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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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 짐2, 다리의 문제 by glasmoon

반다이, 2011년을 GM의 해로 선포! 그런데...?


참으로 뜨거운 주말이었습니다.
블로그질 시작하고 처음으로(?) 올린 감정섞인(...) 포스팅에 참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기도 했고
여기저기 참 많은 분들께서 여러가지 문제점 지적과 함께 나름대로의 타개책을 제시해주셨죠.
물론 저역시 대체로 공감하는 바이나 그렇다고 고개만 끄덕이고 있기엔 탱천한 분기가 가시지 않으므로
저 또한 제 관점에서 이 문제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거창한 서론은 뭐냐;;)
하여간, 그 첫 번째는 역시 다리입니다.



판을 벌여놓으면 뜬금없이 원론부터 들이밀어 장광설로 빠지는게 제 나쁜 버릇이지만 어쨌든 이것부터.
해부학적으로 보면 인간의 사지는 팔의 상하박, 다리의 상하퇴가 거의 1:1의 길이 비례를 가집니다.
팔다리를 접었을 때 몸의 범위 안에 있어야 몸무게를 지지하기 쉬우므로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죠.
그렇기에 보다 많은 힘이 요구되는 상박과 상퇴에 근육이 보다 집중되며 따라서 보다 굵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거대 로봇들은 이와 달리 하박과 하퇴가 길이나 굵기에서 강조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는 사실상 일본식 거대 로봇의 전형을 제시한 마징가 Z에서부터 드러나는데,
아시다시피 이들은 인간의 모사라기보다는 인간을 초월한 존재, 거대한 신상에 가까운 모습이었으므로
거대한 크기와 중량감, 성채와 같은 안정감을 주기 위해 아래에서 올려본 각도(앙각)로 주로 묘사되었으며
그에 더해 적을 직접 타격하는 주먹(하박)과 발(하퇴)은 한층 강조되어 힘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는 당시 일본의 거대 로봇 거의 대부분에 적용되었으며 기동전사 건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속편이 이어지고 설정이 붙으면서 다리(팔) 안의 이러저러한 장치 때문이라는 변명(?)도 늘어났지만 말이죠.



특히 숏다리 콤플렉스가 병에 가까운 롱다리를 사랑해 마지않는 것으로 유명한 카토키 하지메입니다만
의외로 그의 디자인을 수치로 비교해보면 타 디자이너에 비해 다리가 딱히 심하게 길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왜 그가 그린 것들이 압도적으로 다리가 길어보이냐 하면, 역시 그의 그리는 스타일 때문이겠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로봇 디자인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앙각의 원근을 가지는 것에 반해
카토키의 그림은 도면을 그대로 입체화한 듯 원근감이 희석된 느낌을 특징으로 하니까요.
이것이 마치 공업 생산품을 보는 듯한 유사 사실감을 부여하여 카토키 디자인의 인기의 한 요인이 되지만
원근 강조를 제거하고도 비례가 비슷하다는 것을 뒤집으면 아래(다리)의 길이가 연장되었다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미묘하게(때론 노골적으로) 축소된 상체는 길이가 연장된 하체를 더욱 부각시키죠.
이는 디자이너마다의 고유한 스타일 중 하나일 뿐이고, 또 멋져보이기에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았으나
(사실 이 부분을 파자면 이즈부치로부터의 영향을 말하지 않을 수 없지만 너무 길어지므로 일단 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경향은 심해질 뿐이어서 최근 OVA로 전개중인 모 작품의 주인공 기체에 이르면
언밸런스를 넘어서 기괴함에 가까운 비례를 보여주고 있죠. 장대 다리에 올라선 서커스 광대도 아니고;;



이번 "유니콘"에서 리파인에 대한 찬반이 가장 갈렸던 기체라면 역시 RGM-89 제간일 것입니다.
찬성하는 쪽에서는 지나치게 레이버적인 색채가 강했던 제간을 MS답게 잘 조정했다 칭찬하고
반대하는 쪽에서는 제간의 개성과 독특함을 깡그리 무시한 몰개성 획일화라고 비난하는 편이죠.
어쨌든 머리를 포함한 상체의 축소와 다리의 연장이라는 특징을 잘 드러낸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그림상으로는 접지면-무릎관절-다리상단의 길이 비례에서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는데도
비교도 안될만큼 한눈에도 다리가 확 길어보이는 예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여기에서 이미 조짐을 보였던 무릎 장갑 끌어올리기..;;



그리고 문제의 시발점이 된 유니콘판 짐3입니다.
짐3의 복잡한 혈통과 그에 얽힌 각각의 지분, 그에 따른 강한 카토키식 색채는 익히 말씀드린 바인데
일단 나머지 부분들은 제외하고 다리만 보자면, 의외로 카토키답지않게 또 유니콘스럽지않게
상하퇴의 길이 비례는 과장되지 않은 편입니다. 아니 오히려 정상 비례로 돌아온 것에 가깝죠.



