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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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 204 바잠 by glasmoon



최근 수 년 동안 신선함이라곤 없이 고만고만한 것들과 전통적인 인기 기체의 리바이브에 주력하여
활력이 바닥까지 떨어져있던 HGUC 라인업에서 메가톤급 폭풍, 바잠이 발매되었습니다.
심지어 박스 아트마저 초창기 HGUC의 담백한 포즈를 재현! 아아 다들 꿈을 꾸던 시절이 있었지!!



일단은 적대 세력의 주력 양산기이긴 한데...
등장이 너무 늦은데다, 네임드 파일럿이 탑승하지 않았고, 따라서 활약이라곤 없는 순수 폭죽이나,
폭죽이라기엔 너무나 기괴하고 인상적인 외모와 컬러링에, 양산기라면서 계보가 전후 모두 불명,
건담 Mk-II와 연관이 있다는 한 줄 문장을 가지고 이사람 저사람이 집적대면서 콩가루가 되어가고
처절한 지명도로 정식 프라모델화는 요원한 가운데 다리 사이의 센서가 고간포로 잘못 이해되어
이따금 나오는 완성품도 죄다 오류 투성이, 그 와중에 사연이 알려지며 컬트적인 인기를 키워가다
드디어 이 모든걸 바로잡으며 사상 최초의 정식 건프라로 발매되었습니다. (헉헉~~)



디자인의 모티브는 밝혀진 바 없으나 어째 솟은 어깨, 길고 넓은 소매, 높은 머리 장식으로 미루어
중세 일본의 관복에서 따온게 아닌가 싶지만... 뭐 호리구치 시게루 씨에게 물어보지 않는 이상은?
또 허리가 없는 동체에다 그를 파고들듯 솟아오른 다리, 길게 늘어뜨린 팔과 커다란 모노아이까지
마치 좀비와도 같은 기괴한 인상이 매우 강렬한데, 아무리 컬트라도 팔아먹기엔 묘하다 여겼는지
이번에 모형화 되면서 꽤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티탄즈 컬러에 편입되면서 낮아진 채도라던가
어쨌든 움직여야 하므로 동체 안쪽에 프레임 형식의 허리를 만들어 넣은 건 충분히 이해되나
너무 작아진 머리와 너무 벌어진 다리는 적잖이 아쉽네요. 다리쪽은 개선의 여지가 있으려나?
그놈의 가동이 뭔지 팔 상박의 라인을 해치는 홈을 만든 것은 마이너스,
손의 독자성은 쓰레기통으로 들어간 시대에 고유한 형태를 어느정도나마 존중한 것은 플러스.



금형은 당당하게도(?) 카토키 버전이나 바짐 따위의 고려가 (애시당초 불가능하지만) 전혀 없는
오로지 바잠 하나만을 위한 전용 설계이며 가격 대비 볼륨은 준수한 편입니다.
폴리캡으로는 PC-002가 제공되지만 실제 사용하는 부품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시작부터 매우 현란함을 보여주는데, 전후는 물론 상하 스윙까지 구현하는 복합 어깨 관절이라던가
역시 복합 관절에 디테일 보강까지 들어간 허리 블록, 그와중에 설정색은 모조리 재현하고..;;



클리어 모노아이 구현은 당연하며 팔 또한 약식 프레임을 당연스레 구현하고 있는 와중에
팔등의 빔 사벨 수납에다 세세한 색분할, 두툼한 손등 커버를 가진 펼친손까지 기본 제공!
손 모양이 워낙 특이해놔서 별매품 쓰라는 말을 못할 판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요.



다리도 일부 노출 부위를 중심으로 약식 프레임을 짜고 그 전후좌우로 부품을 짜맞춰 넣어
접합선을 없애며 디테일을 구현하는 세련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반다이의 건프라라면 보통 이쯤의 타이밍에서 한 군데쯤 생략하는 부분이 나오게 마련인데,
마지막 소소한 부분까지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는게 오히려 불안합니다?



게다가, 물론 독특한 형태의 덕도 보았겠지만, 전용 화기까지 색분할을;;
라이플은 말단 부품의 선택에 따라 팔과 접속하는 케이블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203 제타 건담에서 자쿠 헤드 쓸 수 있다는 설명을 뜬금없이 집어넣더니,
이번에는 백팩을 마크투의 것으로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을 친절하게도 해두었네요.
오리지널 바잠은 워낙 고유성이 강한 편이라 저로서는 썩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센티넬 바잠에 미련이 있는 분은 이렇게라도 해보세요 라는 것이겠죠.



