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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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R32 (5): 프론트 by glasmoon




골프 이야기가 나온 김에, 잊고있던 R32를 무려 여덟 달만에(...) 꺼내보았습니다.
작업 시작한 시점으로부터는 이미 일 년(......)이 넘어버렸군요. ;;;;;;;;;

별다른 내용도 없고, 그냥 R32의 얼굴 앞면의 코와 입 부분입니다.
R32에는 이름 그대로 3.2리터짜리 대용량 엔진이 얹혔기 때문에 흡기구가 커지는건 당연하겠죠?
후지미에서 디테일한 핀들까지 별도 부품으로 잘 뽑아줬으므로 막힌 뒷면만 뚫어주면 꽤 볼만해집니다.
이 시기의 폭스바겐 모델들은 코와 입에 걸쳐 큼지막하게 크롬을 두르는게 유행(?)이었는데
전 이런 넓은 면적의 크롬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R32에만큼은 꽤 어울리는 느낌이었죠.
어쨌든 이 부분도 별도 분할에 멕기까지 입혀서 넣어주었으니 후지미 땡스~
폭스바겐 엠블렘은 그냥 데칼이어서 대신 굴러다니던 별매 메탈 트랜스퍼를 붙였는데
그릴 안쪽의 'R32' 뱃지 데칼을 붙이려고 보니 이게 지난 여름에 습기를 뒤집어썼는지 맛이 갔더라구요.
조각난걸 간신히 이었습니다. 상태도 위치도 마음에 들진 않지만 더이상 건드리면 망하겠기에 패스;;

반 년 전 작업 도중에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 디카와 PC를 교체하면서 다 사라져버려 한 장으로 땡입니다. ^^;
실은 R32를 다시 꺼낸 진짜 이유인즉, 본의아니게 오토문(;;;;) 모드가 강요되고 있기 때문입지요.
친한 친구 중 하나가 작년 말에 결혼, 올 봄에 또 하나 결혼, 또 하나도 조만간 결혼할 분위기다보니. 으음.
결혼한 친구가 왜 자기 차 안내놓냐고 성화에요. 으흑.
부품 문제로 중단된 볼 프로젝트는 그렇다 치더라도 메카베어스는 마저 끝내야 할텐데...


후지미 - 폭스바겐 골프 R32
폭스바겐 골프 R32 (1): 차체
폭스바겐 골프 R32 (2): 섀시
폭스바겐 골프 R32 (3): 인테리어
폭스바겐 골프 R32 (4): 광내기


덧글

  • draco21 2011/02/18 14:26 # 답글

    장가가시는 친구분 마다 한대씩 만드시면... 와 올해는 좀 빡빡하시겠습니다. ^^:
  • NemoDori 2011/02/18 16:15 # 답글

    드디어 만들기 시작인가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
  • 노이에 건담 2011/02/18 16:57 # 삭제 답글

    실제차의 부품 사진을 올리시는건 반칙이지 말입니다..^^
  • 두드리자 2011/02/18 22:53 # 삭제 답글

    기다리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대단히 긴 시간일 겁니다. 기약 없는 드라이센의 빔 토마호크를 기다리는 경우라던가 말이죠.
  • glasmoon 2011/02/23 02:26 # 답글

    draco21 님 / 그러게 말입니다. 손은 계속 더뎌져만 가는데;;

    NemoDori 님, 두드리자 님 / 기다리시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

    노이에 건담 님 / 실은 동네에 이 차 소유주가 있는지 자주 보여서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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