 혀 같은 미묘한 표현이 있음에도 거의 2D 그림을 보는 느낌이군요.




마지 심슨.
마지가 원래 그렇기도 하지만 왠지 불쌍하달까,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는 듯한 표정입니다.
미묘한 시선 처리나 오른손에 들고있는 프로그램의 의미는 나중에 드러납니다. ^^




바트 심슨.
역시 바트랄까, 의자에 앉지도 않은 채 여전히 활약중입니다.
뭔가 제대로 하나 밟았군요. 보나마나 1초 후에는 컵도 쏟겠죠?
제 것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바트의 의자가 베이스에 들어가지 않아서 좀 갈아내야 했습니다. --;




리사 심슨과 매기 심슨.
매기가 떨어진 도넛을 노리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리사는 독서에 몰두하고 있네요.
그 책이 하필 호머(호메로스)의 일리아드라는 것도 참..^^;


이 네 제품은 첨부된 부품을 통해 각 베이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장난 중인 바트.



다른 가족은 이미 안중에 없는 호머.



모처럼 극장에 왔건만 즐기지 못하고 현실 외면 중인 마지.



주위야 어떻든 자기만의 세계에 몰입한 리사와 매기.



정말 대단한 가족입니다. --;b
따로 포장되어 판매되고는 있지만 거의 이 상태가 기준이라는 것이겠죠.
사운드 기믹을 빼고 가격을 조금 낮추었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는 한데,
본래 조형이 뛰어나고 세트의 효과가 워낙 높아서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극장 개봉이 한층 더 기대되는군요. ^^



영화가 끝나고 난 후.
아니, 그들이 휩쓸고 지나간 후?


맥팔레인 - 심슨 가족: 패밀리 카우치 개그

by glasmoon | 2007/06/17 21:03 | Memory remains in... | 트랙백(1) | 핑백(2)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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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버섯돌이 놀이터 at 2007/06/17 23:11

제목 : 유리달님 미워효.. ㅠ_ㅠ
맥팔레인 - 심슨 가족 극장판: 극장 소란!엉뚱하게 뽐뿌받은 버섯... 아래는 그 결과.... 피겨 뽐뿌 = 야식 ?? 이 야심한 시각에 팝콘이라니... OTL.. ...more

Linked at Dark Side of the.. at 2007/08/21 18:48

... 오픈된 배경에 백열등 느낌으로... 쿨럭~ 어쨌든 심슨가족 더 무비,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맥팔레인 - 심슨 가족: 패밀리 카우치 개그 맥팔레인 - 심슨 가족 극장판: 극장 소란! ... more

Linked at Dark Side of the.. at 2007/08/28 13:44

... 도 재미있고, 맨 위의 둘은 너무 멋집니다~ 또 이런 박스 세트도 있었죠. 하아... 저야 가족 모음인 카우치 개그와 그 극장 버전인 극장 소란으로 만족할 수 밖에요. 물론 극장 개봉 기념으로 묵직한 버스트를 들여놓긴 했지만 말이죠. ^^;; 제가 구입할 가능성이 거의 없기에 아쉬 ... more

Commented by swanybak at 2007/06/17 21:19
우와!! 이거 엄청 끌리네요!

영화를 본다면 더빙으로 봐야할지 자막으로 봐야할지..
Commented by Temjin at 2007/06/17 21:43
'그들이 휩쓸고 지나간 후'가 인상깊습니다.
Commented by 캬스발 at 2007/06/17 21:51
마지는 핸드백을 놓고간듯하군요 저거 분실하면 제법 클텐데...
Commented by 버섯돌이 at 2007/06/17 22:00
쿨럭.. 팝콘이 땡기는 이 기묘한 현상이란.... --)a..
Commented by Werdna at 2007/06/17 22:34
마지 심슨의 머리를 입체화해놓으니 좀 징그럽군요. 바다생물 같기도 하고...
Commented by glasmoon at 2007/06/18 10:59
swanybak 님 / 전 더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심슨은 워낙 원판하고 똑같아놔서..^^

Temjin 님 / 1급 토네이도겠죠..;;

캬스발 님 / 껌에 붙어서 그냥 놔두고 가신 모양입니다. (접착되어서 떨어지지 않더군요^^;)

버섯돌이 님 / 저도 좀 달라니까욧.

Werdna 님 / 그렇게 보면 또 그런 느낌도..^^; 이미 여러 제품으로 봐서 그런지 익숙해졌습니다.
Commented by 비즈킹 at 2007/06/18 11:00
이쁘군요. 각각 특성도 잘 묘사해놓고 ㅋㅋ
전 도넛 주우려는 매기가 젤 인상적이군요~
Commented by 컬러링 at 2007/06/18 12:18
일단 전혀 않끌림니다만은..
형님 이런것까지 지르시면...
얼마를 지르실 려는지.. ㅡ.ㅡ;
Commented by Kyrie_KNOT at 2007/06/18 18:03
피규어인데도 2D스러운 점이 잘 살아있네요.
Commented by glasmoon at 2007/06/18 18:14
비즈킹 님 / 비즈킹 님 취향은 땅그지!?

컬러링 님 / 저 원래 영화쪽 피규어도 무척 좋아해요오..;;;;

Kyrie_KNOT 님 / 그쪽에서 탁월한 것이 미국 애니메이션이기도 하지만, 조형도 참 뛰어납니다.
Commented by 無爲徒食™ at 2007/06/19 21:44
오홋.. 맥팔레인에서 출시한건가요..
여기저기서 쏟아지던 심슨 캐릭터는 사실 퀄리티가 좀 거시기해서 별루 끌리지 않았는데, 이것은..좋은 것이군요..
Commented by 나나 at 2007/06/20 12:42
맨 마지막 사진을 보니 어째 우리나라 영화관하고 쪼끔 비슷한 듯...;;;
Commented by glasmoon at 2007/06/20 16:24
無爲徒食™ 님 / 완성도가 출중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역시 맥팔레인' 이랄까요.

나나 님 / 국내 영화관들도 아직 저런 모습입니까? 으그...
Commented by 나무피리 at 2007/06/20 21:58
어흑어흑어흑 저 이거 보고 정말 지르고 싶었어요^^ 영화도 개봉한다는데 기념으로 살까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예전에 버거킹에서 심슨 캐릭터를 팔길래 왕창 샀던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꽤 이뻤거든요. 심슨은 캐릭터도 다른 것들보단 잘 나오는 편이란 생각도 들어요.
Commented by glasmoon at 2007/06/21 13:21
나무피리 님 / 아, 버거킹 심슨은 저도 기억은 나는데 자세히 보진 않았었네요. 이 제품은 다 좋은데
넷을 합치면 가격이 꽤 된다는게 문제죠. 역시 사운드는 빼고 가격을 낮춰서 세트 판매하는게 나았을지도..;;
Commented at 2007/07/05 01: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glasmoon at 2007/07/05 17:13
비공개 님 / 미국산 피규어를 다루는 샵이라면 거의 다 취급하고 있습니다.
네이* 같은 포털에서 '피규어'로 검색해보시면 토이*타일 이라던가 블루*FO 등등의 샵들 주주룩 나올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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