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3일
베어스 vs 자이언츠 +080511: 古色蒼然


경기가, 승패가, 또 선수가 무엇보다 부각되는 스포츠라지만
가끔은 경기와 승패를 떠나 사진 한 장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습니다.


실은 지난 주말, 지방에 잠시 다녀오느라 서울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꼭 보고싶었던 경기를 보지 못하고 나중에 결과만 들었죠.
좋은 날 좋은 경기에서, 판정도 매끄럽게 진행되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비록 일부 글자가 바뀌긴 했지만, 베어스든 자이언츠든 저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은 행복합니다.
원정 경기의 이벤트 요청에 응해주신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by glasmoon | 2008/05/13 20:24 | Play ball...!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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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작은울림 at 2008/05/13 20:55
박수....!!!
Commented by KAI2 at 2008/05/13 21:04
OB 베어스 만세 만세 만만세!!!!
Commented by 나무피리 at 2008/05/13 21:21
사진 참 아름다워보여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순수함 같은 게 이 사진에서 느껴진달까, 그랬어요^^
그때의 유니폼과 지금 유니폼도 다르고 이름도 조금 달라졌지만, 야구에 대한 마음만큼은 같지 않을까 싶어요. ^^
Commented by Reign at 2008/05/13 21:41
제가 작년부터 세컨 두빠가 될 것 같습니다...가 아니라 되었군요.
물론 퍼스트는 해태입니다...(...)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8/05/13 23:47
그런데 저건 무슨 이벤트죠?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5/14 01:27
작은울림 님 / 짝짝짝~~

KAI2 님 / 바뀌고 지난 세월이 얼만데, 아직도 두산보다는 OB가 입에 붙습니다. TT

나무피리 님 / 돈으로 말하는 프로라지만, 역시 스포츠에는 그 위의 '무언가'가 중요한 모양입니다. ^^

Reign 님 / 환영합니다. ^^ 침체 일로였던 타이거즈도 이제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던데,
자이언츠에 이어 타이거즈까지 뜨면 올해 야구 흥행은 따논 당상이군요. 다만 LG는 안습..;;

두드리자 님 / 자이언츠와 베어스는 정기적으로 홈 경기때 1982년 프로야구 개막 당시의 구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팬서비스성 이벤트를 갖습니다. 지난 일요일은 베어스의 이벤트 날(플레이어즈 데이)였는데,
베어스측에서 제안한 것을 자이언츠측에서 흔쾌히 받아들여줘서 양팀 모두 구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죠.
양 팀이 저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 것은 13년만의 일입니다.
Commented by Nodoca at 2008/05/15 18:59
정말 아름다운 명장면ㅜㅜ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5/15 22:46
Nodoca 님 / 네. 이거 하나로 그대로 그림입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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