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23일
레벨 - 1/24 메르세데스 벤츠 A160 (완성)



아아, 얼마만의 완성작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지겹게 보아오셨을 오토문(...) 제1작, 메르세데스 벤츠 A160입니다.
손이 무척 더딘 저이지만, 또 오토 모형은 처음 만들어보는 저이지만
사소한(?) 부분들에 대한 고집을 버리고 무작정 달렸더니 보름만에 완성작이 나오는군요.
차량과 키트에 대한 이야기는 제품 리뷰에서 이미 간략하게 소개했으니 생략하지요.

소시적 에나멜 떡칠했던 아카데미의 몇몇 차량을 제외하면 사실상 처음 만들어보는 오토 모형이기에
초보가 범할 수 있는 각종 실수들을 골고루 경험했던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아니지만 이것이 토양이 되어 다음부터는 조금씩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

자연광에서 모형을 찍는 것은 처음인데다 차량을 찍는 것도 처음이어서 사진이 조금 부족합니다만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간만의 완성작인만큼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본의아니게(?) 제작중의 단점은 상당히(??) 가려진 점 양해해 주세요. ^^;;



오늘 오전에 완성되었고, 오후에 촬영되었으며, 저녁에 임자에게 증정되었습니다.
이게 재작년분이니까 아직 작년분과 올해분이 남았군요. 뭐 이미 십수년치가 쌓여있긴 합니다만.
부분부분에 대한 설명은 예전의 부실한 제작기들에서 이미 보셨죠^^;?


레벨 - 메르세데스 벤츠 A160
메르세데스 벤츠 A160: (1) 가조립
메르세데스 벤츠 A160: (2) 인테리어
메르세데스 벤츠 A160: (3) 바디
메르세데스 벤츠 A160: (4) 섀시
메르세데스 벤츠 A160: (5) 광내기
메르세데스 벤츠 A160: (6) 기타
메르세데스 벤츠 A160: (7) 조립

by glasmoon | 2008/02/23 23:51 | Finished models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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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okaNG at 2008/02/23 23:55
우와~ 드디어 완성이군요!!!
근데 증정이라니..;ㅁ; 간만의 완성작인데..;ㅂ;
매년 바쳐야 하는 공물인겁니까??
Commented by FAZZ at 2008/02/23 23:58
자 이제는 반쳐~~~
압박이 몰려든다 온갖 압박이 날아든다~~
이산으로 가면 압박, 압박~
저산으로 가면 반쳐, 반쳐~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8/02/24 00:14
그 임자되신 분은 만족하셨나요?
선물을 받는 사람이 만족했다면, 이번의 작업은 성공하신 것이니까요.
Commented by EST_ at 2008/02/24 00:20
작업기도 흥미롭게 읽었고, 멋진 완성작을 보니 저까지 덩달아 흐뭇해지는군요.
멋진 작품 잘 보았습니다. 유리달님 작품을 보는 눈호강을 좀 자주 하면 좋겠다... 면 지나친 욕심이려나요?

그런 의미에서, 자 이제는 반ㅊ...(퍽)
Commented by ChristopherK at 2008/02/24 00:49
와아 이렇게 모형해야 하는건데,

요즘은 눈만 올라가서 괴롭습니다.(.)
Commented by 디제 at 2008/02/24 01:07
실차로 사진 찍었으니 무효!!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멋집니다. ^^;;;
Commented by 에바초호기 at 2008/02/24 01:21
응?어디가 오토모델이라는겁니까?어서 오토모델을 모여주세요....;;;
이야,멋지구리 합니다,진짜라고 해도 믿겠는데요!!!
Commented by 바스티스 at 2008/02/24 02:42
이것으로 이제 지온은 앞으로 10년간 완성작 걱정은....응? ^^;;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2/24 02:51
TokaNG 님 / 정확히는 제가 매년 만들 핑계거리를 찾았다고 해야 할지도요. 쿨럭~

FAZZ 님 / 음냐... 반처 프로젝트는 이런 것과는 레벨이 완전히 다른 건데 말이죠.

두드리자 님 /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는 것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실물을 받았으니...
정말 마음에 들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다음에는 좀 나아질 거라고 변명을. 뻘뻘.

EST_ 님 / 일단 올해는 오토문(...)이니까 한달에 하나 정도는 찍어낼 계획만(!) 있습니다.
근데 그 프로젝트, 은근히 압박주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반처가 그렇게 인기 아이템이었던가!
자 스퀘어여, 내가 뻘짓 하기 전에 어여 플라모델을!!

ChristopherK 님 / 이렇게 격년에 하나 만드는 모형을 하고 싶으시다구요? (퍽퍽!)

디제 님 / 실차처럼 보이는 부분은 완성된 퀄리티보다 촬영 환경의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뭐 조명의 컨트롤도 거의 불가능한데다 시간에 쫓겨 급하게 찍은 것인데 괜찮게 보이려나요?
실은, 삽질한 흔적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날까봐 스튜디오(?) 촬영은 차마... orz

에바초호기 님 / 제대로 만들어진 고수들의 작품을 못보셨군요. 흐흑.

