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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119 기라 도가는 과연 결함기였나? by glasmoon



U.C. 0090년대 초, 당시 세간에는 일개 콜로니에서 일어난 폭동 정도로 알려졌으나
실은 지구 전체가 핵겨울 위기의 직전까지 내몰렸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진 "샤아의 반란" 사건.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또 샤아의 신생 네오지온과 연방 정부 사이의 비밀 거래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계로 튄 불똥이 이른바 "스위트 워터 게이트"가 되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기 시작하자
연방 정부는 이미 사망한 아데나워 파라야를 희생양으로 삼아 그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여 회피하였으나
그 외에도 사건의 진실에 대한 많은 의혹들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그 중의 하나가 신생 네오지온의 주력기였던 '기라 도가'에 관한 것이죠.
최근 해당 기체에 대한 공식 자료가 근 20년만에 해금되면서 많은 MS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AMS-119 기라 도가.
액시즈에서 개발하고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그라나다 공장에서 제조한 양산형 MS.
전고 20.0m, 전비중량 50.8t, 출력 2,160kW, 추력 54,000kg, 센서유효반경 16,400m.
애너하임 그라나다의 걸작기 RMS-108 마라사이와 액시즈의 AMX-011 자쿠 III의 기술이 융합된 본기는
그 스펙에서 결코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구 MS-06 자쿠 II와 같이 뛰어난 범용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구 게릴라, 에우고, 액시즈 등등 출신이 다양한 네오지온의 파일럿들로부터 고루 환영받았습니다.
또 기본 설계가 매우 깔끔하고 완성된데다 모든 부분들이 복잡하지 않게 잘 짜맞추어져 있고
말썽이 생길 소지가 높은 내장식 기구나 무장은 가급적 배제함으로써 정비성과 신뢰성이 매우 높았다고
생존한 네오지온의 정비병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라 도가가 장비하는 전용 실드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는데, 1차 네오지온 전쟁 당시 주류를 이루었던
내장형 빔 포나 미사일 등을 가지지 않고 기체의 방호라는 본래의 목적에 충실한 형태와 구조를 가지며
옵션 무장인 그레네이드 런처나 슈투름 파우스트 등은 그 뒷면에 간단히 설치하도록 하고 있죠.

그러나 생존자들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기록 영상에는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 종종 등장하는데,
그중 가장 보편적으로 지적되는 것은 장갑, 특히 예의 실드의 방호력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종종 기라 도가가 결함기라는 소문까지 돌았었죠.


사례 1. 제간의 헤드 발칸에 격파되는 기라 도가

액시즈 공방전 당시 론도 벨의 함대 기함인 라 카이람에서 무단 발진한 제간이 예기하지 못해 조우한
기라 도가를 헤드 발칸으로 격파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제간 해당 기체에는 민간인이 탑승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또 그 민간인이 함대 사령관인 브라이트 노아
대령의 아들로 밝혀지면서 연방의 일부 계파들로부터 론도 벨의 해이한 군기와 노아 대령의 무능함을
성토하는 자료로 사용되기도 했죠.

그러나 주변 정황이나 파일럿 문제를 제외하고 위 사진이 촬영된 상황에만 국한하여 본다면
MS에 처음 탑승한 민간인의 방어적 발칸 연사에 온전한 상태의 기라 도가 1기가 격파되었다는 점이
의문의 시발점입니다. 더욱 의심스러운 것은 피탄당한 기라 도가의 상태인데, 자위를 위한 최소한의
위력에 불과한 60mm 발칸임에도 실드의 착탄 지점에는 커다란 손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U.C. 0105년에 처형된 반란 조직의 수괴 마프티가 당시 제간의 파일럿인 하사웨이 노아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첫 출격에 MS를 격추시킨 것은 뉴타입 능력의 발현이 아니냐는 설도 있지만
그 설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착탄점의 비정상적인 손상은 설명되지 않습니다.


