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4일
鷄肋



거의 붕괴되다시피한 국내 DVD 시장에도 가끔 굵직한 것들은 나오게 마련이죠.
영화 개봉으로부터 25년만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된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블레이드 러너는 일생의 영화 중 하나인만큼 나중에 할인이 되던가 말던가 반드시 구입할 물건인데...



이 요란하고 뽀대나는 브리프 케이스 안은 이렇게 구성된다는군요.
유니콘도 스피너도 좋다지만 저런걸로 가격이 두배로 뛰어서야..--
아무래도 그냥 디지팩으로 가야 할 모양입니다.
(이미지에 표기된 쇼핑몰과는 아무런 관계 없습니다)



또 리볼텍에서 헬다이버와 함께 나오는 브로켄.
작중에서 밀수 기체이다보니 변변한 부속이나 무장이 없다는 것은 그러려니 싶지만
초기에 등장했던 붉은색 버전은 정규 제품이 아니라 F샵 한정으로 판매된다네요.
뭐 색놀이에는 별 관심 없으니 그러려니 싶었는데...



이미 나와있는 잉그램도 극장판이라는 핑계를 달고 버전업이 실시되었습니다.
극장 기준으로 소소한 부분이 변경된 위에 부속이나 기믹이 보강된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봐야겠죠.
그런데 여기에서도 2호기는 F샵 한정. 아놔, 어쩌라고?

사골게리온 시리즈는 리볼텍 안에서도 이미 재탕 삼탕이 진행된다고 들었지만 원체 관심없는 쪽이고,
카이요도 넘들아, 저딴 장난질 하려면 3호기부터 내놓으란 말이다!


하여간 DVD나 피겨나, 사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_-


by glasmoon | 2007/11/24 23:07 | etc | 트랙백(1)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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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Dark Side of.. at 2007/12/27 14:20

제목 : DVD +071227: 블레이드 러너 & 스피너
올해의 마지막 DVD 지름이 되겠군요. 블레이드 러너 UCE입니다. 한장(일단은 이거 하나가 다섯장이긴 하지만)만 달랑 지르는 것은 잘 없는 일인데, 영화가 영화이다보니 그냥 배송시켜버렸습니다. 몇명인가를 추첨해서 비싼 패키지에 들어가있는 스피너 모형을 준다더니, 거기에 당첨된건지 원래 다 주는건지 하여간 그게 같이 왔네요. DVD 부록 류의 품질에 기대를 접은지 오래됐기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가, 생각보다는 스피너 ......more

Commented by 우르 at 2007/11/24 23:09
살 사람은 사라- 겠죠;;;
Commented by EST_ at 2007/11/24 23:13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의 '가방'은, 정말이지 고민되는 물건이긴 하더군요. 저역시 아무래도 디지팩 쪽으로 가게 될 듯 합니다만...
Commented by 엘레시엘 at 2007/11/25 00:04
묘하게 브로켄이 얄상해보이는데요. 음; 하체가 좀 더 두툼한 이미지였지 않나 -_-;
Commented by TokaNG at 2007/11/25 00:08
아아.. 리볼텍 아직 하나도 못샀는데..ㅜㅡ
패트레이버는 죽어라 좋아하면서 어찌 저 저렴하고 착한것을 여태 안사고 있는지..;;;
라인업이 풍부해 질수록 더 손이 안갑니다아..;;
Commented by FAZZ at 2007/11/25 00:20
물론 dvd와 차세대와는 별개지만 어짜피 블레이드 러너급이라면 분명 차세대 매체로 더 훌륭하게 한정판으로 나올거 같은데 그거 노리심이 더 나을듯 (개인적으로)
Commented by 淸年_D at 2007/11/25 00:52
아니 남자라면 크고 아름다운 것에.....
Commented by 바토리여백작 at 2007/11/25 01:30
블레이드러너...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이 아닌 기술에 의해 완전히 변모된 인간들이 주인공으로 그려져 전통적인 이야기 수법이 주는 느낌과는 전혀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사이버펑크물의 특징이기에, 그 어떤 인간보다 더욱 인간다웠던 인조인간 로이가 극중에서 더욱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지만 저역시 누구못지않게 좋아하는 작품이었죠.
어쨌든 유리달님 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어 갑니다. 파이널컷이 발매되면 무조건 질러야겠군요^^;
Commented by 바토리여백작 at 2007/11/25 01:32
아차차, 그러고보니 저도 모르게 잊고 있었는데, 예의 '그 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박군 at 2007/11/25 01:43
음...
요즘에는 "뭐뭐 한정이다~"어디어디 아니면 안팔아요~"한정은 색만 다르지만 값차이가 좀 있어요~"
라는 말을 듣게 되니까 자주 이런말 되더라구요...

"님아?! 싸울까여?!"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7/11/25 01:59
"glasmoon님. 도망쳐요 ! 한정판 러시는 이길 수 없어요 !" (모 애니의 대사를 슬쩍 바꿔봤습니다)

Commented by 므흣한김밥 at 2007/11/25 07:09
뭐 그러려니...한다죠...
이쪽은 아예 신경을 끊어버린지라...
달리기 시작하면 구하지 못한 스트레스에 제명대로 못살거 같더군요.
Commented by 태두 at 2007/11/25 09:09
..근데 전부터 궁금했던 건데요;
저기 브로켄 등에 꽂힌 빔샤벨 같은 것[...]의 용도는 뭐죠?
Commented by glasmoon at 2007/11/25 22:17
우르 님 / 그렇겠죠. --;;

EST_ 님 / 저런게 또 보기엔 좋은데 보관이 또 그렇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땡기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음냐.

엘레시엘 님 / 리볼텍이 다 그렇죠. 본디 레이버의 프로포션을 기대하시면 아니됩니다. ^^

TokaNG 님 / 어라, 또깡님은 당연히 구하셨을줄 알았는데~

FAZZ 님 / 이 경우는 확실히 모르겠는데, 요즘은 DVD와 차세대 미디어로 거의 동시에 나오고 있죠.
뭐 일단 저로서는 재생 여건이 충분하지 않기에 차세대는 일단 범위 밖입니다. ^^

淸年_D 님 / 것에... 끌리는 것과 지르는 것은 별개라니까요. 쿨럭.

바토리여백작 님 / 아, 이번에는 꼭 메일 드리겠습니다. 그전에 하나 끝낸다는게 계속 불발되어서..TT

박군 님, 두드리자 님 / 한정 머시기들에는 그저 신경쓰는게 마음과 지갑을 위하는 일입니다!

므흣한김밥 님 / 지당하십니다.

태두 님 / 등의 그 사벨(^^;;)은 센서와 안테나의 집합체라고 하죠. ^^
Commented by Werdna at 2007/11/26 13:32
다양한 버젼의 에바들에 이어 빽차 레이버까지 다시 만들었군요. 리볼텍으로 나와야 할 물건들이 저것 말고도 많을텐데... 극장 개봉이 좋긴 좋네요.
Commented by glasmoon at 2007/11/26 21:10
Werdna 님 / 그렇다니까요. 이딴 장난질 할 여유 있으면 딴걸 내놓으란 말이다!
'경찰용' 중에서도 3호기 말고도 다이쇼라던가, 피스메이커라던가, 각종 훈련기 등등 좀 많아요?
물론 정말 원하는 건 다른 녀석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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