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5일
HGUC 096 아이잭 (프리뷰)



"역사"의 종결이 코앞으로 닥친 가운데, 096번째 HGUC로 EWAC 잭, 통칭 아이잭이 발매되었습니다.
094 슈투름 디아스와 함께 '오래된 제타를 우려 더블제타 만들기'의 일환이라 할 수 있겠네요.
원형인 012 하이잭으로부터는 넘버링으로 84번, 시간으로 9년이라는 최장의 텀을 가지는데
이 또한 슈투름 디아스의 경우와 같습니다. 둘이 단짝?
단 슈투름 디아스는 워낙 마이너한데다 바인더 외에 드러나는 차별점이 없어 별 반응을 받지 못했다면
아이잭은 상대적으로 유니크한 형상인데다 과거 '아이쟈크'로 국내에 유통되었던 전력도 있어
오래된 아이템의 우려먹기인데도 비교적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런 말은 이제 안하고 싶지만, 박스의 일러스트가 참으로 밋밋하군요.
HGUC의 뉴 계열처럼 온갖 폼을 잡으며 화면을 가득 메우는 것도 단조롭기 이를데 없지만
개성이나 연출이라곤 없이 그저 전후면 설정화를 배열한 듯한 이 박스는 참으로 무성의해 보입니다.
네. 그저 신경을 쓰질 말아야죠. -_-



당연히 012 하이잭의 금형 바리에이션이므로 그 장단점은 고스란히 물려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9년 전의 금형임에도 큰 위화감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우선 012 하이잭의 기본 형태가 좋았고,
대형 레이돔이나 머리를 비롯하여 변경된 부분의 밸런스나 디테일이 준수하기 때문이겠죠.
원래 아이잭의 제식 컬러는 회색으로 알려진데 반해 이 색상은 지온 잔당의 푸른 부대가 사용한 컬러링인데
화면에 그나마 잡힌 게 이쪽이기에 아이잭은 푸른색으로 더 알려졌고 제품도 이렇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존 하이잭의 러너는 사출색이 조정되었고, 신금형의 새 러너도 한 장 추가되었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무려 600엔이 올라 총 1,600엔이 되었네요.
딱히 전례를 찾아보진 않았지만, 우려먹기 바리에이션에서 가격 상승률 60%는 HGUC 신기록이 확실합니다.



추가된 부품은 대형 레이돔 위주로 편성된 D 러너, 그리고 C 러너 왼쪽 위의 일부입니다. (파란색)
아무리 D 러너가 다색 성형 금형이라 해도, 추가된 부품의 양을 보면 400엔 정도면 될 것을
600엔이나 올려버린 반다이의 배짱도 대단합니다.
또 원래 HGUC 하이잭은 바리에이션으로 아이잭이 아닌 하이잭 커스텀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므로
불필요한 부품이 다수 생기는데, B 러너의 윗부분은 스위치로 제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녹색)
백팩 반쪽을 쓰겠다고 고스란히 살아남아 가격 인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아이잭의 기체 특성상 실드는 포함되지 않아도 무방한데 말이죠.
어쨌든 기존 하이잭의 부품이 그대로 있으므로 푸른 부대용 하이잭(?)으로 조립할 수도 있습니다.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역시 대형 레이돔이 붙은 머리와 백팩입니다.
레이돔의 안쪽 원형부는 회전되며, 모노아이 역시 064 자쿠 I과 같은 방식으로 가동됩니다.
백팩에는 각종 센서와 대형 프로펠런트 탱크가 추가되어 보다 크고 특징적인 형태가 되었죠.
이외에도 어깨 장갑이나 고간부 등이 새로운 부품을 통해 바뀌었습니다.



전체적인 가동 특성은 012 하이잭과 같으므로 특출난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아이잭이라는 MS 자체가 땅에서 뛰어다니기보다는 공중에서 경계하는 위치를 점하므로
액션 베이스를 이용한 분위기 연출에는 큰 지장이 없겠습니다.
하이잭이 사용하는 자쿠 머신건 改가 들어있긴 하지만 사출색이 하늘색이므로 도색은 필수입니다.



