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12월 31일
또 1년이 지났군요. 2006년에 등장했던 AOZ나 이글루, 하모니같은 프로젝트가 흐지부지 가라앉으면서, 또 신작 TV 시리즈가 기획되면서 상당히 위축되었던 HGUC였습니다. 그래도 한 해의 평가는 피해갈 수 없는 법, 2007년 유리달의 HGUC 대상! 후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HGUC 074 RGM-79Q GM 크웰 HGUC 075 RX-78GP02A 건담 GP02 MLRS HGUC 076 MS-14A/C 양산형 겔구그 / 겔구그 캐논 HGUC 077 RX-79BD-2 블루 데스티니 2호기 HGUC 078 MSM-04 악가이 HGUC 079 RX-79[G] 육전형 건담 HGUC 080 RX-79BD-1 블루 데스티니 1호기 HGUC 081 MSM-10 족크 HGUC 082 RX-79BD-3 블루 데스티니 3호기 HGUC 083/084 MSN-04 야크트 도가 (규네이/퀘스) 당장 온전한 신규 금형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넷 뿐이었군요. 총 11종 중 무려 7종, 또 그중 4종은 육전형 바리에이션이라는 우려먹기 대잔치 속에서 유리달의 추천은~~ ![]() 1. HGUC 081 MSM-10 족크 MG/HGUC를 막론하고 한 작품에 등장한 모든 MS의 제품화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에 마침표를 찍은 제품입니다. 그 마이너한 성격과 독특한 외관, 커다란 덩치에 이르기까지 HGUC라 하더라도 제품화가 쉽지 않아 보였고 제품화 되더라도 과연 그 특이한 형태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으나 의외로 원안을 존중하면서 볼륨과 디테일을 보강한 훌륭한 모습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여기저기 뜯어보기 시작하면 기믹적으로는 대단한 부분이 없고 접합선 처리가 난감한 부분도 있지만 무엇보다 구 1/144 모델 이후 26년만의 신금형이며, 앞으로도 20년 가량 새로운 제품은 없을 것이라는게 이 키트의 가장 큰 의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 2. HGUC 078 MSM-04 악가이 늦게 나오는 덕분에, 또 그 마니악한 인기 덕분에 MG에서도 HGUC에서도 고품질로 나온 악가이. 특이하게도 08소대판과 양다리를 걸친 모양이 되었지만 다리의 곡선 등 일부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외관이 정리된 퍼스트판 모델에 보너스 부품을 넣어준 정도라고 봐야 하겠죠. HGUC 해산물 중에서는 상당한 가격이 되었지만 그래도 꽤나 비쌌던 MG에 비할 바는 아니고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해진 것이 한결 귀엽고 어울렸던 모델이었습니다. 쪼그려 앉는 왕따 자세가 구현되지 않는다는 것은 사소한 요소이지만, 전체적으로 덩치(키)가 크고 어깨 링이 제멋대로 돌아가버린다는 것이 감점 요인. ![]() 3. HGUC 076 MS-14A/C 양산형 겔구그 / 겔구그 캐논 작년 3위였던 샤아 전용 겔구그에 이은 양산형 겔구그가 올해에도 3위입니다. 어깨의 불안 요소는 여전하지만 무엇보다도 MSV의 겔구그 캐논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결과적으로 머리 형태의 조합에 의해 총 네가지 사양 중 하나를 선택해서 조립할 수 있으며 다량의 추가 부품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100엔밖에 오르지 않았다는 점도 미덕입니다. HGUC 027 돔 트로펜 샌드브라운을 제치고, HGUC의 바리에이션 제품들 중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되겠군요. 그러나, 평가에 반영한 것은 아니지만, 박스의 그림은 역대 HGUC 최악 1순위를 다툽니다. -_- 사실 위 세 제품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여서 그냥 순위 없이 셋을 발표할까도 했기에 저 순위가 정해진 것은 제품의 품질 외의 사소한 요소들이 작용한 결과라고 여겨집니다. 그만큼 '이건 정말 완벽해'라고 할만한 제품은 없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이외에 HGUC 083/084 야크트 도가는 품질은 좋았지만 무언가 약간의 부족함과 비싼 가격이, 2007년의 HGUC를 쓸어버렸던 육전형계는 애매한 프로포션과 애매한 가격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물론 최악의 제품이라면 완전히 딴판을 만들어놓은 HGUC 074 아오지판 GM 크웰과 무성의한 바리에이션이면서 설정까지 뒤집어버린 HGUC 075 건담 GP02 MLRS가 되겠습니다. GP02는 2위에서 꼴찌로 떨어졌군요. --; 물~론 평가는 전적으로 유리달 맘대로였습니다. 자, 스스로 건프라 모델러이면서 HGUC가 주종이시라구요? 아니면, 스스로 생각했던 것과 제 발표 결과가 다르다구요? 여러분의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트랙백 대환영~!! (특히 **** 님, *** 님. ** 님, ***** 님, 기타 찾아주시는 분들, 찔리면 다 하세욧!) |
ABOUT
카테고리
Glasmoon sets in...
Memory remains in... New-type at last... ├ plastics & vinyls └ H.G. Units Critic Force is with... Monster in my... Nightmare before... Dark knight in... Ghost in the... Arcadia of my... Robot animated in... Motor starts in... Now modeling... Play ball...! Finished models etc 최근 등록된 덧글
첫 곡인 Vespertilio 는 그야말로..
by 니트 at 11:11 저로선 힘든 내용 이네요 하지만 .. by 컬러링 at 09:23 음악과 영화를 둘 다 이해할 수 있.. by 네티하비 at 01:12 전 4번트랙 마지막 부분이 좋더라.. by 후니훈 at 00:13 영웅이라.... 영웅은 끝이 안 좋.. by 두드리자 at 00:07 역시 액션보다는 스릴과 서스펜스.. by 잠본이 at 00:01 마땅한 후계기 하나 없이 제국 고.. by 울트라김군 at 08/20 영원한 밥이라니요. 그레이트 샤.. by 자유로운 at 08/20 100번을 장식하는것은... GM2 !!!!.. by zeck-li at 08/20 저도 조이드하고는 담쌓고 지내다.. by 므흣한김밥 at 08/20 최근 등록된 트랙백
The Dark Knight (2008) : Why ..
by Mųźёноliс Archives. Batman Begins (2005) : Why D.. by Mųźёноliс Archives. 다크나이트 2차 - 폭군 배트맨, .. by 13월의 혁명자 로오나의 仙夜餘談 인간과 조국에 대한 절망 - 다크 .. by 참 아레스실버한 아레스실버 양파 영화, 다크 나이트 by Dark Knight of the Glasmoon 이전 블로그
이글루 파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