사례 2. 라 카이람의 대공포에 격추되는 기라 도가 슈나이더 소위기

위의 사례 1과 거의 같은 시기, 탑재 MS의 대부분을 액시즈 방면으로 내보낸 론도 벨 함대에 접근한
네오지온 MS대 지휘관 레즌 슈나이더 소위의 기라 도가가 론도 벨 기함 라 카이람과 전투 도중
함의 대공포에 격추되었다는 믿기 힘든 전과 역시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우주세기 이후, 그리고 MS가 실용화된 이후 대함전에서 전사한 MS 에이스는 극히 드물기에
이 자료는 MS 전술 또는 전함의 대 MS 방어능력 연구에 자주 인용되는 케이스입니다.

연구 결과 라 카이람 급 전함의 충실한 대공 방어 능력을 증명함과 동시에
충분한 지원 없이 독단으로 함에 뛰어든 슈나이더 소위의 판단 착오를 지적하는 관점이 공식화되었지만
소위의 휘하에 있었던 부하 파일럿들의, 소위에게 충분한 기량이 있었다는 증언이 다수 존재합니다.
현재 기록 영상에서 가장 의문시되는 점은, 슈나이더 소위가 초탄이 착탄한 이후에도
경로를 바꾸거나 회피 기동을 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여 결국은 격추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인데
이에 대해 소위가 어느 정도의 손상을 감수하고 접근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었습니다.
또 최근 해금된 자료에 따르면, 전후 회수된 슈나이더 소위기의 블랙 박스에 수록된 마지막 음성이
폭발음과 섞여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니? 실드가!!" 라는 것으로 유력하게 해석되고 있어
실드의 방어력이 소위의 예상(및 카탈로그 스펙)에 미치지 못하지 않았나 하는 설이 힘을 얻고 있지요.

한편으로는 슈나이더 소위의 기체를 격추한 것으로 기록되어있는 첸 아기 준위에게 건네진
사이코 프레임의 시제품이 기능을 발휘하였을 것이라는 당시 애너하임 기술주임의 증언이 있으나
아기 준위는 같은 날 반파된 리가지로 출격하여 네오지온의 MA 알파 아지르와 교전 중 전사하였고
증언된 사이코 프레임의 시제품은 이후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아직까지는 가설 단계입니다.


여기에 작년 해금된 기라 도가의 자료가 힘을 보태게 되는데,
자료에 따르면 -어떤 기체인지 특정되지는 않았으나- 외관상으로 전혀 하자가 없어보이는 실드가
실제로는 그 뒷면이 텅 비어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S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자료에 보이는 실드의 두께라면 장갑재질이 티탄-세라믹 복합재일 경우
강화된 60mm급 발칸포탄을 1회 막는 수준이 고작일 것이라는 견해를 얻을 수 있었는데
이 설명은 사례 1에서 보여진 실드의 비정상적인 파손 상태와 거의 일치합니다.


더욱이 올해 입수된 최신 자료에 슈나이더 소위기의 실드의 정확한 모습이 드러나면서
위에 제기된 의문 사례의 대부분을 해결하는 결정적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랙 박스의 해석을 볼 때, 슈나이더 소위가 자신의 기체에 장비된 실드의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같이 카탈로그 스펙에 현저히 미달하는 실드가 총 82기의 실전 배치된 기라 도가 중
몇 기에 장비되었는지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에이스이자 지휘관인 레즌 슈나이더 소위기에도 장비된 사실을 보면
적지않은 수의 기라 도가가 부실한 실드를 장비하고 전투에 임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전투의 승패를 가를 수도 있는 방호 장비의 중대한 결함에 있어
상황이 결코 좋지 못했던 신생 네오지온의 자금 동원이 충분치 못한 결과였다는 설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연방 정부와 애너하임 그라나다 공장 간에 모종의 거래가 있지 않았나 하는 설도 대두되고 있으나
아직 유력한 증거 정황은 나오지 못한 상태입니다.