RMS-154 바잠

- 그리프스 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주력기의 구식화 문제로 티탄즈에 신형기의 개발이 요구되어
RX-178 건담 Mk-II의 후계기로 개발된 바잠은 RMS-179 짐 II를 대신하는 주력기로 배치되었다.
형식번호의 앞 숫자 '15'에서 알수 있듯 개발은 뉴기니아 기지에서 이루어졌으며
일설에는 티탄즈 테스트 팀(T3부대)에서 얻은 데이터도 피드백되었다 한다.

- 바잠의 특징으로는 두부나 백팩이 일체화된 동체나 무버블 프레임이 노출된 다리가 있다.
일견 소형기처럼 보이나 사지나 두부는 통상의 MS와 같은 사이즈이므로 전고는 평균을 상회한다.
무장으로 전용의 빔 라이플과 빔 사벨, 발칸 포드 시스템 등 외 다른 기체의 병장도 사용할 수 있고
기존기와의 부품 공유를 통해 높은 생산성을 달성하여 단기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였다.
생산된 바잠은 그리프스 전투 말미 우주와 지구에 배치되어 티탄즈 전력의 일각을 담당하였다.

"제타" 종영 이후 공식 건프라로는 처음이니 공식 설정 업데이트도 30년 만이로군요.
별다른 내용은 없고 깨알같은 AOZ 언급이 추가된 정도입니다.


워낙 특이한 모양새 덕분에 기존의 규격화된 포맷과 관절을 사용할 수 없었던 결과
전신의 주요 관절을 모조리 최신식의 이중 관절로 구성하여 통상을 상회하는 가동성을 구현하였고
알록달록 인상적인 전신의 색상 포인트마저 거의 모두 분할하여 사출색으로 해결해버리는 등
반다이의 2% 룰을 피해가는, 중저가 라인이라 하더라도 제대로 각잡고 만들면 어떤게 나오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무서운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여러 분들 말마따나 바잠에게 신금형의 기약 따윈 없으므로 이거 먹고 떨어지란는 것일 수도 있고
또 일부 분들 의심대로 반다이 사업부 고위층에 어둠의 바잠 추종 세력이 있을 수도 있지만요^^;

일부 형태에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워낙 전무후무한 아이템인 관계로 불만이라고 할 수 없는데다
HGUC 전체를 통틀어도 역대급의 품질을 가진 나머지 초 마이너 기체임에도 충분히 이슈가 되어
많은 팬들이 목을 빼고 발매를 기다려온 가운데,
과연 "퍼스트"의 앗가이와 같은 인생 역전의 홈런을 칠 수 있을 것인가 매우 기대됩니다.
...아, 앗가이도 이젠 베앗가이에게 밀려나 잊혀졌나요??


* 모든 이미지의 저작권은 소츠 선라이즈 및 반다이, 하비서치에 있습니다.

덧글

  • 무명병사 2017/05/19 16:25 # 답글

    어느모로 보나 '진짜배기 HGUC'지요.
    이건 사야 합니다.
  • glasmoon 2017/05/21 19:32 #

    이젠 진짜가 드문 시대라서요ㅠㅠ
  • 루루카 2017/05/19 16:52 # 답글

    오오!!! 모처럼 반죽음이가 기합을 잔뜩 넣었네요?
    처음에 사진 보고 노란색은 죄다 스티커질이려니 했더니! 전부 색분할!!!'
    (보고 있나!!! 나한테 스프레이질까지 시킨 괘씸한 제타 건담!!! 놈!)

    아... 사실 좋아하는 기체는 아니지만, 이쯤되면 사주는게 예의가 아닐까 싶어지네요.
  • glasmoon 2017/05/21 19:33 #

    제타 바로 다음에 이런다는건 정말 엿먹이는 수작이라고밖에요--;;
  • 음음군 2017/05/19 17:11 # 답글

    바잠의 고간의 센서는 하도 '메가입자포'로 그려진걸 많이 봐서 그런지,
    고간의 왼쪽위의 달린 작은센서가 실은 빔포구이고 작은 '빔포'가 나가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까지 하고있습니다.
    근접전투때 회심의 일격으로 발사하는 거지요.
    그리고 보는 파일럿으로 하여금 '민망함으로 전의를 상실'하게 하는 겁니....(끌려간다.)
  • 무지개빛 미카 2017/05/19 17:46 #