바스티스 님 / 오호, 전 이제 10년간 면죄부를 받은 겁니까?
Commented by edge at 2008/02/24 03:19
이야 멋져요!! 완성을 축하드리고요ㅎㅎ
저도 분발해야겠어요!
다음차는 뭘까요?
Commented by 대건 at 2008/02/24 07:03
잘 봤습니다. 정말 진짜 자동차 같이 보이는군요. ^^
다음 차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만, 내년에 작업하시는건가요? ^^
Commented by lachesis at 2008/02/24 08:17
완성 축하드립니다. ^^
그나저나 이번것은 야외촬영! :) 느낌이 아주 좋아요. 유리달 님의 촬영 환경도 궁금궁금! :)
Commented by FEOHEIM at 2008/02/24 08:18
멋지게 완성하셨네요.^^ 도색하시는 분들 보면 부러워서 늘 손가락만 빤다는... 마지막 사진 왠지 제 눈에는 위험해 보입니다. 갑자기 바람이 쌩하고 불어서 자유낙하를 한다던...아..죄송합니다.ㅡㅡ;;
Commented by 버섯돌이 at 2008/02/24 10:39
자자.. 완성작을 뽑아낸 이상 계속 만드셔야 하는 겁뉘답! ㅡ_-+

줄줄이 작업 들어가세욧!!!
Commented by mithrandir at 2008/02/24 12:13
오오, 자동차 킷에 별 관심없던 저이지만, 앞으로 유리달님의 다른 작품들도 기대하게 될 듯 합니다. ^^
Commented by 배길수 at 2008/02/24 17:34
어허 실차 사진을 올리시면 어떻게 합니까...(퍽)
Commented by Werdna at 2008/02/24 19:30
앙증맞은 경차, 실감나게 완성하셨군요!
헤드라이트와 와이퍼가 특히 마음에 듭니다. 단순하면서도 실감나네요.
Commented by Dr.hell at 2008/02/24 22:21
오~ 완성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그럴듯하고 실감나네요~ 짝짝짝 (난 언제 완성 이란걸 해보나..)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2/24 23:14
edge 님 / 엣지님은 오너스 클럽 재개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저번에 구입한 시트로엥 CV2?
제 다음 차는, 아마도 로터스...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

대건 님 / 내년까지 가면 곤란합니다. 설마요. ^^;; (그 설마가..;;;;)

lachesis 님 / 시간도 경험도 없어서 그냥 아무 장치 없이 찍히는대로 찍었습니다. (야!)

FEOHEIM 님 / 저거 찍을때 저도 조마조마했습니다. 에어콘 실외기 위에 놓고 찍은거라
뒤쪽은 물론 양옆으로도, 또 사진을 찍는 카메라도 모두 추락의 위험 속에서... 쿨럭.

버섯돌이 님 / 전 일단 차를 한두대 더 만들 생각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반처 압박을 넣으시네요.
그건 한 호흡에 끝날 리 없음이 확실하건만... 언냐 생각은 어떠시우?

mithrandir 님 / 다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차를 만들어보죠. 취향에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

배길수 님 / 실차가 저러하면 그것도 곤란하지 않습니까. ^^;

Werdna 님 / 정말 내부 묘사가 없는 후지미의 헤드램프는 어떠할지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와이퍼는 디테일은 단순해도 양쪽이 겹쳐있다보니 그럴듯하게 보이는것 같죠?

Dr.hell 님 / 저도 햇수로 2년만입니다. 헬박사님도 슬슬 타이밍이...?
Commented by galant at 2008/02/24 23:45
진짜로 떠억하니 완성하시니 기분이 묘한걸요~
인테리어도 바디도색도 이쁘네요.
받으시는 분은 좋으시겠습니다.^^
Commented by 버섯돌이 at 2008/02/25 00:02
솔직히 반처는 쫌.. 초장기 프로젝트 될 듯.. orz..

이뿐 카 한대 만들어서 저 주세용. *0*
Commented by 전갈 at 2008/02/25 00:55
오오, 드뎌 완성이라!! 느무 이쁘잖아@@
(머.. 갖고 싶어진다는 말은 굳이 하지 않겠다구~~ 쿨럭.)
Commented by FEOHEIM at 2008/02/25 13:07
그러한 고충이 있으셨군요!! 좋은 사진을 볼 수 있어 즐겁지만 왠지 저런 사진을 보면 딴 생각이 모락모락 피워난다는...아~성격 나온다..ㅜㅡ^ 암튼 다음에 만드실 차량이 너무 기대됩니다. 그런데 혹시 케이터 햄 수퍼 세븐은 만드어 보실 의향 없으신지요??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2/25 19:17
galant 님 / 많이 부족하지만 완성했다는데 의의를 둬야죠. 저도 어색하기 짝이 없습니다. ^^;

버섯돌이 님 / 능력 되는 사람은 직접 만드세용~

전갈 님 / 실물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걸요?

FEOHEIM 님 / 오리지널 세븐은 타미야 키트가 있지만 케이터햄은 플라모델로... 없을 겁니다.
타미야의 구형 세븐을 개수한 작례도 종종 있지만 전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아직 없군요. ^^;;
Commented by 컬러링 at 2008/02/27 02:00
마지막 사진 최고 입니다!!!
우워!!!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2/27 13:16
컬러링 님 / 역시 오토에는 자연광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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