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2일
00, 건프라는 전격전이다!



본의아니게(...) 이어지고 있는 더블오 건프라 포스팅.
00의 신제품들을 잠시 보다가 정말 다양한 루트로 쏟아져나오는 물량도 물량이지만
그 타이밍도 전례없이 빠른것 같아 시드 때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편의상 시드의 무등급 1/144는 FG로 표기하였습니다)


SEED (2002)00 (2007)
8월FG 아스트레이레드
9월FG 엑시아, 키리오스, 디나메스, 버처
10월방영개시방영개시
FG 스트라이크, 듀엘, 이지스FG 버처
HG 엑시아, 유니온플랙
11월FG 진, 아스트레이블루HG 키리오스, 디나메스, 티에렌
HG 스트라이크, 듀엘1/100 엑시아
1/60 엑시아
12월FG 버스터HG 버처
HG 이지스1/100 디나메스
1/100 스트라이크
1/60 스트라이크
1월FG 블리츠
HG 버스터
2월1/100 이지스
3월1/100 버스터
4월HG 블리츠



시드 당시, 방영에 앞서 외전의 아스트레이가 저가 상품으로 먼저 나오면서 반향을 일으켰는데,
정작 TV의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었죠.
이번 더블오에서도 방영 개시와 함께 개발 기간이 짧은 구조가 간단한 저가 상품으로 먼저 어필한다는
판매 전략은 유효하지만 그 전개 속도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빠릅니다.
물론 '다섯'과 '넷'이라는 숫자의 차이도 있겠지만, 시드에서 5인방 중 마지막인 블리츠의 FG 발매가
해를 넘겼던 것에 비해 더블오에서는 방영과 동시에 주역 4인방의 FG 발매를 완료하였고,
시드에서 이듬해 봄까지 끌었던 주역기들의 HG 제품 역시 더블오에서는 올해 안에 끝낼 태세입니다.
게다가 간판기의 1/100, 1/60의 발매도 한템포 빠르는 등
건프라의 전개 속도에 있어서는 가히 기록적이라고 할만하군요.
이러니 신작에 관심을 둔 분들께서 비명을 지르실만도 하죠. ^^;;

어쨌든 건프라의 세 몰이는 제대로 하고 있는 더블오.
문제는 이 템포를 내년에 어떻게 가져가느냐 하는 것인데...
봄 전에 4인방의 1/100 전개도 완료될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고 엑시아를 제외한 나머지의 1/60은 힘들겠고,
작품이 방영되는 한 계속 나와야할 건프라의 그 다음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적대 세력 기체들의 적극적인 제품화? 주역 4인방의 파워업? 신 건담들의 등장?(벌써?) 외전기들의 참가?

과연 지켜보기만 하는 사람으로서도 재미있는 전개입니다.
모든걸 알고 계실 반다이님은 어떤 생각이신건지..^^


덧: ZAKURER™ 님의 말씀에 따르면 더블오는 내년 3월 2쿠르로 일시 중단이라는군요. (코드기어스 등과 마찬가지)
아닌게아니라 포스팅하면서 '이거 2쿠르로 쫑낼 셈인가?'하는 생각은 들었는데, 좀더 알아보고 쓸걸 그랬습니다. ^^;;
by glasmoon | 2007/10/12 20:55 | New-type at last...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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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쟈쟈 at 2007/10/12 20:57
적대세력의 기체가 많이 나올수록 저같은 사람은 좋지요^^....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7/10/12 20:59
그나저나 FG박스아트가 저런식으로 연결이 되는군요!
Commented by 샌드맨 at 2007/10/12 21:03
http://pds7.egloos.com/pds/200710/06/93/e0031293_47079ba6b3320.jpg
저 원본 일러스트는 FG 제품내에 접힌채 들어있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샌드맨 at 2007/10/12 21:10
내년 1월에 "TV판 본편에 첫 등장하는 주목의 MS" 가 SD풀컬러 커스텀 가샤퐁에 투입된다고 광고지에 나오기도 했으니 그때쯤 건프라도 비슷한 시즌에 투입하겠죠. 어느 기체냐가 문제지만..
Commented by 버섯돌이 at 2007/10/12 21:17
이러다가 등장기체를 몽땅 쏟아내는 이례적인 시리즈가 될지도.. (먼산..)
Commented by FAZZ at 2007/10/12 21:26
주인공 세력의 건담을 새로 갈아탄다에 한표.
Commented by 박군 at 2007/10/12 21:42
충격과 공포라는 겁니다.