    아, 문제는 그런 바잠이 있긴 있어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erial666&logNo=110003938454&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여기 가보시면 읽어 보실 수 있는데, '바잠 커멘더 커스텀'이란 물건이 고간 쪽에다 진짜 메가입자포를 달아 쏜다고 합니다. 정력포를 구현한거죠
  • glasmoon 2017/05/21 19:34 #

    그리하여 바잠이 교란용 확산 빔포를 장비했던 MS-09 돔의 계보에 있다는 주장이 대두되는데... (후략)
  • 동사서독 2017/05/19 17:26 # 답글

    그대 이름은 바잠 바잠 바잠, 왔다가 사라지는 바잠 sung by 김범룡
  • glasmoon 2017/05/21 19:35 #

    정말 어렵게 왔는데 바로 사라지면 곤란합니다?
  • 자유로운 2017/05/19 17:28 # 답글

    오랫만에 초심으로 돌아간, 그리고 앞으로 다시 나오기 어려울 물건이 나왔네요.
  • glasmoon 2017/05/21 19:36 #

    최소한 HGUC의 카테고리로는 절대 다시 나오지 못한다에 500원 겁니다! 아 배팅이 너무 컸나..
  • 무지개빛 미카 2017/05/19 20:18 # 답글

    1. 감탄 할것이 너무 많아 뭐 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크게 칭찬하고 싶은 것은 관절이군요.

    원래 허리가 없던 바잠에게 뭔 수로 자연스런 움직임을 보장할까? 라는 것에 대해 반다이가 이토록 정성을 들일 줄이야... 무려 가슴과 다리의 연결부위를 요동포탑처럼 움직이게 하다니.... 몸통과 연결된 부위를 360도로 움직이게 한 턴 테이블 식을 도입하고 몸통은 볼 관절로 접속, 몸통도 어느정도 위 아래로 움직이게 해 줄 것은 생각 못했습니다.

    다리관절의 처리도 절대 접합선을 남기지 않겠다는 투지마져 느껴지네요. 반다이 내부에 어둠의 바잠파벌이 이토록 많았습니다. 일어나라 바잠 동지들이여!

    2. 안 그래도 센티널의 바잠 카이에 미련이 있던 사람들이 HGUC바잠의 몸통에다 HGUC건담 MK2를 결합시켜 봤는데 바잠 몸통이 너무 커서 절대 재현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16/read/2128118?

    그럼요. 바잠은 오리지널인 것이 좋죠. 안 그래도 이젠 더 이상 바잠으로 조립식 프라는 발매 안 해줄 기세로 만든 HGUC바잠인데 말입니다.

    건담 MK-2 백팩을 붙이게 한 것을 보면 조간만 반다이에서 건빌파 관련하여 무언가 바잠 베이스의 신 건프라를 발매해줄 예정이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기왕 나올 것이라면 건빌파 GM의 역습때 나와주길 바랍니다.

    그런데 건담 MK-2 백팩이 결합가능하다면 이오리 세이의 빌드건담 MK-2의 백팩 결합이 가능하다는 것?!?!?!?!? 어쩐지 GM의 역습에서 나온 신 건담... 건담 MK-2의 하반신을 거의 그냥 갖다 붙였다더니... 이오리 세이, 바잠에다 빌드 건담 MK-2의 기능을 옮길 작정인가?

    3. 유일한 아쉬움이라면 건담 MK-2의 바주카를 사용가능하게 해 주거나 다른 버전 (Ka 시그니처 같은)에는 들어있는 유탄발사기를 집어 넣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저 에너지 케이블은 1엔이라도 원가절감을 위해 뻬버리는게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

    저 케이블을 달고 있으면 팔을 구부린 상태에서 빔 라이플 포즈가 안 나올테니까 말입니다. 다만 루리웹 확인결과 90도 각도로 구부러지는 것에는 대응하더군요.

