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3일
영화 속의 자동차 - 아이언 맨



요즘 액션 영화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이번 "아이언 맨"에도
화려한 자동차들이 대거 등장하여 화면을 장식합니다.
특히 아우디는 스폰서를 얼마나 한건지 스크린을 도배하다시피 하는데...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것이라면, 아니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는 차는 아우디의 R8.
아우디제 수퍼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요즘 인기도 최고라던데.
그러나 람보르기니빠인 저로서는, 아무리 지금 람보르기니가 아우디 산하에 놓여있다 하더라도,
가야르도의 뼈와 살을 그대로 빼내간(도둑질한?) 느낌이라 좋아지지 않더랍니다.
아무리 성능이 출중해도 아우디는 아우디, 람보르기니는 람보르기니!



스타크의 차고에 있던 많은 명차 중에 클로즈업 된 차라면 셸비 코브라, 1967년식.
그야말로 클래식과 엔틱으로 그득했던 "배트맨 포에버", "배트맨과 로빈"의 웨인 차고에는 못미쳐도
한결같이 쟁쟁한 스타크의 자동차 중에서 제대로 홀대(?)받더군요. 덕분에 화면에는 크게 나왔지만.
설명이 필요없는 명차이긴 하지만 제 취향에 딱 맞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드의 로드스터, 아마도 1932년식.
사실 영화 속 모습과 사진이 부합하는 것은 아니지만 딱 맞는 걸 찾지 못하겠네요. --;
원작에서는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언맨의 최종 컬러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불꽃차. (하하)



모형이지만 이쪽이 더 비슷하죠?
그런데 영화를 떠나서 안그래도 입맛을 다시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아마도 금형은 모노그램 시절의 물건으로 기억하는데 최근 다시 재판되었죠.
아놔, 쌓인 것도 많은데 또 뽐뿌받으면 어쩌라고...!

하여간 이 포드까지는 몰라도 아우디 R8의 레벨제 프라모델 같은건
안그래도 찍어내는 족족 팔려나가는 판이건만, 한동안 작례 많이 보겠습니다. ^^


by glasmoon | 2008/05/03 13:39 | Motor starts in... | 트랙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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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Dark Side of.. at 2008/05/15 23:20

제목 : 오토키트 +080515: 포드 클래식
오늘 시즈오카 하비쇼가 시작되어 갖가지 신제품 소식들로 북적거립니다만 제 관심품목(이래봐야 HGUC)에 대한 정리는 내일 하도록 하고..^^; 며칠 전 아이언맨에 등장한 자동차에 대한 포스팅에서 예고(?)했던 바와 같이 일부 자동차 키트들이 새로 보충되었습니다. 포드의 32년형 스트리트 로드와 29년형 픽업입니다. 아이언맨을 보면서 난데없이 꽂혀버린 그 자동차, 32년형 로드스터. 사실 영화에서는 잠깐잠깐씩 지나가버린데다 32......more

Commented by TokaNG at 2008/05/03 14:27
저 파란 셀비 코브라라는 차..
망가지는걸 보니 제대로 안습...ㅜㅡ
그 많은 차 중에서 단연 눈에 띄었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니트 at 2008/05/03 14:32
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저 로드스터의 문양과 비슷한 신발을 신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군요.. 어디서 구했는지 물어보니 수제화라고 대답해서 놀랬지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5/03 15:16
저 핫휠 문양을 처음 접한게 트랜스포머의 핫로드(이녀석은 스포츠카) 때문이었는데...
작년에 실사판에서 옵티머스가 그 문양을 박아넣고 나와서 좀 황당했던 기억이;;;
Commented by ChristopherK at 2008/05/03 16:11
쉘비 코브라.. 일단 찌그러지고 나중에는 장풍 맞고 나가 떨어지고(..)
Commented by 태두 at 2008/05/03 18:02
코브라는 그 옛날의 '나쁜 녀석들' 에서도 나왔었지요. 우왕굿.
Commented by 박군 at 2008/05/03 18:49
쉘비 코브라 망가지는거 보고
'아놔! 저런 XX끼, 돈이 X꼬로 쳐나오냐?!'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저~~~~ 뒤에서 "아놔 저런 X새를 봤나!?"라고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메가박스에서 M관 아홉시 오십분 정도였었는데,

혹시 글라스문(이라고 쓰고 오토문이라고 읽는다)님?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8/05/04 00:31
돈이 많은 아이언맨이므로 차 한 대 정도는 껌값인지도..... (한없이 부러운 타입이죠)
Commented by 25RS at 2008/05/04 01:13
셸비 코브라는 레플리카도 드물지 않죠. 레플리카 만드는 회사도 몇 있습니다.
재작년엔가 이곳(캐나다 오타와) 어느 대형 상점이 코브라 레플리카를 경품으로 내놓은 것을 실물로 봤습니다. 조금 큰 애들용 장난감차 같은 느낌 -_-)
원래 셸비 코브라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서, 코너링 때 차체가 비틀리는게 느껴질 정도로 물렁했다더군요.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5/04 03:11
TokaNG 님, 두드리자 님 / 스타크의 돈지랄입니다. -_-

니트 님 / 저 문양은 이제는 흔히들 쓰고 있죠. 그보다 수제화라니욧!

잠본이 님 / 아, 트랜스포머 중에 아예 이름부터 '핫로드'를 쓰는게 있나보죠? 아하하.
불꽃 무늬의 옵티머스는, 이제 완전히 양카로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

ChristopherK 님 / 앞의 사고야 그렇다 치고, 나중의 그건 좀 너무했어요. TT

태두 님 / 그 영화도 이제 '옛날' 소리를 듣는군요. 크흐.

박군 님 / 저일 리는 만무합니다만,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는 못지르고, '뜨헉~' 하고 작게 경악의 탄성을..;;

25RS 님 / 레플리카라도 한번 타봤으면 좋겠습니닷.
Commented by 버섯돌이 at 2008/05/04 21:16
어흑.. 내사랑 코브라가 작살나는걸 볼때는.. ㅠ_ㅠ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5/05 12:08
버섯돌이 님 / 옆에 있었으면 스타크넘 한대 콱.
Commented by 파피루스 at 2008/05/05 13:01
알...알팔!!!

그러나 저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가 더 좋답디다.

(살짝쿵 링크신고합니다)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5/06 02:16
파피루스 님 / 디아블로라면, 눈 감은 초기와 눈 뜬 후기 중 어느 쪽을 좋아하시나요^^;?
링크 감사드리고, 무사히 제대하시길~
Commented by 파피루스 at 2008/05/06 18:26
물론 눈뜬것보다는 눈감은쪽이 좋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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