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16일
DVD +090816: 토리노 & 이스트우드



일년에 몇 장 안되는 나온 즉시 지르는 DVD, 이번에는 "그랜 토리노"입니다.
올해 가장 인상깊었던 영화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기도 하고, 두고두고 반복해서 볼만한 작품이죠.
작중에 나오는 저 그랜 토리노가 프라모델로 있다면 열일 제치고 바로 만들었을텐데,
69년형 토리노 탈라데가 및 70년형 토리노 코브라는 있어도 저 72년형 그랜 토리노는 없더랍니다. T_T



그랜 토리노 출시 기념으로 한동안 절판되었던 이스트우드 영감님의 작품 몇이 다시 나왔길래
안그래도 그동안 찾고 기다리던 것들을 골라 담았습니다.
90년작인 "후계자"와 "추악한 사냥꾼", 그리고 99년작 "트루 크라임".



그래서 영감님의 작품도 대충 이렇게 모였습니다.
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꼽으라면... 음, 그건 좀 곤란한데요? 하나 둘로는 통..;;
영감님이 워낙 다작하는 스타일인데다 편차도 좀 있어서 전작을 다 모을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아직 없어서 아쉬운 작품들은 몇 있습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작품들 중에는 -비록 감독작은 아니지만- "더티 하리" 1편도 있군요. ^^;

에... 그리고, 저번 천장돌파 후 새로 맞춘 1,200여장 들어가는 장이 미어터지기 시작해서
드디어 다시 정리할 것들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아쉬워도 다시 보기 힘들것 같은 영화는 걸러내야죠. -_-


그의 자서전, 그랜 토리노

by glasmoon | 2009/08/16 22:21 | Memory remains in...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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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EST's nEST at 2009/08/16 23:40

제목 : [전단지] 그랜 토리노 (일본판)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일본판 전단. 로망앨범 의 띠지였던가에 적혀 있던 문구가 생각난다. '진정한 멋(있음)이란 이런 것이다'. 개인적으론 뭐 보다가 질질 짜는 짓을 실로 오랜만에 하게 해 준 애틋한 작품....more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9/08/16 23:31
저 사진 뒤에는 또다른 이스트우드 영화 DVD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harpoon at 2009/08/17 10:25
더티하리......혹은 더굿 더배드 더 어글리......며칠전에 보았습니다. 그랜토리노..... 남자의 로망은 안락의자에 앉아서 시원한 맥주를 박스단위로 마시는거 ㅋㅋ
Commented by 아노말로칼리스 at 2009/08/17 10:33
설마했는데 후계자도 구하셨군요^^

괴작이긴해도 나름 재밌었다는...^^
Commented by RockDomm at 2009/08/17 13:04
반가운 이름 '그랜 토리노'를 보니 올해 3월의 좋은 작품감상추억이 떠오릅니다. 어렵지도 않은 좋은 자굼인데다가 제 취향적인 면에까지 다시금 스스로 질문해볼 기회까지 생긴 영화라 아직도 많이 생각나게 되는군요. 며칠안에 이 포스팅을 트랙백하여 리뷰를 늦게나마 써보고 싶어집니다. 트랙백해도 괜찮을까요? 그닥 특별하지는 못한 리뷰가 되겠음이 조금 걱정입니다...-_-

RockdomM
Commented by 니트 at 2009/08/19 00:33
어이쿠... 토리노가 나왔군요. 살포시 장바구니에 넣어둬야겠습니다.
Commented by glasmoon at 2009/08/19 22:24
두드리자 님 / 없다니까욧. -_-+

harpoon 님 / 올해부터 캔맥주를 박스 단위로 사고 있긴 합니다. 이제 아이스박스를 사야겠군요.

아노말로칼리스 님 / 오우, 저거 좋아합니다. 그 괴악함이 매력이죠.

RockDomm 님 / 참 멋진 작품이었죠.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참, 이왕 트랙백 하시려거든 말미에 링크한 감상 포스트에 걸어주셔도..^^;

니트 님 / 이런건 냅다 지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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