저희 시사 폰브라운은 항상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두XX자 님의 결정적 제보에 기초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 기사와 관련하여 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은 glasmoon@vonbraun.city 로 제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자비家, 그 붕괴의 진실


핑백

  • Dark Side of the Glasmoon : HGUC 097 제간 (프리뷰) 2009-08-06 17:41:08 #

    ... 요합니다. MS들의 키가 커진 시대이므로 사벨 날은 083/084 야크트 도가와 마찬가지로 표준 길이와 긴 길이 2 종류. 단 사진에는 보이지 않으나 방패는 기라 도가의 종이 방패에 맞추려는 것인지 아래의 뒷 부분은 그냥 뻥 뚫린 채라는 것이 여전한 단점이군요.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설정은 패스합니다. 대충 보이는 것만 읽어봐도 ... more

  • Dark Side of the Glasmoon : HGUC 112 기라 줄루 [안젤라 자우퍼 전용기] (프리뷰) 2010-07-30 04:06:10 #

    ... (이것의 진실은 뒤에) 그리고 왼팔에 붙은 실드의 뒷면은 제대로 막혀있어서 '오옷 이번에는!?'이라고 하셨다면, 역시나 제대로 텅 비어있습니다. 지난번 기라 도가의 방패에 대한 폭로 기사가 나갔더니 이번에는 소비자 기만이냐! 뭐 간단히 요약하자면 기라 줄루의 튠업에 무장팩 붙인 기체가 되겠습니다마는 큼지막한 백팩과 포를 제외한다면 ... more

  • Dark Side of the Glasmoon : 기라 도가, 지못미~ 2011-12-09 16:05:12 #

    ... 도가와 관련된 공식 설정 어디에도 (일부 비슷한 내용은 있겠지만) 실려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단언하냐구요? 원문을 제가 썼거든요. ^^; (http://glasmoon.egloos.com/4815688) 물론 진실과 전혀 다르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쿨럭) 저 기사의 출처인 시사 폰브라운은 우주세기에서도 유명한 황색 언론이므로 그대 ... more

덧글

  • 계란소년 2009/01/16 23:50 # 답글

    저 실드 숨펑숨펑은 저도 실소를 금치 못했던 부분인데...
    뭐 레즌의 사망은 러닝타임 상 서둘러 해치우려고[...] 그런 느낌이 많이 나지만요.
  • 울트라김군 2009/01/16 23:51 # 답글

    "아무리 강한 병기라 해도 피하면 된다.고로 실드에 예산을 투입할 필요는 없네!"
    "그럼요.실드는 장식이라니까요?파일럿 놈들은 그걸 몰라요."
  • 엘레시엘 2009/01/16 23:52 # 답글

    우주세기의 군납 비리라니...-ㅂ-
  • 청라 2009/01/17 00:23 # 답글

    랄까 빔병기가 난무하는 시대에 무겁게 방패들고 다녀서 뭐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저 발칸 장면이야 일단 넘어가더라도 빔병기는 거의 못 막으면서 뒤에는 저런 폭발물들을 주렁주렁 달아놨으니;;
  • 계란소년 2009/01/17 01:13 #

    제간의 경우 빔코팅을 했는지 실드로 빔 잘만 막더라고요.
  • 두드리자 2009/01/17 00:29 # 삭제 답글

    네오지온의 거대 MA 알파아질도 방어력에서 기라도가와 유사한 결함을 지니고 있으니, 저건 기라도가만의 결함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뉴건담의 빔에 맞자마자 목이 폭발하면서 덜그럭거리지 않나, 리가지의 그레네이드 한 방을 맞더니 멋지게 대폭발을 하지 않나.....
    잠깐. 네오지온 총수 샤아씨의 전용기인 사자비도 전투 중에 메가입자포가 파워 다운을 일으켰더군요. 그럼 이건 혹시.... 말씀하신대로 애너하임사와 연방의 거래가?
  • 淸年_D 2009/01/17 00:30 # 답글

    건담의 연출을 볼때 최고사령관 전용기인 重MS 사자비의 장갑이 피격을 막아내는 것이 아닌 장갑이 피격과 함께 폭발한다는 걸 볼때 한번정도 공격을 막아주는 것 이상으로 장갑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증거겠죠.

