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의 왕국' 등을 통해 누누히 알려지는 바이지만,
사실 곰(bear)과 판다(panda)는 엄연히 다른 동물입니다.

물론 팬서(panther)와는 더더욱 다른 동물이죠.

그래도 이 모습을 보면, 핑크 팬더라는 단어 외에 딱히 좋은 표현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캬하하하~~

예고되자마자부터 화제가 되었던, 여성 팬들을 겨냥한 두산 베어스의 마케팅인
'퀸즈 데이(Queen's Day)' 첫 경기가 오늘 있었습니다.
사실 저로서는 핑크색은 전혀 선호하는 색상이 아니고, 저 디자인도 참 뭔가 싶었지만,
그래도 입혀놓으니 마냥 귀엽더군요. 이런게 팬심인 모양입니다. ^^;
그런데 그 타겟인 여성팬 분들이 보기엔 어떠한지 궁금궁금~?
어제 너무 쏟아부었던 탓인지 경기는 졌지만,
그래도 막판에 현수가 위로 홈런을 쳐줘서 개운해졌습니다~

아, '핑크 팬더'라면 이런 물건도 있죠.
어디서 미친척하고 1/24로 뽑아주면 만들어 볼텐데요. ^^;;;;





덧글
....개인적으로 퀸즈데이 꼭 가고싶었는데 말입니다..ㅠ_ㅠ 엉엉엉엉. 저는.. 지금의 두산베어스선수복을 분홍으로 바꾸고싶은 생각뿐입니다.
저는 핑크색을 정말 싫어하지만, 모자만큼은 참 예쁘다고 생각해요. :)
여자=핑크, 이건 좀 아쉬워요^^
저처럼 핑크 손발이 오그라들어하는 여자 야구팬도 꽤 많지 말입니다^_^
그런데 정작 옷 중에 분홍 계열이 별로 없어서 색 맞추려고 또 다른 거 사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컸죠:D
중계 보면서 참 귀엽더군요......근데 김경문 감독님은 입지 않으셨던데 무슨 이유라도?
itoito 님 / 으하하~ 최근의 개콘은 자주 모지 못하지만 순간 납득되어버렸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번 모자는 좋지만 유니폼은 쫌 그렇다는 평이 팬들 대다수의 의견인 듯한데,
시작이 중요하니(?) 시간이 지나면 유니폼의 디자인도 업데이트되겠죠?
나무피리 님 / 작년까지는 '쟤를 어디에 쓰면 좋나'하고 고민되었는데,
올해 너무나 잘해주어서 그냥 이쁠 따름입니다. 다만 수비만 좀 더... (어제 실책성 연속 3개!)
'여자=핑크' 라는 고정관념은 과연 타도의 대상 중 하나입지요. 불끈.
YUN 님 / 그게 지름의 법칙이겠죠. 마음에 드는거에 맞추다보면 연쇄 반응이..;;
그래도 모자가 예뻐서 다행입니다? ^^;;
두드리자 님 / 핑크색 유니폼에 적응이 덜되었는지 경기는 지고 말았습니다.
이 유니폼의 목적은 귀여운(?) 모습으로 상대팀의 전의를 상실시키는데 있건만, 다음에는 꼭!?
ayay 님 / 자이언츠는 유니폼 종류가 무척 많지 않던가요? 예쁜 것도 많던데~
harpoon 님 / 자이언츠에는 대호와 가르시아가 있어서 준석이 낄 데가 있을지. 둘에 비하면 모자르죠.
김경문 감독님은 유니폼 위에 얇은 점퍼를 덧입어서 분홍색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만,
그 안에 정말 분홍색 유니폼을 입었는지 말았는지는 감독님만이 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