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그 좋다는 핫토이의 것들을 포함해서 12인치 피겨류에 손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거기까지 건드렸다가는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기에 그냥 덮어두는 것과 함께
아직 의복의 재질이 스케일에 비해 두꺼워 주름이 부자연스럽고 실재감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건... 옷(?)이 라텍스인지라 주름이고 실재감이고랄 게 없기에,
또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아름다운 외계인님이시기에..^^;
과연 핫토이랄까. 압도적이라 할 만한 외계인상입니다.
네카는 크기만 할 뿐 알맹이야 상대가 될 리 없고, 메디콤도 그냥 찜쪄먹는군요.
가동성이 떨어지는게 흠이라지만 원래 1편의 빅 챕은 현란한 액션을 보여주지도 않았(못했)던데다
저는 액션 피겨로가 아니라 스테츄로 둘 것이기에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가지고 노는 용도는 조만간 나올 리볼텍의 몫이겠죠?
그럼 외계인의 우호적 키스를 받으세요. 쪼옥~♥
덧글
draco21 님 / 앙탈부리지 마세요. 잇힝~
harpoon 님 / 아, 타액은 부식성이 아닙니다. 체액이 그러했죠. ^^
계란소년 님 / 그 맛은 짜릿합니다.
도시조 님, 락키드 님 / 다음엔 손만 잡아도 임신하는 외계인이!?
소않사 님 / 놀라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
담피르 님 / 머리맡에 두고 잘 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