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79 풀아머 볼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주신양파 풀아머 볼을 소개 차원에서 반만 까봤(...)습니다.
그야말로 구체의 신비랄까. 해석이 달라졌다 해도 구형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니 이렇게 되네요.
간섭하는 부분만 깎아내면 구판 안에 HGUC 본체가 들어가고도 꽤 여유가 있어 제멋대로 돌아가지만
상하좌우, 즉 상부 주포와 하부 버니어, 좌우의 팔 기부를 통해 위치를 잡게 됩니다.
다만 그대로 꽉 물리지 않고 본체로부터 조금 뜨게 되니까 중간 연결 부품을 만드는게 좋겠죠.
...해서, 보시다시피 사포질을 하는 중입니다.
정작 핵심인 무수한 B 파이터 바리에이션들은 부품이 발매되지 않아 기획 상태로만 썩고 있는데
(아 진짜 이글루판이든 스타더스트판이든 언제 낼거냐구요 반다이님하TT)
이녀석은 원작판 그대로를 써먹게 되니 순식간에 새치기;;;
작업에 있어 볼의 장점이라면 본체는 그냥 공이라서 사포질하기 편하다는 거.
반대로 볼의 단점이라면 팔 쪽은 죄다 파팅 라인이 가로지르고 있어서 은근 사포질할게 많다는 거.
물론 본 버전에 더해 무장이 보강된 '중장형'으로 완성될 예정이니 새로운 모습 기대해주세요~ >_<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주신
그야말로 구체의 신비랄까. 해석이 달라졌다 해도 구형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니 이렇게 되네요.
간섭하는 부분만 깎아내면 구판 안에 HGUC 본체가 들어가고도 꽤 여유가 있어 제멋대로 돌아가지만
상하좌우, 즉 상부 주포와 하부 버니어, 좌우의 팔 기부를 통해 위치를 잡게 됩니다.
다만 그대로 꽉 물리지 않고 본체로부터 조금 뜨게 되니까 중간 연결 부품을 만드는게 좋겠죠.
...해서, 보시다시피 사포질을 하는 중입니다.
정작 핵심인 무수한 B 파이터 바리에이션들은 부품이 발매되지 않아 기획 상태로만 썩고 있는데
(아 진짜 이글루판이든 스타더스트판이든 언제 낼거냐구요 반다이님하TT)
이녀석은 원작판 그대로를 써먹게 되니 순식간에 새치기;;;
작업에 있어 볼의 장점이라면 본체는 그냥 공이라서 사포질하기 편하다는 거.
반대로 볼의 단점이라면 팔 쪽은 죄다 파팅 라인이 가로지르고 있어서 은근 사포질할게 많다는 거.
물론 본 버전에 더해 무장이 보강된 '중장형'으로 완성될 예정이니 새로운 모습 기대해주세요~ >_<
덧글
여기는 Dark Side of the Glasball인가요..
정말 처음 봤을 땐 어디가 틀린건지 했었는데... 대단하심다+_+
그나저나 사포질과 컴파운딩은 유리달 님의 운명인가 봅니다..ㅋㅋㅋ^^
bullgorm 님 / 안그래도 블로그 정체성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orz
魔神皇帝 님 / 달라보이지 않아야 좋은 겁니다??
노이에 건담 님 / 그래도 사포질도 안하고 칠할 수는 없잖아요.
끝까지 간다면 전 도대체 몇 개나 되는 공을 사포질하게 될까요? 털썩.
두드리자 님 / 그거 저보고 하신 말씀인가요?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