짐3의 다리가 원래 짐2에 강화 부품을 덧붙인 것이기에 짐2를 먼저 리파인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하여간 길이 비례만 놓고 보면 짐改와 비교해봐도 상퇴가 더 길고 하퇴가 더 짧습니다.
짐改가 카토키 디자인 중에서도 그 비례가 가장 억제된 편에 속하는데도 말이죠.



그러나 HGUC로 제품화된 모형을 비교해보면 이 비례는 역전됩니다.
HGUC 짐改가 카토키 디자인스럽지않게 상대적으로 짧은 다리와 긴 팔 외 여러 문제를 안고있기도 하지만
HGUC 짐3은 도리어 리파인 원안의 수정된 비례를 무시하고 카토키 전통의 롱다리 비례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오로지 카토키를 탓하며 그를 비난할 수는 없는 부분인 셈이죠.
'카토키 디자인이니 응당 그러하겠지'하는 식으로 안일하게 대처한 반다이 개발팀의 과오로 보입니다.
좀 더 나아가면 그만큼 짐3(및 짐2)을 내놓는데 신경을 덜 썼다는 이야기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있죠. 강조된 무릎 부분의 문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RX-78 건담과 RGM-79 짐의 차이는 후대들처럼 크지 않습니다.
상징적인 머리와 컬러링을 제외하면 허리 장갑의 디테일과 무릎 외엔 거의 같으니까요.
건담에 한층 강인한 인상을 부여하는 무릎의 돌출부가 짐에서는 삭제되어 밋밋해져있는데
이 무릎 장갑이 바이크 라이더의 무릎 보호대(제가 요즘 타다보니--;)와 같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없을 경우 무릎은 관절축과 비슷한 선에서 억제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짐2에도 그대로 이어졌고, 위에 잠깐 보인 짐改를 비롯해서
육전짐, 한랭짐 등 오리지널 RGM-79의 연장선에 있는 대다수가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카토키는 짐2의 유니콘 리파인에서 이 무릎 상단 라인을 관절축 위로 대폭 끌어올려놓았습니다.
여기서 짐2 및 짐3의 리파인 원안의 다리 비례 조정을 바로 알아채지 못했던 원인이 드러나는데,
시각적으로 저렇게 정강이 라인이 쭉 이어질 경우 그 최상단을 하퇴의 시작점으로 인식하기 때문이죠.
(예: "제타"의 디 오, "더블오"의 버츄 등)
즉 이 경우 눈으로 보는 일차적인 인상에서 관절축의 위치는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덜해질 수 있으며
또 카토키는 무릎을 위로 돌출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관절축의 위치를 아래로 조정했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지만 제간의 경우를 봐도 역시 카토키에게 낮은 무릎은 용서없는게 아닐지.



이런 비례가 HGUC 건프라에서 없던 것은 아닙니다.
당장 HGUC 짐커스텀만 봐도 상퇴 짧고 하퇴 길며 무릎 상단이 올라간 것까지 일맥상통하죠.
그러나 짐커스텀 및 이와 유사한 다리를 가진 많은 연방계 MS의 경우는 위에서의 건담과 마찬가지로
상단의 장갑이 무릎 자체와는 별도의 구조물로 완전히 돌출되어 있기에
짐2와 달리 시각적으로 그 돌출부를 하퇴의 시작점으로 인지하지 않습니다. 아아 딜레마~

이상을 종합해보면 이번 HGUC 짐2의 하퇴부의 비정상적인 길이 문제는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먼저 카토키는 짐2의 무릎 상단을 설정 무시하고 관절축 위치 위로 대폭 끌어올려버렸고,
반다이의 개발팀은 그에 따라 조정된 비례차를 무시하고 곧이곧대로 디테일만 적용해버렸죠.
둘 중 하나만 억제되었어도 이지경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나 둘이 겹쳐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 셈...
더군다나 얇아야할 무릎쪽은 아무도 하라고하지 않은 정체불명의 요상한 볼륨까지 넣어버렸는데
아마도 짐커스텀의 성공적인 반응에 안주하여 그 기반을 가지고 짐2/3으로 역행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참 마지막으로 발목이 남았는데, 짐3의 조립 후기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발목 노출은 짐커스텀이 더 심각했고 짐3에서는 폴리캡 위치 변경과 함께 오히려 개선된 편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같은 구조일 터인 짐2에서 발목이 붕 뜨는 문제가 크게 부각되는 것은
첫째 짐2용 정강이 부품을 새로 만들면서 그 하단 라인을 잘못 설정했던가,
둘째 짐3과 공유하지 않는 발목 관절 부품을 새로 만들면서 그 길이를 잘못 설정했던가,
셋째 촬영된 모크업 모델의 조립 또는 (발목 장갑의) 자세가 잘못되었던가 혹은 찍사가 안티거나
...중 하나겠죠.
어느 쪽이든 어차피 발은 짐1의 것으로 교체하면서 관절 위치를 재조정해야하니 상관없습니다. (야!)

