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17일
배트모빌 텀블러: (3) 디테일-전면



느닷없이 이번주 안에 끝낸다고 정해버리고서 떠밀려 달리고 있는 텀블러입니다.
텀블러는 매우 이례적인 생김새만큼이나 구조도 매우 판이한데,
특히 차축이 바깥쪽으로 연결된 앞바퀴 연결부와 그 주위는 복잡한 기구들이 다 모여있죠.
차도 시커먼데다 주로 밤에 쏘다니는지라 잘 보이지 않는 것이 탈이지만. ^^;



그래서 붓질 노가다 시작했습니다만,
세필 노가다가 적성에 맞기는 한데 시간은 참 주구장창 잡아먹지요.
이 EX 텀블러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있어야 할 것들은 대부분 갖추고 있습니다.



앞다리(?)와 상판까지 칠해 올리고 에칭 와이퍼도 붙였습니다. 그놈 인상 참 험악하네.
실차 사진과 비교하면서 칠해보니 의외로 디테일도 재현도도 괜찮은 편이네요.
곧 나온다는 핫토이의 무지막지한 1/6 제품은 크기에 비해서는 좀 휑해보이던데 말이죠.
핫휠의 1/18 다이캐스트는 비례부터 엉망이라 논외. -_-

금속 부분은 나중에 워싱을 해줄 생각이었지만 테스터스 카퍼의 발색이 아까워서
부품의 크기들이 너무 작아서 그냥 놔둘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측면의 실린더 노가다입니다. 아 생각만으로도 지겹다..;;


반다이 - EXAM 1/35 배트맨 비긴즈 배트모빌
EXAM 배트모빌 텀블러, 가조립
배트모빌 텀블러: (1) 디테일업
배트모빌 텀블러: (2) 바디

by glasmoon | 2008/09/17 14:31 | Now modeling... | 트랙백(1) | 핑백(2)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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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Dark Knight .. at 2008/09/18 17:01

제목 : 배트모빌 텀블러: (4) 디테일-측면
영양가 없이 이어지는 EX모델 텀블러입니다. 이제 드디어 껍데기로군요. 이 버전의 배트모빌이 풍기는 '장갑차'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부분이죠. 하여간 무식한 자동차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장갑판을 붙이고 몰드 처리되어있던 실린더들의 디테일을 갈아낸 자리에 지난번에 만들어둔 황동 파이프제 실린더들을 칠해 붙였습니다. 음, 붙인건 아니로군요. 밖으로 확 드러나는 부분인데다 외관상 포인트이기까지 하다보니 접착제 자국때문에 섣불리 ......more

Linked at Dark Knight of t.. at 2008/09/25 15:30

... 겠습니다. ^^ 반다이 - EXAM 1/35 배트맨 비긴즈 배트모빌 EXAM 배트모빌 텀블러, 가조립 배트모빌 텀블러: (1) 디테일업 배트모빌 텀블러: (2) 바디 배트모빌 텀블러: (3) 디테일-전면 배트모빌 텀블러: (4) 디테일-측면 ... more

Linked at Dark Knight of t.. at 2008/09/28 16:32

... (완성) 반다이 - EXAM 1/35 배트모빌 비긴즈 버전 (리뷰) EXAM 배트모빌 텀블러, 가조립 배트모빌 텀블러: (1) 디테일업 배트모빌 텀블러: (2) 바디 배트모빌 텀블러: (3) 디테일-전면 배트모빌 텀블러: (4) 디테일-측면 배트모빌 텀블러: (5) 디테일-후면 ... more

Commented by ChristopherK at 2008/09/17 14:54
-ㅅ-乃
Commented by Werdna at 2008/09/17 18:51
그러고보면 나홀로 차량인 텀블러에 왜 좌석이 둘일까요?
역시 나중에 로빈 앉힐 자리인 걸까요?
Commented by 니트 at 2008/09/17 21:52
완성이 기대됩니다. ^^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8/09/17 23:33
역시 저건 악당들의 차를 깔아뭉갤 목적으로 만든 듯 합니다.
Commented by 람모 at 2008/09/18 01:01
장수풍뎅이가 생각나는군요.^^
Commented by 루피 at 2008/09/18 17:58
흠.. 여기서 보니 별로 안튀는거 같기도 하고.. ㅋ
Commented by Vicious at 2008/09/18 18:58
선택의 여지가 그리 없어서 핫휠꺼 1/18 구입을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그렇게 엉망인가요?
사진으로는 각이 좀 무뎌보이긴 했습니다만.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9/18 19:31
ChristopherK 님 / 단순 작업인데요 뭐. 이제 키트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

Werdna 님 / 브루스 웨인 모드에서 야타를 위한 자리겠죠.

니트 님 / 이번 주 안에 끝내려고 했는데... 주말에 줄줄이 약속이 생겨서 넘길 듯합니다. ;;

두드리자 님 / 분명 '다리 건설을 위해' 만든 상태 그대로 칠만 검게 바꾸었을 뿐인데...
그 페인트에 건다륨 입자라도 섞여있던 걸까요? 크크.

람모 님 /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퓨전~!

루피 님 / 일단 다 칠해놓고 고민해봐야죠. 음음. 구리(copper)가 아니라 황동(brass)으로 할 걸 그랬나.

Vicious 님 / 핫휠 자체가 다이캐스트 업체라기보다는 토이 업체인 것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각은 두리뭉실, 외부 디테일은 대부분 멕기 사출물 그대로, 뭣보다 전체 비례가 실차와 '꽤' 다릅니다.
뭐 텀블러 자체가 워낙 평범한 형태에서 벗어나 있기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크게 거슬릴 수준은 아니에요.
프라모델 키트는 먹고 죽을래도 없고, 핫토이는 너무 비싸고, 정말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게 문제로군요.
Commented by draco21 at 2008/09/19 22:05
완성작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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