    빔 라이플 안에 저 에너지 케이블을 위해 케이블 방향이 90도 각도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4. 갑자기 바잠 허리부분 디테일을 보니 불현듯, 철혈의 칩펀스 프라들이 생각납니다. 늘 철혈 관련 프라의 불만으로 입에 달고 욕을 한 뼈다귀 허리 디자인을 보며 메타스 허리를 배껴 뭐 하냐? 라는 비아냥을 했는데, 바잠의 허리를 보니 철혈의 칩펀스 MS 프라들이 얼마나 디자인을 엉망으로 했는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뼈다귀 허리를 가리기 위해 바잠은 매우 자연스럽게 몸통 부위에 가림판을 달았는데, 그 정도의 노력도 안하다니... 라고 말입니다.
  • 루루카 2017/05/19 18:38 #

    배빵이 얼마나 위험한데... 보호도 안 하고 프레임을 휑하니 노출하냔 말씀이죠!
  • glasmoon 2017/05/21 19:38 #

    이런 장문의 덧글이라니, 감흥이 멀리까지 전해지는군요~
    그러고보니 전 어릴적 바잠의 괴이한 모양을 보며 '저거 필시 변형할거야'라고 생각했던^^;;
  • 태천 2017/05/19 18:34 # 답글

    두번째 문단의 숨가쁘게 서술해 내려가신 대목에서 눈에서 땀이(...)

    내부 프레임 부품들이 참 마음에 드는데(요즘엔 순정 조립 안하고 자꾸 이 부품 저 부품 뜯어발겨 섞는데 맛을 들여서...;;)
    철혈 HG쪽 프레임의 노하우들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군요.

    베앗가이도 쁘띠가이 러쉬(...)에 밀려난 지 꽤 됐...(응?)
  • glasmoon 2017/05/21 19:39 #

    철혈이 죽어서 뼈를 남겼... 쿨럭~
    그 잘나가던 베앗가이도 밀려나다니, 프라 무상입니닷.
  • 안경소녀교단 2017/05/19 19:12 # 답글

    반다이 내부에 숨어있는 어둠의 바잠빠가 드디어 해냈군요.
  • glasmoon 2017/05/21 19:39 #

    장장 18년을 숨죽이고 암약한 결과라는 소문이;;;
  • tarepapa 2017/05/19 20:34 # 답글

    가능성은 없는 수준이지만 만약 MG까지 나오면 진짜 반다이 경영진중 바잠빠가 대량 유입된걸지도...(일리가)
  • glasmoon 2017/05/21 19:40 #

    MG는 절대 가망 없겠지만 이번에 반응 좋으면 RE/100으로는 충분히 가능할지도요. ^^
  • 토나이투 2017/05/19 20:47 # 답글

    역시 반다이 수뇌부는 티탄즈에 매수가 되어...
  • glasmoon 2017/05/21 19:41 #

    자미토프 각하! 어디에 계십니까 각하!!
  • exp 2017/05/19 20:55 # 답글

    하비사업부의 바잠빠는 얼마나 바잠을 좋아했던거냐... 설명서만 봐도 공들였단 느낌이 팍팍드네요.
  • glasmoon 2017/05/21 19:42 #

    누군가의 인생을 건 역작인지도 모릅니다. 으흑~
  • 79 2017/05/19 21:18 # 삭제 답글

    근래들어 이렇게 손가락 빨면서 기다렸던 HGUC는 오랜만이였던 같습니다.
    내일 되면 건베 달려가서 사와야겠네요
  • glasmoon 2017/05/21 19:42 #

    예전같으면 저도 충분히 그랬을텐데, 천하의 바잠도 제 게으름을 이기지는... 털썩~
  • 갈가마 2017/05/19 22:18 # 삭제 답글

    그리프스 전쟁이란게 1년남짓 아니었던가요 ㄷㄷ 그런데 장기화에 따른 기존병기 구식화,개발 양산 배치라니 ㄷㄷ 티탄즈의 조직력은 장난아니군요
  • glasmoon 2017/05/21 19:43 #

    시간의 길이는 상대적인 거니까요. 소규모 내전이 일년 전쟁만큼 길어질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나보죠. ^^
  • 두드리자 2017/05/19 22:47 # 삭제 답글

    ㅂㄷㅇ도 할 수 있군요. (언제나 하면 안 되나?)
  • glasmoon 2017/05/21 19:44 #

    언제나 하면 반다이가 아닙지요. 눼.
  • 天照帝 2017/05/20 01:39 # 답글

    - 초안은 오카모토 히데오가 잡은 거니 그쪽에 물어볼까요 (라곤 해도 트위터)
    - 살짝 기대했는데 정말 바짐이고 뭐고 난 모른다! 하는 런너 구성에 좀 놀랬습니다.
    엄청나게 힘줘서 만들어 준 건 기쁜데... 과연 그만큼 매상이 나올지 (먼 산)
    - 근데 제타한테는 왜 그랬니 반다이 --;
    - 갸아아아악, 안 나올 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카시그 샀는데!
  • glasmoon 2017/05/21 19:44 #