아 참으로 간만에, 망상과 억측이 버무려진 장광 포스트였습니다.
다음은 팔의 문제 이어집니다. 쿨럭쿨럭~



덧글

  • 원더바 2011/07/26 01:44 # 답글

    http://www.happinetonline.com/NASApp/mnas/MxMProduct?Action=prd_detail&KIND=0&SHOP_ID=1&PRODUCT_ID=4543112716309

    별거 아니지만, 반다이 직영샵에 짐2의 깨끗한 목업사진이 올라왔습니다^^;;
  • glasmoon 2011/07/26 02:00 # 답글

    원더바 님 /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미지도 수정했습니다. ^^
  • 노이에 건담 2011/07/26 06:30 # 삭제 답글

    저걸 다 뜯어고치려면....털썩... 차라리 풀 스크래치가 더 쉽고 빠를 것 같네요..OTL
  • dy군 2011/07/26 06:52 # 답글

    저는 이츠부치 선생의 볼륨감있는 디자인을 더 좋아하는 탓인지 기라도가와 기라줄루를 비교해보면 기라도가가 더 짱세보이더군요~ ^.^
  • 데니스 2011/07/26 08:26 # 답글

    이번 발표에 쟁겨뒀던 환장 키트 쓸일 없겠다 싶었는데...
    이거 참~ 보나마나 비쿠럽서 출시되면 곧이어 짐2용 환장 키트 내놓을께 빤히 보입니다...

    원작풍 짐2 환장 키트! 올드팬을 위한 싸비쑤~ 요러면서요~~~ =ㄴ=;
  • 보노보노 2011/07/26 10:24 # 삭제 답글

    흠... 무릅 가리개는 가동시 드러나는 관절부위를 막기 위해서 올린 이유도 있나 보군요. 흠, 제대로 가리려면 뭔가 추가 부품이 필요하겠네요. 결국, 짐삼이 부품을 유용하다 보니 이렇게 된거군요. 제 생각엔, 짐카이 관절들 이용하면 더 나았을 거 같긴 한데, 그래도 팔이 좀. H 관절은 괜찮다고 하더라도(전 이관절 좋아합니다), 측면의 관절축 color를 다시 뽑아야겠네요. 암튼, 근데 그렇게 한다고 치면 짐개와 너무 비슷 해지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흠.
  • doldul 2011/07/26 11:20 # 답글

    훗...~(ㅡ_ㅡ)~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하던가요?
    고해상도 사진이 뜬 지 몇 시간이나 됐다고 벌써 눈이 적응이 돼간다는...ㅡ0ㅡ;;;;;

    개인적으로는 저 발목만 어떻게 조정해주면 그냥저냥 보기에는 무난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전작인 짐 III랑 같은 구조라면, 본문 말미에 말씀하신 것처럼 발목 장갑을 앞뒤로 어떻게 움직여보면 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결국 저딴 식으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은 찍사가 이번에도 안티란 얘기~^ㅁ^? (ㅋㅋㅋ)

    뭐 어찌 됐든 다른 잡지들이랑 시사출 샘플 사진이 뜰 때까지 쪼~끔만 더 판단을 유보해두기로 하는 것도....

    그나저나 요거 사출색이 어떻게 나오려나요?
    건담 UC 4화에 등장할 토링턴 기지 컬러로 나올까요? 그렇다면 제타 버전의 연방군이나 에우고 컬러는....@_@
    그리고 소설판의 전개를 따를 경우 분명 네모도 함께 등장할 텐데, 이 아이도 곧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요~^_^?
  • LApost 2011/07/26 13:39 # 삭제 답글

    무릎부분 잘라내고 도리고 다시 붙이고 어쩌고 하기가 복잡하니 천상 GM 다리 갖다가 샤바샤바 해야 좋겠네요. 그리고 장딴지의 3방향 부스터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 데니스 2011/07/26 15:00 # 답글

    "그리고 장딴지의 3방향 부스터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그딴건 원래 설정에 없습니다, 고객님. 큰선생 설정도요? 그분이 뉘신지... ㅡ,,ㅡ?
  • 대마왕 2011/07/26 16:35 #

    데니스님.....짐2는 후지타카츠미 설정입니다...
    정확히는 카츠히사콘도 원안에 후지타카츠미 클린업입니다만...
  • 대마왕 2011/07/26 16:34 # 답글

    뭐 짐2는 후지타 클린업 설정도 그대로 나올거 아니면 의미없으니 흥미없고..