RMS-119 EWAC 잭

- RMS-119 아이잭은 RMS-109 하이잭을 정찰용으로 개조하여 전자전에 특화시킨 기체이다.

- 머리의 레이돔은 대형의 패시브 레이더 시스템으로 적기를 초장거리에서 정확히 탐지하며
레이돔 하면에는 후방/대지 감시용의 모노아이를 장비하여 고고도에서의 광학 촬영도 가능하다.

- 수집된 데이터는 백팩에 장비된 지향성 디스크 안테나를 통해 송신하거나
직접 통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견고한 물리 방호력을 갖는 데이터 포드에 기록되어 방출된다.

- 기본적으로 정찰 전용기이므로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하이잭의 화기는 일단 사용할 수 있다.

- 개발한 것은 지구연방군이었으나 다카르 침공 당시 네오지온 및 반연방조직의 손에 넘어갔다.

미노프스키 입자 시대에 대형 레이돔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이야기가 줄줄 써있지만 일단 생략.
덤으로 고간 사이에 길쭉하게 늘어뜨린 것은 보조용 및 대지용 센서 안테나입니다.


094 슈투름 디아스와 마찬가지로 9년만에 빛을 본 우려먹기 제품입니다.
소체가 되는 012 하이잭이 워낙 오래된 것이다보니 현재 기준으로는 상당히 떨어지는 품질임도 같으나
슈투름 디아스의 경우 추가된 그라이 바인더가 크기나 분할에서 허무할 정도로 단순했던 것에 비하면
아이잭의 대형 레이돔은 볼륨과 기믹 양면에서 상당히 내실있는 구조를 가졌다는 것이 차이가 되겠네요.
또 아이잭이라는 MS가 성질상 폭넓은 액션 포즈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기존 방식으로도 충분하고,
추가된 부분들을 통해 디테일이 보강되면서 외견상 근래의 신제품들에 별로 밀리지 않는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다만, 60% 인상이라는 HGUC 사상 최대의 가격 상승폭만큼은 너무하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든데,
어차피 꼭 필요하지도 않고 색분할 미비로 반겨지지도 않을 실드는 포기하고
반쪽 백팩 부품도 그냥 신금형에 포함시켜 가격을 200엔 정도라도 낮추는게 낫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1,600엔이라는 가격이 근래 가파른 상승세였던 신제품들에 비하면 결코 높지 않으므로
전체적인 품질이나 특이성, 아이쟈크에 대한 올드 팬들의 향수 등등을 감안하면, 또 대형 레이돔이라는
아이템의 희귀성에 따른 EWAC GM 등을 위한 부품용 수요를 생각하면 (그래봐야 자작보다 쉬운 정도겠지만)
긴긴 우려먹기 텀에 비해 판매에 있어서는 확실히 기본 정도는 하지 않을까 점쳐지는군요.

당시 본디 고려되었던 바리에이션인 하이잭 커스텀은 최신 유니콘에도 출연한다 하므로
그 기회를 잡는다면 조만간 하이잭 관련 우려먹기가 또 하나 나올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슈투름 디아스에 이어 아이잭까지,
우려먹기 바리에이션이라곤 하나 완전히 흑역사로 사라질뻔 했던 더블제타 아이템이 부활하면서
주역기 더블제타 건담을 비롯한 신금형의 제품들에 대한 기대도 많이 고조되었던 올 봄이었습니다만
마지막 제간으로 "역샤"가 종결된 이후의 HGUC는 애니메이션화가 선언된 "유니콘" 제품들에
올인하다시피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이 근래 모형지들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산소호흡기 잠시 써보다 다시 잠수하게된 더블제타 아이템들 및 그 팬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억울하면 저 말고 유니콘을 탓하세요. ^^;;


* 모든 이미지의 저작권은 반다이 및 소츠 선라이즈에 있습니다.

