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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04일
남극 탐험대가 악천후로 인해 급히 기지를 철수하면서 미처 챙기지 못했던 15마리의 썰매끌이 개들. 2년 후 3차 탐험대가 다시 남극에 도착했을때, 그들은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 밧줄에 매인 채 가혹한 환경에 버려졌던 개들 중 두 마리가 살아서 그들을 반겼기 때문이었다. ![]() 뭐 이런 실화를 바탕으로 오래전 만들어진 일본 영화가 "남극 이야기(南極物語, 1983)". 옆나라에서 만들어졌다 쫄딱 망한, 비슷한 제목과 배경의 "남극 일기(2005)"와 달리 '실화의 감동과 대자연의 풍광'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는 하야오의 "원령공주(もののけ姬, 1997)" 전까지 14년간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작품이기도 하죠. 재작년 할리우드에서도 "에이트 빌로우(Eight Below, 2006)"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된 모양인데 그거야 보지 않았으니 잘 모르겠고... 사실 이 작품은 국내에서는 영화보다 음악으로 더 잘 알려져있죠. 생물이 거의 없는, 그러나 자연의 생명력은 느낄수 있는 새하얀 화면에 완전한 전자음이지만, 그 속에 인간성을 품은 반젤리스의 음악은 그야말로 잘 어울렸던것 같습니다. 오래전 그나마 남극에서 가까운 뉴질랜드 남단에 갔을 때의 기억이 새롭군요. 이때만 해도, 아니 이후 10년 정도 까지만 해도 반젤리스의 음악 참 좋았는데... 오늘 낮, 느닷없는 3월의 폭설 풍경을 바라보다가 불현듯 생각난 것을 늦게나마 포스팅합니다. 이제 눈은 다 녹았지만. 덧: 먼저 올린 영상은 당연히 별도의 화면에 음악을 믹싱한 것입니다. 원본은 워낙 오래된 화면이라 대체한 것인데, 워드나님의 말씀을 듣고 혹 보고싶은분이 계실까 싶어 마저 링크합니다. 유튜브에는 없는게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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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remains in... New-type at last... ├ plastics & vinyls └ H.G. Units Critic Force is with... Monster in my... Nightmare before... Dark knight in... Ghost in the... Arcadia of my... Robot animated in... Motor starts in... Now modeling... Play ball...! Finished models etc 최근 등록된 덧글
첫 곡인 Vespertilio 는 그야말로..
by 니트 at 11:11 저로선 힘든 내용 이네요 하지만 .. by 컬러링 at 09:23 음악과 영화를 둘 다 이해할 수 있.. by 네티하비 at 01:12 전 4번트랙 마지막 부분이 좋더라.. by 후니훈 at 00:13 영웅이라.... 영웅은 끝이 안 좋.. by 두드리자 at 00:07 역시 액션보다는 스릴과 서스펜스.. by 잠본이 at 00:01 마땅한 후계기 하나 없이 제국 고.. by 울트라김군 at 08/20 영원한 밥이라니요. 그레이트 샤.. by 자유로운 at 08/20 100번을 장식하는것은... GM2 !!!!.. by zeck-li at 08/20 저도 조이드하고는 담쌓고 지내다.. by 므흣한김밥 at 08/20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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