    예전에 봤던 것 중에 빔병기가 실용화되면서 장갑이 얇아지고 빔코팅등을 통해 빔에대한 저항을 높혔다는 걸 감안할때 기동성에 방해가 되는 중장갑은 배제시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로 빔에대한 방어력은 가지고 있지만 질량병기에 대한 방어력은 비행기와 같이 형편없을지도요.
    -물론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면 ;;

    각설하고 아무래도 MS의 전투신이 전차의 포격전과 같은 형상이 아닌 비행기의 전투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걸 감안할때 그런 연출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퍼스트의 건담은 좀 괴물이었기도 하고, 20미터의 거체가 전비중량이 50톤 가량밖에 나오지 않는다는건 아무리 가벼운 소재를 쓴다고 하더라도 밀도가 낮다는 소리니까요. -솔직히 대체 저정도 무게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할 정도라
  • FAZZ 2009/01/17 00:55 # 답글

    그러니까 닥치고 빔실드 -> F91때 이룬 쾌거
  • draco21 2009/01/17 01:30 # 답글

    1) ... 저게 사실은 빔 발칸이었습니다.... (후다닥.. )
    2) 첸 아기중위는 ... 사실은 뉴타입으로 당시 기라도가의 접합부 틈새를 예리하게 노려.. (탕~)
    3) 신생 네오지온은... 매우, 무지, 정말로.. 가난했던 겁니다. 일부의 병사들을 제외하고. 에이스급 파일럿들이 솔선하여. 종잇장 실드를 솔선하여 들고... (안습..)
  • 독고구패 2009/01/17 01:33 # 삭제 답글

    환율이 올라서 부실하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 -> 애너하임社

    유가가 올라서 쉴드 속을 비워내고 사출할 수 밖에 없었다 -> 반다이社
  • KAI2 2009/01/17 01:36 # 삭제 답글

    - 네오지온 총사령부 발표 -
    네오지온의 제군들이여 현재 우리 MS에 잦은 결함과 방어 장갑 부족이라는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연방같은 스레기들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절대 기체 결함이 아니다 적에 둔중한 MS와는 다른. 네오지온 특유 고기동성을 이용한 일격이탈 전법을 위해서 방어장갑의 경량화가 진행 된것뿐이며 부족한 장갑를 탓하기전에 제군들의 정신력과 실력이 부족한것을 탓해야 할부분이다. 다시한번 대오 각성하여 제군들의 부족한 정신력과 실력으로 갈고 닦아 네오지온에 영광과 승리에 이바지 하기 바란다.

    - 네오지온 총수 그분의 생각 -
    너희들은 어짜피 소모품일뿐이다. 짦은시간에 무슨 성과와 완벽한 MS를 원하는가. 또한 우리 주머니엔 돌덩어리 하나밖에 없는 수준인데 우리 네오지온 MS에게 튼튼한 방어장갑과 우수한 성능을 바라는가. 이것은 단순한 사치일 뿐이다. MS에 부실한 부분은 너희에 피로 매꾸기 바란다.


    아런 생각이 드는군요 ㅠ,ㅠ 네오지온에게 승리는 없는것인가 ㅠ,ㅠ
  • zeck-li 2009/01/17 02:44 # 삭제 답글

    저 녀석도 알고보면 건다리움 감마 합금입니다. 실드가 왜 저런 꼴인가.... 에는 그 시대의 MS 제작법이 반영되어 있는데~~~~~~~~

    제건의 경우 앞 뒤의 스커트조차 없어 방어력에 문제가 있다고 연방군 병사들이 난리첬고. 기라도가는 본체를 만들때 중무장 시켰으니, 사실상 실드는 웨폰 베이 정도로 장갑의 두께를 줄인게 아닌 가 의심스럽죠.

