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레이버 프라모델을 다룬 김에 리볼텍도 꺼내보았습니다.
액션피겨는 주 관심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패트레이버 관련 입체물이 드물다보니
앞뒤 재지않고 그냥 쌓아두고 있었죠. (한정판들 제외)
리볼텍은 자세잡는게 큰일이라 대체로 그냥 박스 뒷면의 것들을 참고해서 한장씩 찍었습니다.


들러리

따로 또 같이

날개가 핸디캡

초크슬램

군을 우습게 보지마

같은 군인데 맨손

포크댄스

좀비

앵꼬

철사장

역시나 마지막 사진은 우려먹기~
찍고보니 그리폰 아쿠아 타입을 빼먹었네요. 아쉽지만 패스.
대체로 잘 나왔네요. 역시 날개때문에 그리폰이 가장 까다롭고, 제로가 아주 멋집니다.
특히 늦게 발매된 헬다이버/브로켄이 상당히 잘 나온 듯한데,
헬다이버는 숏팔, 브로켄은 너무커 & 무장없음의 비애가. MG3까지는 아니더라도 MPL 정도는..--
3호기까지만이라도 나와주길 바랬으나 리볼텍 패트레이버는 이걸로 끝인 모양입니다. ^^;
반다이 - 1/60 패트레이버 시리즈
덧글
지금 생각해도 제로랑 헬다이버는 아까비...
너무 마초스러운 체격도 실망스러워서 후속 버전은 구입을 포기했습니다.
반다이에서 패트레이버 프로젝트 좀 내주면 참 좋을텐데요.
Juperion™ 님 / 저도 마크로스 등 다수가 방출됐는데, 그래도 패트레이버는 살아남았습니다.
음음군 님 / 사실 인지도 처절하니까요. orz
R Dorothy 님 / 그런 분들께 재차 뽐뿌를 넣기 위한 포스트는 아닙니다. ^^;;
엘롯기 님 / 염가형 액션피겨의 한계점이죠. 그래도 뒤에 나온 헬다이버와 브로켄은 꽤 양호합니다. ^^
엑스탈 님 / 그러니까 사진에 찍힌 것은 해외 수출용 모델이라는 설정입니다. (삐질~)
브로켄은 shaft enterprise 소속의 레이버 아니었나요? (즉 경비업체 레이버..)
글구 헬다이버는 자위대 소속이 아니었던지... 우우... 30대 중반이 되니 기억력이 떨어져요...
페트레이버 게임(PS1)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노에미오빠 님 / 브로켄은 SEE에서 생산한 군용 레이버로 독일 국방군 및 나토에서 사용하였습니다.
군용인만큼 민간 이용은 불가하지만 SEJ에서 몰래 들여와 소동을 피웠죠. 경비용은 아닙니다.
헬다이버는 자위대 소속이 맞구요. 말장난을 하다보니..^^;
두드리자 님 / 소프트에 의해 하드쪽이 완전히 물먹은 케이스일까요. ^^;;
Temjin 님 / 아, 게임도 있었...죠. 직접 해보진 않았던듯. 가물가물. 1/24는... 쿨럭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