by glasmoon | 2009/06/25 21:49 | └ H.G. Units Critic | 트랙백(1) | 덧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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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잭(EWAC ZACK) 설정에 관하여
HGUC 096 아이잭 (프리뷰) (by glasmoon님)및 U.C 세계관에서 왠 EWAC 장비 MS? (by ZACK-LE님)의 트랙백. ZACK-LE님이 유리달님 포스트 덧글 및 따로 포스트한 글에서 주장한 내용은 조금 무리가 있는 듯해서 몇 자 적습니다. 우선 아이잭의 가장 근본이 되는 설정을 봅시다. 현 HGUC 아이잭 이전에 아이잭을 가장 충실히 다룬 설정은 아무래도 구 1/144 아이잭 설명서 내용이겠죠. 『미노......more

Commented by Temjin at 2009/06/25 21:57
음... 뭐랄까 정찰기 라면 빠지지 않는? 무기랄까 총모양의(?) 카메라가 없네요. 자쿠 플리퍼 였나.. 그거에는 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Commented by 태두 at 2009/06/25 22:39
구판 아이잭 설명서에 그려져 있긴 했죠:D 유선식 카메라.
Commented by khleader at 2009/06/25 22:21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예전에 아이잭 만들었는데 그 때는 큰 머리가 흉해서 일반 머리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큰게 좋지만.... 한번 역샤 시리즈 HGUC에 손을 대니 예전 HGUC들은 만들기가 망설여집니다. 제간아 빨리 나오삼~~
Commented by R쟈쟈 at 2009/06/25 22:29
개인적으로는 슈툼디아스의 허술한 백팩은 상대적으로 맞지않는 앞뒤의 비례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이거 꽤 잘쓰러지는게 압박이라...


더블제타 이야기는.........뭐 그냥 담배고....


유니콘은 그저 기라줄루정도???그외에는 그닥 마음에 드는놈이 안보이는군요;; 원체 각도기 디자인은 보면 볼수록 질리는 기분이라=_=
Commented by choiyoung at 2009/06/25 22:35
반다이가 더블제타는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나봅니다

생뚱맞은 글이 되겠지만 드라이센을 기다리는데 올해는 유니콘으로 HGUC가 예정으로 잡혀 있으니 언제
나올지 모르게 되었네요 아쉽습니다 ;;;
Commented by 태두 at 2009/06/25 22:36
어째 박스아트의 저 뻘쭘한 아이잭의 자태를 보니 '아이쟈크로보트'의 박스아트가 생각납니다.
반면에 원판 박스아트는 제법 간지났는데 말이죠.

정크파츠 잔뜩 남아서 파란 하이잭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구판이랑 같네요 :)
[아닌게아니라 진짜 그렇게도 여러 번 만들었었드랩니다]
Commented by FAZZ at 2009/06/25 22:50
뭐 전 관심사가 MS에서 MH로 넘어간데다가 이제 더 이상 건담관련해서 반다이나 선라이즈나 기대를 포기한지 오래인지라.(설정 관련해서) 유니콘이 등극하던 ZZ가 부질없는 희망으로 끝나던 이제는...(흑T-T)

그래도 ZZ관련 MS들은 예의상 구매는 해주겠습니다. 전에 HGUC 하이잭(연방형)부터 팔아서 자금 마련을...(아이잭 때문에 구판 아이잭이랑 HGUC 하이잭 샀더만 쩝....)
Commented by LApost at 2009/06/25 22:52
아이잭 하면 생각나는 '아이작'

http://rimi.kr/623679
Commented by doldul at 2009/06/25 23:02
헙. 저는 이 박스 아트 꽤 괜찮게 봤는데, 역시 유리달님께는 영락없는 까임 대상이 되고 말았군요 ^^ㅎ 그리고 키트 퀄리티야 뭐 에구.. 결국 새로 추가된 부분만 맘에 들고 나머지는 왜 이리 부족한 부분들만 눈에 띄는지..ㅡ.ㅜ 뭐 그래도 삽니다. 사야죠..^^ 담달에 30주년 퍼스트 HG 나오는대로 그동안 눈독만 들여놨던 슈츠룸, 하이뉴, 아이잭까지 같이 질러야겠군요. 더블오는 원래 아웃오브안중이었건만, 엑시아 R2랑 O건담만큼은 꽤나 눈을 혹하게 만들기에 함께 장바구니에 담기지 않을지 걱정이라는...^^;;;
Commented by 젝리 at 2009/06/25 23:28
과거 아카데미판 카피판 과 비교하면 그럭저럭이군요.