    처음보면 기라도가 방패는 베니어 합판이 아닌가라는 말마져 돌았다는 슬픈 전설이지만 동시기 같은 회사의 제작기, 제건을 보면 딱히 저 실드에 대해 비판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 galant 2009/01/17 05:40 # 답글

    자료영상으로 본 장갑 방호력은 윙건담 시리즈가 짱인것 같습니다.
  • 키시야스 2009/01/17 05:40 # 답글

    일단 우주세기에서 나오는 빔병기들의 대부분은 입자포라고 봐야 될꺼 같습니다. 즉 전자적 성질을 띄는 입자들을 쏘기 때문에 일반적인 레이저처럼 나가는것이 아닌 뭉쳐있는 거친 형태의 빔이 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이는 에너지가 부족하여 발사하지 못할시에 재충전 되지 않는 사자비나, 건담의 빔 라이플등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마도 무장 코팅의 경우에는 전자적 처리가 되어서 방어를 하게 될텐데 이 경우 각 빔 코팅의 가격이나 유지 에너지 역시 상당히 많이 소모되리라 봅니다.

    그렇기에 이미 실탄은 전함이나 부가무장인 상태에서 실탄 방어 능력은 기동성으로 커버하려는 움직임이 강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실탄의 방어는 합금의 강도와 두께에 비례하는데 두께를 줄일수록 반응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지도요.

    이건 비공개 자료인데 액시스 살돈을 모빌슈츠 개발비에서 유용했다라는 카더라 통신이 퍽..
  • zeck-li 2009/01/17 07:13 # 삭제

    대부분이 아닌 전부 입자포입니다.

    미노프스키 입자로 겉을 싸고 속은 빔 에너지... 이렇게 생각하면 딱 맞죠.
  • 키시야스 2009/01/17 07:15 #

    대부분이라는것은 그래도 만에 하나 모를 위험에서 벗어나고자 굽신굽신...

    근데 내부 빔 에너지로 넣는것도 상당히 어려울꺼 같습니다. 그게 더 어려운 기술일텐데...
  • zeck-li 2009/01/17 07:29 # 삭제

    UC의 만능입자 미노스프스키 입자 물리학에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궤변일 것 같지만 사실 이게.... 아니면 UC의 모든 물리학적인 현상 설명 불가능)
  • 키시야스 2009/01/17 07:31 #

    ㅋㅋ 사실 그렇지요. 반중력도 구현하는 만능 미노프스키(의 개사리라고 후라나간이 죽인 미노프스키의 애견 화장후 입자라던) 입자. ㄷㄷ하죠.
  • 게온후이 2009/01/17 08:33 #

    미노스프키 입자의 구성성분중 0.001%가 프라나간 박사의 애견 포치의 뼛가루라는 정보가 있습니다.
    미노프스키 입자의 모든 효과는 저 뼛가루에 반응한다더군요
  • 게온후이 2009/01/17 08:34 # 답글

    사실은 연방의 발칸용 탄이 60mm 철갑탄이 아니라 60mm 핵 유탄인겁니다
  • 키시야스 2009/01/17 08:36 #

    ㄷㄷㄷ 열화 우라늄 탄도 아니고 핵 유탄인거군요..ㄷㄷㄷ 과연 60mm 탄에 핵도 넣을정도의 기술력이라니 이 기술력이면 연방은 10년도 더 싸울수 있다!!!!
  • 태두 2009/01/17 09:38 # 답글

    그런 까닭에 역습의 샤아 CM에서도 뉴건담의 '핵발칸' 사격장면이 세일즈 포인트로 부각되었던 겁니다[?!]
  • KAI2 2009/01/17 09:51 # 삭제 답글