훗!
Commented by 바스티스 at 2007/10/12 21:55
그래봤자 FG인데 박스아트에 저런 장난까지....반다이 대단....- -;;;

개인적으론 HG 맘에 드는 것 몇개 사서 1/100은 조금 참고 MG 추이를 살짝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
Commented by ZAKURER™ at 2007/10/12 21:57
조금 서두를 수 밖에 없는 게...
2쿠르로 일단 중지하니까 타임리미트는 내년 3월까지. 어차피 방송 끝나면 건프라 수요가 설물 빠지듯 우르르 꺼질 확률이 높으니 1년이란 여유가 있던 SEED 때와 달리 이번엔 겨울 동안 본전 뽑으려면 호떡집에 불난 듯 달릴 수 밖에 없겠죠. ^^
Commented by 대마왕 at 2007/10/12 22:04
그게 시드 초반에 MS에 대한 인기도가 뒤쳐질 수 밖에 없던 가장 큰 이유가
1. 아스트레이가 더 멋지다
2. 설정도가 구리다
3. 본편은 시작했는데 변변한 키트가 없다

이런것들이었고, 스트라이크의 경우 FG, 1/144, 1/100, MG, PG로 나오면서 그 인기가 점점
상승했었거든요. 그런데 시점이 늦은감이 커서 "남자애들이 생각보다 관심이 적었다" 라는
분석도 가능한 수준이었기에 이번엔 "일단 건프라부터 사지르면서 보거라 이것들아!"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발매표가 아닌가 싶어요 ㅋㅋ
Commented by glasmoon at 2007/10/12 22:12
R쟈쟈 님 / 쟈쟈님의 반응은 예상 범위 안이었습니다. 흐흐.

알트아이젠 님, 바스티스 님 / 발매되었을 당시 살짝 화제가 되었었죠.

샌드맨 님, FAZZ 님 / 아, 그 소식은 샌드맨님 댁에서 보았었습니다.
그쪽에도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텐데,
1. 주인공 싸그리 교체 2. 엑시아만 교체 3. 적기체 4. 진히어로(더블오^^;?)
정답은 몇번일까요~

버섯돌이 님, 박군 님 / 그런 것도 재밌겠죠. ^^
아닌게아니라 이번 티에렌까지 나오면 몰아서 세트로 팔 계획도 있는것 같더군요.

바스티스 님 / MG 엑시아는 거의 확정적이겠죠? 다른건 유동적이지만.

ZAKURER™ 님 / 아, 이거 2쿠르로 일단 중지인가요? 관심을 두지 않다보니 정보 부족..--
아닌게아니라 포스팅하면서 '이거 2쿠르로 방영 끝낼 셈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마왕 님 / 완전 공감입니다. 큭큭~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7/10/13 00:01
그럼 2기에서는 더블오가 나오겠군요.
설마 그 파일럿이 갈색 파마머리에 하로 제작을 하는 사람은 아니겠습니다만.....
Commented by 미미르 at 2007/10/13 03:38
시드종영후 건담의 세계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던지라
레드프레임부터 공개됬었는진 몰랐네요 ^^
제가 직접경험한 MG스트라이크 이후부터 발매를 생각해보면
확실히 더블오는 많이 빠른기분입니다.
하지만 시드처럼 1/100은 HG를 그냥 확대복사하는건 아니라서 기쁘네요
뭔가 메리트가 있는 느낌이랄까 ^^;
과연 이번엔 양산기가 1/100까지 전개될 수 있을까요?
시데의 자쿠야 기존의 자쿠의 인기에 업어 어찌어찌 나왔지만(얼굴있는 캐릭터도 있고 ㅡㅡ;)
나머지 양산기들이 과연 가능할런지 ...;(오렌지 마크2 라던가 금발씨가 있어서 가능할려나요..;)
Commented by glasmoon at 2007/10/13 21:56
두드리자 님 / 파일럿이 그런 사람이면 더 재미있을텐데요. ^^;;

미미르 님 / 얼마나 인기를 끄느냐에 달렸을텐데, 자쿠워리어처럼 자쿠의 형번을 이은 티에렌이라면??
Commented by 미미르 at 2007/10/14 02:05
한국도 인혁련인가 해서 티에렌쪽더군요 어쩌면 우리나라에선 그럭저럭 나갈지도 ㅡㅡ;
Commented by glasmoon at 2007/10/14 19:56
미미르 님 / 올드 팬들로부터는 티에렌이 가장 호의적인 반응을 받더군요. 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
Commented by 돌다리 at 2007/10/15 10:21
감독의 폭주 전에 일단 주력기를 다 내놓고 보자는 속셈!

시드처럼 천천히 냈다가 브리츠 골 나는 프라는 없어야겟지요

이번 감독은 폭주 염려는 없겠지만요
Commented by glasmoon at 2007/10/15 18:27
돌다리 님 / 이래저래 블리츠는 찬밥이었군요. 폭주라... 누가 그런걸 알고 맡기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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