그나저나 아이잭의 곳휴부분....저 안테나를 새우면..... 빨딱 선 상태를 만들수 있는 우스꽝스런 장면도 연출가능합니다.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9/06/25 23:55
역시 인상적인 머리통입니다.
그런데 저걸 써먹으려면 애를 먹을 듯. 미노프스키 입자만 떴다 하면.....
Commented by 독고구패 at 2009/06/26 00:22
갖고 싶으나 사고 싶지는 않은 오묘한 감정...
Commented by peecho at 2009/06/26 02:54

아아아...너무야한 모빌 슈트지 말임다. 가...가동 도 되나여? 근데 기왕 만들꺼 굵고기다란 신안주 백팩용 프로펠랜트 탱크나 따들제타용 빔샤벨은 어떨...퍼퍽!

여러분이 의아해 하는 가격상승은 여기있지 말임다. 반다이에서 처음 시도하는 18세 이상 만이 만들수있는
모빌수트. 아무래도 어른만 사서 덜팔리니 가격을 높이 책정한게아닐까요? 아님 말ㄱ...퍼퍽!
Commented by 대마왕 at 2009/06/26 08:15
과거 회상용 아이템 훗~
Commented by ZECK-LE at 2009/06/26 09:01
아이잭 같은 정찰기가 나와서 설칠 수 있던 이유는 바로 건담 센티널의 그림자입니다.

센티널에서 이런 류의 정찰형 MS가 좀 나오는데 0087년 에우고와 티탄즈가 그리프스에서 한가지 협정을 맺습니다. 그 협정의 내용은 전장에서 재발 미노흐스키 입자 살포 좀 하지 말자는 것이었죠.

농도를 너무 세게 뿌려대면 나중에 전투이후에도 잔류입자로 인해 통신이 먹통이 되었고 또 미노프스키 입자가 지상에서 너무 남용되어 인체에 좋지 않다는 말이 나왔던 탓도 큽니다.
Commented by 대마왕 at 2009/06/26 14:56
네에~~ 아이잭을 디자인한건 카토키하지메(당시 이름은 카토키 스나오)니까...
일견 말이 되는 듯 보이지만,
아쉽게도 센티넬은 더블제타 이후에 역습의 샤아 직전에 등장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그런 이상한 정보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서도~
센티넬의 그림자가 아이잭이라뇨~ 80년대 후반 일본에서는 그림자가 먼저 나타나고 그후에 본체가 등장했나보군요..
Commented by ZECK-LE at 2009/06/26 16:49
왜 그런 말을 했느냐면, 아이젝 등장당시에는 그저 특이한 강행정찰형 MS였지만 ZZ이후 이런 류의 MS에 대해 설정이 들어간 것이 센티널이거든요.

본체는 먼저 등장했으나, 단순히 특이한 MS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아이젝에게 탄생의 기원을 불어넣은 것이 프라모델 작례집이자 설정집으로 불리는 센티널이기 때문입니다.
Commented by 天照帝 at 2009/06/26 17:15
....저기 혹시 MS-06E3 플리퍼라고 들어나 보셨나 몰라요
Commented by 대마왕 at 2009/06/26 17:21
센티넬은 프라모델 작례집이자 설정집이 아니라 엄연히 "외전"으로 디오라마를 첨부해서
현실감을 부여한 것이죠.....내용을 모르시니그런 말씀을 하시는건 아닌지...

정찰형이 등장한건 마크로스에서도 이미 등장했고, MSV에도 두가지 타입의 정찰형 자쿠가 등장했고,
그 중 강행정찰형은 제타에도 등장을 했지요....

그보다도 에우고, 티탄즈의 협정같은건 어디서 들으신 내용인지 수십권의 책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도
생전 처음 듣는 얘긴데요........무슨 꿈같은 소리를 하시는지 거참....