    게온후이님/ 키시야스님/ 연방에는 MS에는 일반병 탑승시 60mm 열화우라늄탄이 뉴타입 탑승시엔 60mm 핵유탄(수소폭탄)으로 자동 환장 되는 시스템이 있는것 같다는 루머도 있더군요.
    또한 루머는 네오지온이 기라도가 100대를 주문하였으나 자금력 문제로 80대분 대금 밖에 지급 못하자 애너하임에서 엔진과 장갑제,무장을 중국산으로 바꾸어 부족한 생산비를 줄인 실스팩에 80%이하 수준의 조잡한 MS를 납품한거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사자비의 급격한 출력저하도 이문제 때문이란 이야기도 있더군요. 아크트도가나 사자비에선 판넬이 안날라가는 문제까지 발생 기라도가 20대를 고철로 넘기고 AS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KAI2 2009/01/17 10:10 # 삭제 답글

    네오지온의 거대 MA 알파아질의 장갑도 스펙에 비해 부족하고 또한 엔진은 초도 납품후 불량반품된 기라도가 엔진을 회수하여 재생산한 조악품이란 이야기도 있더군요. 이로 인한 엔진 저출력으로 인하여 실전에서 아이필드 및 MA 기동이 정지 되는 한습한 상황이 발생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R쟈쟈 2009/01/17 10:41 # 답글

    .........

    기라도가 까면 안됩니다.

    .
    .
    .
    (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
  • 2009/01/17 11:4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glasmoon 2009/01/18 11:33 # 답글

    마구 입질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 떡밥은 좀 괜찮았던 모양이군요. 우훗~
  • 개발부장 2009/01/18 17:38 # 답글

    링크 신고드립니다. 한참 웃었습니다^^
  • glasmoon 2009/01/18 19:31 # 답글

    비공개 님, 개발부장 님 / 첫 인사를 낚시(?)로 하게되어 조금 뻘쭘하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
  • 노에미오빠 2009/01/20 22:34 # 삭제 답글

    밀리터리에 관심이 "쪼금" 있는데 이번건과 유사한 경우를 본적이 있어 조심스럽게 추정해봅니다. 아마도 실드는 빔병기와 실탄병기를 동시에 방어해야 하는 딜레마가운데 제작되었을 것이고 이에 가장 적당한 구조는 서로 다른 경도의 금속을 적층한 뒤에 내빔코팅으로 마무리한 형태였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제작사의 정확한 자료가 없으니 확신은 못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서로 다른 경도의 금속을 적층할시에는 각 금속의 최대경도를 보일수 있는 각각의 열처리 온도와 용접온도가 정해진것으로 알고 있고 금속의 피로균열을 일으킬 수 있는 결정방향에 따라 금속판의 각도를 달리하여 접착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마치 베니어합판 만들듯 말이죠. 그리고 접착성분도 각 금속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실전에 투입하던가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신뢰성을 입증받아야 합니다. 게다가 금속의 제련시 불순물의 유입정도와 합금시의 미세한 조합의 차이로도 금속판재의 경도에 많은 영향을 줄수 있고 각 콜로니제련소마다의 중력정도의 차이에 따라서도 금속결정의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전시준비체제에서 과연 정확한 품질관리하에 한군데의 제련소에서 금속의 생산이 이루어질수 있었을까요? 이렇게 많은 요인이 금속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급격한 군비생산을 하던 그 상황에서 얼마나 이 많은 요인들이 품질관리가 되며 생산되었을지는 알수 없는 일입니다. 우주세기에서 까마득한 과거인 서기1990년도 군사무기에서도 열처리나 제련시 불순물의 유입 등 품질관리의 미숙으로 금속장갑이 제원보다 훨씬 약한 충격에도 파손된 일이 다수 보고된바 있으며 참고영상에서 실드파손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한 결과 탄이 관통한 모습이 아닌 탄착점주위로 동심원모양을 그리며 깨진 모습을 보이는 점 등으로 보아 아마도 실드자체의 부실설계보다는 아마도 금속재질의 품질관리저하에 따른 조기파손이 원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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