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6일
하얀 늑대, 조립



외면하고자 애썼으나 사벨 타이거가 나온다는 소리에 두손 들어버린 코토 HMM 조이드.
호랑이에 앞서 맛배기로 제가 좋아하기로는 그에 버금가는 늑대를 뒤늦게 구해다 조립해보았습니다.
(사자들은 KIN~)

근데, 왜 얘를 보고 있자니 이게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




아무래도 프라모델로 나오는 로봇 메카들이 인간형에 집중되어있다보니
HMM 시리즈로 나오는 조이드들이 어떤 구조와 관절을 갖는지 겉모습만으로는 도통 알 수가 없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좀 알겠네요. 기대했던만큼 대단하진 않지만 뭐 그런대로..^^
조이드에 대형 무장(특히 요즘에 나오는 칼 종류-_-)이 붙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나중에라도 마저 만들어 붙일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옆구리에서 뒤쪽으로 연결되어 빠지는 파이프가 정말 스모크 디스차저였나요? 아놔~
그런게 후방을 향하고 있으면 어쩌라고? 게다가 방구차 소독차마냥 연기 뿜으며 뛰어다니라고? orz

어쨌거나, 기존에 만들어본 코토제 프라모델은 부품 수가 많지 않은 지가바치 뿐이어서 잘 몰랐건만
확실히 반다이 건프라에 비하면 시간도 노력도 힘(!)도 많이 먹는군요. 손가락이 얼얼~
이래가지고 같이 구해온 MG 자쿠 2.0 F형 오늘 안에 조립하겠나!


by glasmoon | 2008/04/06 20:03 | Robot animated in...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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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okaNG at 2008/04/06 20:17
음? 뭔가 색이 살짝 달라보입니다??
발톱이 왜 은색?? 조인트들이 왜 똥색??
이상하군요..=ㅅ=a 그새 도색하셨을리는 없고..
Commented by R쟈쟈 at 2008/04/06 20:18
사자 즐이라니......동감입니다 흐흐흐

.
Commented by 아돌군 at 2008/04/06 20:21
음.. 애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모크 디스차저 맞고요.. 저거 뿌리면서 뛰어다닙니다.

그래도 명색이 '고속전기'인 만큼, 전차와는 차원이 틀리겠지요.. 최대속도가 210km이니.;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8/04/06 20:23
커맨드 울프하면 역시 어바인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_no
Commented by 아돌군 at 2008/04/06 20:23
턱 부위는 개수를 해주심이 좋습니다.. 키트 구조상 턱이 너무 적게 벌어지다보니.;;

http://hanegaru.web.infoseek.co.jp/h0review_012.htm

이 리뷰를 참조하시면 간단하게 개조가 가능합니다.^^;
Commented by 우르 at 2008/04/06 20:29
언젠가 베어 파이터까지 나오길 기원하며.. 버티고 있습니다(아마 평생?)
Commented by 청라 at 2008/04/06 21:23
저 스모크 디스차저는 애니/배틀스토리에서 보면 추격하는 적 앞에 뿌리고 튀는 용도로 사용됩니다...후방을 향한 스모크 디스차저는 쾨니히 울프, 세이버라이온으로 이어지는 나름 유서 깊은 장비죠;
Commented by FOE뽀에 at 2008/04/06 23:34
아이보리 늑ㄷ...(퍼억!)

p.s 아&아(...) 그림책 지름인증사진을 기다리고 있습니ㄷ...(도주)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8/04/06 23:53
저는 아직 실드 라이거도 조립 못했기 때문에 늑대는 요원합니다.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8/04/07 00:39
그럼 공룡 조이드 리뷰를 기대해도 될까요?
Commented by 배길수 at 2008/04/07 02:54
하얀마음 백구 입체물이 나온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퍽)
Commented by 버섯돌이 at 2008/04/07 10:11
변절의 유리달. -_-
Commented by Hassi at 2008/04/07 11:13
샤방하군요.....
그나저나 4족으로 조낸 뛰어다니면 타고있는 사람은 무사하려나요.....ㅡㅡㅋ
Commented by 태두 at 2008/04/07 17:55
우홋, 살까말까 하다가 결국 안 사고 말았던 그놈이네요. 포즈는 좀 잡히나요?
[그러니까 강아지마냥 앞다리 세우고 뒷다리로 앉는다거나]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4/07 19:11
TokaNG 님 / 구 공화국 시절만을 기억하는 제게는 컬러링이 너무 화려해서 장난 좀 쳤습니다.
아마 제대로 만들게 된다면 조인트는 청회색계로 칠하지 싶네요. ^^;
클리어 캐노피를 두 가지 색으로 해줄 거면 발톱과 조인트도 같이 서비스해줬어도 좋았을텐데.

R쟈쟈 님 / 원래 사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 조이드 라이거들 멋 없어요. -_-

아돌군 님, 청라 님 / 저야 조이드 애니메이션 본 적도 없고, 이제와서 볼 생각도 없고,
오로지 어릴적 선망의 대상이었던 구 조이드에 대한 기억과 이미지 뿐이니까 말이죠. ^^;
저 디스차저도 구 공화국 시절부터 달고있던 것이니 뭐라 불만을 말할 처지는 아닌데,
그래도 그렇지 저걸 후방으로 뿌리면서 뛰어다닌다는건 방구차라고밖에. 쿨럭.

알트아이젠 님 / 커맨드 울프 '레드 숄더' 말씀이시군요. 아니면 CW-2호기라던가. 큭큭.

아돌군 님 / 아, 그러고보니 턱이 열리는 폭이 좀 작았던 듯도. 정보 감사합니다. ^^

우르 님 / 그러고보니 우르님께는 베어 파이터가 딱인데, 그거 말고 곰은 없었...죠 아마?
근데 베어 파이터는 곰이라기엔 거시기할 정도로 작았던 듯.

FOE뽀에 님 / 그림책은, DVD 나올때까지 못본 척입니닷.

영원제타 님 / 만들어보니 코토제 키트를 구입하고서도 열지 못하는 분들 심정을 조금은 알겠더군요. ^^;

두드리자 님 / 조이드는 잘 알지도 못하고, 리뷰 올려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전 그냥 조립하고 땡입니다~

배길수 님 / 백구버전 커스텀/컬러링도 재밌겠네요. 누가 하실지 모르겠지만. ^^

버섯돌이 님 / 뭐 이정도로. 정작 사포질하고 있는건 따로 있단 말입니닷.

Hassi 님 / 요동이 심한 머리 콕핏에 시속 200km를 내면... 탄 사람은 그냥 피떡이죠. 크흐.

태두 님 / 라이거보다는 품질이 좋다는데, 생각만큼 관절 가동이 썩 뛰어나진 않더군요.
강아지 앉기는 아돌군님이 말씀해주신 리뷰에 사진이 하나 있네요. 그냥 억지로 봐주려면 봐줄 정도.
http://hanegaru.web.infoseek.co.jp/h0review012026.jpg
Commented by KAI2 at 2008/04/07 21:54
하얀늑대,백랑!!! 신 마츠가나 전용인가요 ㅋㅋ

정말 멋집니다. ^,^ d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4/08 15:02
KAI2 님 / 화이트 딩고 사양일지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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