아이잭에 대한 설정은 이미 더블제타시절에 카토키 스나오, 아사노 마사히코 등에 의해서
정립되버렸고 그걸 센티넬에서도 활용했을 뿐이지 결코 센티넬 덕에 아이잭이 정당화되거나
그런게 아니죠...뭘 모르면 그냥 "아네~" 하셔도 망신은 아닙니다만....
자주 어이없는 말씀을 하시네요...
Commented by ZECK-LE at 2009/06/27 21:21
아무래도 좀 이 문제를 정리할 필요가 있군요.

2일동안 슈타인호프님 블로그에서 키보드 배틀을 한 탓에 정신없이 그냥 되는대로 써 간 것이 눈에 보일정도니... 이거 뭐 내가 부끄럽습니다만!!!!!!!!!!!!!

집고 갈 것은 집고 갈 것이니 제 블로그에 오십시요. 대마왕님. 천조제님.
Commented by AyakO at 2009/06/26 09:05
근데 푸른 부대가 지온 잔당군... 에 포함되나요;?
Commented by shikishen at 2009/06/26 09:45
연방군 컬러와는 다른 푸른 하이잭을 만들 수 있는 킷이로군요. 지를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가격보고 포기한 킷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glasmoon at 2009/06/26 13:27
Temjin 님 / 태두님이 말씀하신 유선식 카메라가 있었고, (팔과 손을 개조한 유선식 카메라 포드)
백팩의 데이터 포드 대신 서치 드로이드(무인 AI)를 사출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모두 바리에이션이죠. ^^

khleader 님 / 전 이래저래 예전 HGUC들이 더 좋아요~ ^^;

R쟈쟈 님 / 근데 조립했을때 전.혀. 무리가 없는걸 보니 부품 한두개 더 넣었다고 쓰러지진 않겠더라구요.
사실 아이잭은 은근 걱정되긴 합니다. 무게가 더 뒤로 쏠리는데다 부품도 은근 많이 들어가있어서.

choiyoung 님 / 더블제타의 때는 영영 오지 않을지도요. 흐흐.

태두 님 / 맞다, 그러고보니 '아이쟈크'의 박스는 구판 역샤 컨셉을 배낀 거였죠? 배낀거 치고는 나름? 푸하.
원판 아이잭과 이번 HGUC 아이잭은 포즈도 겔구그 배경도 비슷한데 어찌 이리 격이 다른지. 흑.

FAZZ 님 / 요즘 아주 FSS에 제대로 꽂히셨더군요. 늦었지만 지옥 입성 감축드립니다. ^^

LApost 님 / 저런게 있었군요. 처음 봤습니다. *_*

doldul 님 / 일단 저 번들번들한 페인팅에서 점수 까먹고 시작하는 건데, 오른쪽의 따로 노는 뒷면 그림은
삭제하고 왼쪽 앞면 그림만 무릎 정도에서 커트해 잘 배치했다면 중간 점수는 줬을 듯합니다.
저라고 요즘 것들을 무조건 까는건 아니건만 그나마 나았던 캠퍼 이후로는 도통 볼만한게 없어요. -_-

젝리 님 / 키트는 물론이고, 설정상으로도 고간의 안테나는 가동형이 아닙니다. ^^;

두드리자 님 / 그러니까 넓은 영역을 스캔해서 레이더파가 통하지 않는 구역을 찾아낸다는 발상이죠.
그 구역에 적함 혹은 적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

독고구패 님 / 그런걸 도둑 심뽀라고도 하던가요? (농담입니다^^;)

peecho 님 / 야한 그 부분은 가동되지 않습니다...만 가격 상승에 그런 비밀이 있었을 줄이야.