    이제 남은건.....RG프레임을 이용한 RG GM과 그걸 이용한 짐캐논....
    따위가 나올리가!!!!

    짐캐논이 나오면 발은 제발 원 설정을 살려서 건캐논 발로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ㅠ
  • 대마왕 2011/07/26 16:39 #

    아..그리고 최근의 짐2 설정을 보면 신규생산된 녀석 외에도 짐에서 부품교체등으로
    업그레이드된 녀석들(심지어 그 상태로 짐3까지 가는 녀석들)도 있다고 되있으니..
    이번 UC버젼의 짐2는....짐개를 업그레이드한 녀석 정도로 "제껴" 두자구요~ 훗!
  • LApost 2011/07/26 16:55 # 삭제

    과연 장딴지 3면 부스터를 막은 것은 업그레이드일지 다운그레이드일지요. -,.-;
  • 대마왕 2011/07/26 22:47 #

    LApost님 / 절못이해하셨는데요. 3면부스터를 거지고 있는건 신조기 또는 RGM-79를 개량한 녀석들이고,
    저녀석은 RGM-79C를 개량한거라 그런건 없어도 된다는 식으로 해석하자는거죠
    짐2를 개량한 녀석이 아니라는 얘기죠
  • LApost 2011/07/26 23:33 # 삭제

    그렇군요. ^^;

    요새 건담월드는 점점 더 꼬여만 갑니다. 아무튼 짐캐논이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나올지 두렵지만서도요.
  • 배길수 2011/07/26 17:15 # 답글

    진짜 콩 발정모드 볼 때마다 청산별곡 생각납니다.
    콩이 장대에 올라 해금을 켠다 얄리얄리 얄랑셩(...)
  • 보노보노 2011/07/26 18:32 # 삭제 답글

    근데 자꾸 보니 정듭니다... T_T
  • 두드리자 2011/07/26 23:18 # 삭제 답글

    2부도 있군요. 설마 3부도?
  • draco21 2011/07/26 23:30 # 답글

    다리의 비례야 제 눈이 닳고 닳아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정말 저놈의 발목은 마음에 안듭니다. 이왕 내주는것 제발 신경 좀 더 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T.T:
  • RGM-79SP 2011/07/27 00:41 # 답글

    짐2 설정화는 왜 20여년전의 그것이 더 세련되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 람모 2011/07/28 12:53 # 답글

    아.. 그럭 보니 우라질.. 장딴지 3면 버니어가 없군요. 짐2만의 고유의 색깔을 없애버리다니!!
  • glasmoon 2011/08/08 04:11 # 답글

    노이에 건담 님 / 차마 그렇겐 못하겠고, 나름대로 방안을 모색중입니다;;

    dy군 님 / 당연하지요! 어디 줄루 따위가 도가에게!! (질질...)

    데니스 님 / 제대로된 커버 키트라면 몸통과 머리통 외엔 거의 다 바꿔야 하지 싶습니다. 그럼 가격은--;;

    보노보노 님, draco21 님 / 이번 건 고심끝의 절충안이라고 포장해주기엔 너무나 무성의한,
    그냥 대강대충이라는 생각밖에 들질 않습니다. 반다이 이래도 좋은가!?

    doldul 님 / 발목은 뭐 문제를 안고 나온다 해도 비교적 어렵지않게 손볼수 있겠고,
    색상은 짐3과 몸통을 공유하므로 토링턴 컬러 그대로는 못나옵니다. 나온다면 목 카라는 노란색으로 바뀌겠죠.

    LApost 님, 람모 님 / 일단 사진으로 미루어보건데 짐3처럼 각담의 다리 디테일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는 않고
    3발 노즐로 볼 수도 있는 디테일의 흔적은 있습니다. 제대로된 시제품 사진이 나오면 알게 되겠죠.

    대마왕 님 / 아무리 그래도 C형을 R형으로 업데이트했다는건 전 받아들이지 못하겠습니다!!
    HGUC C형 설정에도 소프트나 노하우적인 면에서 R형에 영향을 주었을 뿐 하드의 개연성은 전혀 언급 없었죠.
    물론 이번 R형 설정에서 또 뭐라 한줄 넣어버리면 만고 땡이겠지만. -_-

    배길수 님 / 성현의 혜안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orz

    두드리자 님 / 세번까진 가겠네요;;;

    RGM-79SP 님 / '의도적인 구식화'가 '의도적인 세련화'를 이기지 못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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