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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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본 영화들 by glasmoon



옙! 눈과 추위가 찾아온 뒤에야 정리하는 9월에 본 영화들입니닷!



댄 스캔론, "몬스터 대학교"
나도 새내기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응답하라 1994!!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이 분다"
머리로는 이해하더라도, 가슴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



미셸 프랑코, "애프터 루시아"
한 발 떨어져서 바라보기에 더 무서운 왕따와 집단 따돌림

쉐리 호만, "3096일"
8년여의 시간으로도 끝내 꺾지 못한 그것



제임스 완, "컨저링"
새롭대매! 무섭대매! 엑소시즘 계열은 나에게 효과 없음을 재확인 -_-

브래드 퍼맨, "히든 카드"
긴장감 하나도 없는 뻥카



한재림, "관상"
뒤로 갈수록 역사에 매몰되는 얼굴들

신연식, "러시안 소설"
그 영광과 구린내, 성취에서 똥폼까지 이르는 한국 문학의 기묘한 자화상



김기덕, "뫼비우스"
껍질은 거칠어졌으되 알맹이는 쪼그라들었다

백승우, "천안함 프로젝트"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 쫌



홍상수, "우리 선희"
누가 홍상수를 어렵다 하나? 누가 그의 영화를 재미없다 하나??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유럽 순회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영감님, 성과 대폭발!



구스타보 타레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을 만날 확률"
사랑을 핑계대는 도시 건축 고찰, 혹은 도시 문제를 핑계대는 만나지못한 인연들

세미 카플라노글루, "허니"
그 숲에 가고싶다



쥬세페 토르나토레, "시네마 천국"
볼 때마다 새로이 발견되는 인생의 단편과 지침


9월은 비교적 선방해서 15편이었습니다. 기억할만한 작품을 꼽으라면...
우선 몬스터 대학교. 주식회사 때보다 떨어진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전 오히려 이 쪽이 나았네요.
국내에서는 러시안 소설과 우리 선희. 특히 선희는 웃다 웃다 허리 꺾이는 줄 크크. 물론 뒷맛은 음;
그리고 블루 재스민. 우아, 근래 영감님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게다가 이젠 블란쳇 언니까지 합류했으니;;

곧 10월 영화도 정리합니다. 헉헉~


8월에 본 영화들
7월에 본 영화들
6월에 본 영화들
5월에 본 영화들
4월에 본 영화들
3월에 본 영화들
2월에 본 영화들
1월에 본 영화들

핑백

  • Dark Side of the Glasmoon : 11월에 본 영화들 2013-12-03 16:33:46 #

    ... 한국 애니메이션 미답의 성취를 이룬 "사이비" 정도 꼽겠습니다. 2013년도 이제 12월 한 달만 남았네요. 이러다 설마 200편 채우는 건 아니겠지;; 10월에 본 영화들 9월에 본 영화들 8월에 본 영화들 7월에 본 영화들 6월에 본 영화들 5월에 본 영화들 4월에 본 영화들 3월에 본 영화들 2월에 본 영화들 1월에 본 영화들 ... more

  • Dark Side of the Glasmoon : 12월에 본 영화들 2014-01-01 21:49:46 #

    ... 아주 대단했습니다. 기어이 극장에서 다시 보게된 "동사서독 리덕스"도 감격이었구요. 다음은 2013년 영화 총정리 포스트 올라갑니다. 11월에 본 영화들 10월에 본 영화들 9월에 본 영화들 8월에 본 영화들 7월에 본 영화들 6월에 본 영화들 5월에 본 영화들 4월에 본 영화들 3월에 본 영화들 2월에 본 영화들 1월에 본 영화들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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