대마왕 님 / 오호, 아이잭의 레이돔은 시간축을 넘나드는 스캔이 가능한 모양이군요! (퍽퍽)

AyakO 님 / 지온 잔당과 아프리카 해방 게릴라가 결합한 형태라 합니다. 일단 '반지구연방'인건 확실.

shikishen 님 / 좀 짙은 색의 하이잭 커스텀, 회색의 아이잭까지 나오면 얘네도 5색 전대가 되겠네요.
Commented by 독고구패 at 2009/06/26 17:29
도둑심뽀까지는 아니고.... 물물교환 형식이나 선물 형식으로 갖고 싶어진다는 얘기죠.
아카데미 가리안과 HGUC 하이잭을 바꾸면 내가 손해일까? 상대방이 손해일까? 이런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Commented by mithrandir at 2009/06/27 13:41
그래도 한편으로는 희망이 보이는데, 유니콘에 나온 MS들을 보고 있으면 의도적으로 역샤, 제타, 더블제타에서 이것저것 차용하고 있는 것이, "유니콘 잘 되면 다른 애들도 금형 뽕 좀 뽑겠다"는 의지가 보였거든요. 혹시 유니콘 붐을 타고 은근슬쩍 ZZ 애들도 하나둘 끼어 나오다가, 막판에 유니콘 시들해질 즈음 ZZ건담으로 터뜨려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이번 블루레이 발매도 그냥 넘어가는 마당에 그렇게밖에 부활 시킬 방법이... -_-;
Commented by glasmoon at 2009/06/27 21:44
독고구패 님 / 확실히 갖고는 싶은데 내돈주고 사긴 그렇다싶은 물건이 간혹 있긴 합니다.
근데... 말씀하신 경우는 가리안을 내주는 쪽이 명백한 손해 같은데요. ^^;

mithrandir 님 / 어디 그것들 뿐인가요. 온 동네방네에서 골동품 급들까지 이것저것 다 뽑아 썼죠.
근데 그래봐야 배경에 묻힌 엑스트라인지라..-- 애니메이션에서 어떻게 부각시키느냐에 달렸네요.
Commented by R쟈쟈 at 2009/06/27 22:54
......근데 제 슈툼디아스는 좀 잘 쓰러져서....=_=;;;

Commented by glasmoon at 2009/06/28 15:49
R쟈쟈 님 / 뽑기운이 없으셨던 것인지 제가 운좋았던 것인지..--;;;;
Commented by hell at 2009/07/01 21:24
매번 염치없이 생각날 때 마다 들리다가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이 녀석은 막상 이름은 많이 들어 봤는데 ZZ에서 나온 것 같군요. 저는 군대에 있을 때 투니버스에서 하던 케로로 더빙판으로 인해 한때 건담에 입문하여 퍼스트 - 제타 - 역샤 - F91 - 크로스본 건담 6권 - V 순으로 섭렴하였습니다. ZZ는 워낙 악평이 심해 나중에 대충 봐서 그런지 이런 기체가 나왔었는지도 가물가물하군요.

그런데 마지막 문구를 보니까 생각나는 건데 유리달 님의 블로그는 7월 23일 이후로 어떻게 되는 겁니까?
Commented by glasmoon at 2009/07/02 15:48
hell 님 / 순간 착각할 뻔했습니다. Dr.hell 님과는 다른 분이신거죠? ^^;;
더블제타 쪽은, 애니메이션 본편보다 과거 관련 카피 상품들로 인해 국내에 인지도를 쌓은 케이스겠죠.
저작권법 운운에 따른 블로그 조치는 아직 생각(을 미루고 있는) 중입니다. 쿨럭.
Commented by LApost at 2009/07/02 23:02
그런데 설정이나 박스아트에서도 보이는 레이돔 하단부 레일을 돌아다니는 모노아이는 헤드의 모노아이가 거기까지 도는게 아니라 따로 설비되어있는 것이 아닌가요? 애니에서는 어떤지 기억이 안나네요. 킷에는 레이돔 하단부 모노아이는 스티커가 없네요. ^^;
Commented by glasmoon at 2009/07/06 16:47
LApost 님 / 아, 레이돔 하단의 모노아이는 별도입니다. 스티커 정도는 넣어줬어도 좋을 뻔했군요. ^^
Commented by LApost at 2009/07/07 16:31
역시 그렇군요. 하이누 똥꼬캡 만큼은 아니지만 아무튼 '반다이 태업'인 것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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