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에 자주 가면서도 매번 잊어버리다가 오늘 출근길에 잠시 들러 받아왔습니다.
CGV 2016 VVIP 선물...이라는데, 해가 갈수록 검소(?)해지는군요. ^^;

안에 들어있는 것은 플래너(다이어리)와 카드 한 장.
뭐 예전의 경험상 이것저것 잡다하게 넣어봐야 제대로 쓸만한 건 별로 없었기에 아쉽지 않은데
카드에서 한 방 먹었네요. 예전에 넣어주던 1만 포인트 정도의 보너스가 이번에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뽀다구용;;;;
그나마 이 정도 생색을 내는 것도 이제는 CGV 뿐이어서 메가박스는 선물 없앤지 꽤 됐고
롯데시네마는 그런거 처음부터 없었죠 아마.

이사한 집 근처에 롯데시네마가 있어 드디어 3대 멀티플렉스 울트라파이널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지만
언제나처럼 별거 없더라는 포스팅이었습니다. 물론 쓰지않는 잡동사니보다는 관람권 한 장 더 주는게 좋죠?
롯데시네마는 아직 VIP 쿠폰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례를 봤을때 기대되지도 않고 기대할것도 없고.
작년에 대략 200편 정도를 적절하게 분배한 결과 세 군데 모두 턱걸이로 들어가지 않았나 싶네요.
올해부터는 영화 다이어트도 시작했고, 만렙 한 번 찍어봤으니 이만 하산하렵니다~
덧글
저 같은 게으른 귀차니즘 중독자는 감히 꿈도 못 꿀 엄청난 양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