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glasmoon.egloos.com

포토로그



10월에 본 영화들 by glasmoon



11월 마지막 주에 올리는 10월에 본 영화 정리입니다. ^^;



알폰소 쿠아론, "그래비티"
더없이 강렬한 영화적/우주적 체험. "아바타"를 대신하는 3D 영화의 분기점

론 하워드, "러시: 더 라이벌"
76년의 F1, 론 하워드,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앨런 테일러, "토르: 다크 월드"
3편을 위해 달리는 거대한 예고편. 로키님 분량이 너무 적잖아!

제프 와드로,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환상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은, 역시 나에겐 맞지 않는 킥애스



폴 그린그래스, "캡틴 필립스"
환상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은, 역시 나에겐 맞지 않는 그린그래스

스티븐 소더버그, "쇼를 사랑한 남자"
마이클 더글러스 필생의 연기! 그러나 케이블 영화이기에 오스카 노미네이트도 안된다니!



드니 빌뇌브, "프리즈너스"
물 속에 담긴 칼날. 진정한 감옥은 마음 속에 있다

펠릭스 반 그뢰닝엔, "브로큰 서클"
희로애락을 담은 몸짓, 인생을 노래하는 문신



리노드 바렛, 플로렝 드 라 툴라예, "벤다 빌릴리"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음악적 프리퀄이자 영화적 시퀄

정재은, "말하는 건축 시티:홀"
미우나 고우나 부대끼고 살아야 할 우리들의 시청인 것을



하정우, "롤러코스터"
병맛과 입담을 선택한 초보 감독의 처녀 비행. 이륙은 잘 했는데 착륙은 매끄럽지 않다

박중훈, "톱스타"
예술의 본질을 말하고픈 초보 감독의 가상 자서전. 그러나 캐릭터도 음악도 연출도 촌티를 날리니



장준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존재를 증명한 여진구, 존재를 소비하는 김윤석, 존재감 없는 나머지

자코 반 도마엘, "미스터 노바디"
어느 쪽을 선택하든 쉬운 인생은 없다, 또는 부모의 이혼은 아이를 망친다?



아틱 라히미, "어떤 여인의 고백"
가장 좋은 상담이란 그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사랑에 빠진 것처럼"
거장에게도 사랑이란 정말 알 수 없는 것



소노 시온, "두더지"
그 곳의 아포칼립스, 그 절망의 끝, 그와 일본 영화의 희망

키세 카즈치카, "공각기동대 어라이즈: 고스트 페인"
비록 외모가 어려졌어도, 비록 목소리가 달라졌어도, 소령님과 9과는 진리


10월에는 모두 18편이었네요.
기억할만한걸 꼽으라면 무엇보다 역시 영화적 충격을 안겨줬던 "그래비티",
그리고 우정과 인생을 아우르는 최고의 레이싱 드라마 "러시: 더 라이벌",
매우 뜨거우면서도 한편 매우 차갑고 우울한 스릴러 "프리즈너스",
마지막으로 근래 본 일본 영화중 최고였던 "두더지" 정도로 하겠습니다.
아, 팬심으로 충만한 "공각기동대 어라이즈"도 빼먹을 수 없죠? ^^

최소한 "그래비티"와 "공각기동대" 정도는 따로 포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이미 지나간 일.
곧 11월에 본 영화들도 올라갑니다?


9월에 본 영화들
8월에 본 영화들
7월에 본 영화들
6월에 본 영화들
5월에 본 영화들
4월에 본 영화들
3월에 본 영화들
2월에 본 영화들
1월에 본 영화들


핑백

  • Dark Side of the Glasmoon : 12월에 본 영화들 2014-01-01 21:49:47 #

    ... 도 머물지 않았다"는 아주 대단했습니다. 기어이 극장에서 다시 보게된 "동사서독 리덕스"도 감격이었구요. 다음은 2013년 영화 총정리 포스트 올라갑니다. 11월에 본 영화들 10월에 본 영화들 9월에 본 영화들 8월에 본 영화들 7월에 본 영화들 6월에 본 영화들 5월에 본 영화들 4월에 본 영화들 3월에 본 영화들 2월에 본 영화들 1월에 본 영화들 ... more

덧글

  • shikishen 2013/11/27 18:33 # 삭제 답글

    후루야 미노루 선생의 두더지가 무려 영화화 되었군요. 유리달님의 평을 보니 영화도 괜찮게 나온걸까요? 뒤늦게 나마 찾아봐야겠습니다^^
  • 동사서독 2013/11/27 20:27 # 답글

    그래비티 롤러코스터 화이 ... 저는 이렇게 봤습니다. 그래비티에서 왕가위의 영화 동사서독을 떠올린 것은 저뿐이겠죠 ^^
  • 울트라김군 2013/11/28 01:40 # 답글

    공각기동대하니...고토에서 드디어 HAW206이 발매되었습니다 꺼이꺼이 ㅠㅠ
  • glasmoon 2013/11/28 13:26 # 답글

    shikishen 님 / 각본 작업 도중 대지진이 나서 싹 갈아엎는 바람에 원작과는 꽤 달라졌다고 하더군요.
    원작을 보진 못했지만 좋은 작품으로 완성된 것은 변함없는것 같습니다.

    동사서독 님 / ^^; 이번에 동사서독 드디어 재개봉 하더군요. 만사 재치고 가볼 생각입니닷.

    울트라김군 님 / 근데 그거 발매된게 언젠데, 국내 들어올 생각을 안하네요? -,.-
  • 2013/11/28 20: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1/29 14:4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1/28 14:4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glasmoon 2013/11/28 15:01 #

    이렇게 더뎌서야 원 총판이 다 무슨 소용이랍니까 -_-
  • 2013/11/28 15:0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1/28 16:0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1/28 16: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1/28 16:5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1/28 17:4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