    ...그리고 이렇게 건프라는 종말의 날로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 노이에건담 2017/05/20 01:47 # 답글

    설정화에 비해 머리 크기가 지나치게 소두가 되어버린게 이 킷의 최대 단점이네요.
    아무리봐도 저 기괴스러울 정도의 바잠 특유의 디자인 특성이 확 죽어버린 느낌입니다.
    머리 크기를 지금보다 최소한 2배 이상은 더 키워야 얼추 설정화와 비슷해지겠군요....(먼산)
  • glasmoon 2017/05/21 19:46 #

    근데 저 상태로도 다른 건담계 MS에 비하면 머리가 작은 편이 결코 아니라는게 쇼크죠.
    디자인과 설정 크기가 매칭이 안되는 탓도 있었다...고 일단 실드를 한 겹 쳐봅니다. 쿨럭~
  • 옹옹 2017/05/20 05:03 # 삭제 답글

    최근의 제타도 그렇고 요번 바잠도 그렇고 제타쪽 킷이 많이 나와줘서 행복함니다ㅠ 하이잭과 릭디아스의 리바이브를 슬슬 기대해봐도되려나요ㅎㅎ 아 아왕이면 디제도!
  • glasmoon 2017/05/21 19:47 #

    과연 리바이브의 혜택을 제타 조역기들이 입을 수 있을지~ 디제는 RE/100도 있으니 나오겠죠?
  • 2017/05/20 05:1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5/21 19:4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위장효과 2017/05/20 07:42 # 답글

    진짜 이건 꼭 사야돼!!! 입니다. 다시 나오려면 아마도 50년? 아니 그 전에 반다이가 망할 수도 있으니...
  • glasmoon 2017/05/21 19:49 #

    하여간 덕질도 오래 하고 볼일이네요. ^^
  • 옹옹 2017/05/20 08:23 # 삭제 답글

    아 그리구 예전 빌파때 바잠의 박스아트라고 나온게 티탄즈 막투 일러의 패러디구도였는데, 요번에 나온 진짜 일러스트는 빌파의 일러를 의식한건지 또 그나름 포즈가 비슷하더군요. 흥미롭습니다 ㅋㅋㅋ
  • glasmoon 2017/05/21 19:51 #

    초창기 HGUC 박스가 저렇게 심플한 구도였는데, 케로로에서 고민하고 싶지 않다보니 그런 구도로 그렸다가,
    딱히 활약상도 없는데다 위 두 가지 이유를 모두 아울러서 해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흐흐
  • EST 2017/05/20 17:53 # 답글

    (헉헉~~)이 이 물건의 감흥을 함축적으로 설명하는 듯한 인상입니다.
  • glasmoon 2017/05/21 19:52 #

    쓰다보니 하염없이 길어지던 것을 나름 쳐내서 정리한게 그만큼이었습니다. 헉헉~
  • galant 2017/05/20 19:02 # 답글

    근래 나온 모든 반다이의 조립식 프라모델을 뛰어 넘는 품질이네요. 리바이브 어쩌구 하는 제품들과 격차가 나도 너무나네요 ㅎㅎ
    프로포션 해석에 아쉬움이 없을 수 없지만 이번 만큼은 개발자들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보냅니다.
  • glasmoon 2017/05/21 19:53 #

    솔직히 내실없는 몇몇 리바이브, 의미없는 몇몇 색놀이들과 비슷한 가격을 지불하기엔 좀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
  • 보노보노 2017/05/20 20:40 # 삭제 답글

    바잠.... 티탄즈가 이겼다면, 제간대신 이후 30년넘게 사용되었을지도... 암튼 진짜 3개 사고 싶네요...
  • glasmoon 2017/05/21 19:54 #

    기렌의 역습 차기작에서 티탄즈 승리 루트로 바잠 계열기가 줄줄이 나온다던가..??
  • TokaNG 2017/05/22 11:49 # 답글

    바잠도 좋아하지만 바잠 버카도 꽤나 좋아해서 MG로는 미친 척 바잠 버카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 glasmoon 2017/05/22 17:32 #

    HGUC로 나오기엔 역시 출전이 너무 부족하고, MG로는... 역시 미친 척이라도 해야겠군요 음음.
    혹 모르죠? HGUC가 역대 최고의 판매 성적을 올린다던가 하면? (그게 미친 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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