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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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Jeff, Heath, I'll be over you. by glasmoon



F**Z 님께서 아프리카에서 무사 귀환하셨다는 소식에 배가 아픈 유리달입니다.
그 검은 대륙을 제가 직접 밟아볼 기회가 과연 살아 생전에 올런지...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TOTO의 Africa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니 이게 언제적이야. 다들 촌스럽고 쌩쌩하던 시절이군요.
물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드럼 세트에 앉은 제프 포카로.
셔플의 제왕(킹 오브 하트를 말하는건 아닙니다^^;)으로 여러 드러머 지망생들 좌절시켰죠 아마.

학교 동아리방에서 불을 다 꺼놓고 그들의 라이브 앨범을 들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제가 뒤늦게 토토의 음악을 들었을 때는 이미 제프가 사망한 직후였기에 아쉬움이 더욱 컸습니다.




멜로디도 멜로디지만, 역설적인 가사가 참 절절했던 곡, I'll be over you.
그 가사 때문인지 제프 추모 콘서트의 실황을 담은 "Absolutely Live"의 감정적 대표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튜디오 버전에는 없는 마지막 스티브 루카서의 기타 솔로를 들으면 울컥하게 되곤 하죠.


엊그제 또 한명의 장래가 촉망되던 배우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떴다지요.
"Batman: The Dark Knight"에서 그의 연기를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었건만
이것이 그의 유작이 되어버렸다니,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Jeff, Heath, I'll be over you. som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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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전갈 2008/01/24 08:56 # 삭제 답글

    두번째곡, 유리달이 예전에 들어보라고 추천해준 곡이네..
  • Werdna 2008/01/24 09:52 # 답글

    히스 레저가 죽었군요. 젊은나이에 무슨 일로? ㅠ ㅠ
    니콜슨의 조커와는 완전히 다른 이유로 오랫동안 기억될 조커가 되고 말았네요.
  • ペリドツト 2008/01/24 09:54 # 답글

    조커는 역시 그 찢어진 음습한 미소가 일품
  • 젊은미소 2008/01/24 11:29 # 답글

    Toto IV 앨범 라이선스 LP를 생일 선물로 받았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군요. Journey의 Escape하고 Foot Loose 사운드 트랙 앨범과 함께 말이죠. 추억의 80년대..

    토토 4집에서는 Rosanna, I Won't Hold You Back 등이 Africa와 함께 히트 쳤었지요? 비록 (80년대 뮤직 비디오가 대부분 그렇듯이 지금 관점에서) 비디오는 좀 봐주기 어렵지만 음악만은 역시 클래식입니다 그려.
  • glasmoon 2008/01/24 16:45 # 답글

    전갈 님 / 그랬었군요. 별걸 다 기억하십니다. ^^;;

    Werdna 님 / 그러게요. 양쪽 모두 잊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ペリドツト 님 / 이번 조커는 니콜슨 조커와는 미소의 인상이 또 다르더군요. 기대중이었건만...

    젊은미소 님 / 음악이야 여전하지만, 특히 Rosanna의 비디오는 홀라당 깨더랍니다.
  • 버섯돌이 2008/01/24 17:18 # 답글

    아.. 토토.. ㅠ_ㅠ
  • glasmoon 2008/01/25 21:03 # 답글

    버섯돌이 님 / 언냐는 어느 곡을 좋아하시우?
  • Reign 2008/01/28 02:22 # 답글

    WHY SO SERIOUS...당신에게 돌려주고 싶은 말입니다, 히스 레저...
  • glasmoon 2008/01/28 18:36 # 답글

    Reign 님 / 동감입니다. 이제와서 저 카피가 아프게 와닿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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