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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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만에 신금형 by glasmoon



몇 해 전 최초의 HG 키트 4종이 단종되면서 HG 제타 건담의 고유성이 같이 사라진 것이
반다이의 어느 분인가에게는 그렇게도 아쉬웠나 봅니다. 27년이 지나 이걸 되살릴 줄이야;;


은근슬쩍 제타와 제타 플러스 사이의 설정으로 비집어 넣어졌고
이후 아예 제타 플러스의 바인더와 유사하게 좀 더 다듬은 모양으로 그려지기도 했는데
그런거 일절 없이 그냥 HG 키트의 웨이브 슈터, 80년대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어딘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헛심쓰는 것도 그렇고,
왕년의 팬들에게는 원형을 존중하여 그대로 유지하는게 낫기도 하겠고,
그런 결과 여러모로 모처럼 '한정'에 걸맞는 성격의 제품이기도 하겠고 뭐 그렇습니다.
변형을 위한 꼼수로 도입된 기구였건만 그것마저 교체식이 되어버린건 그러려니~

하여간 어지간한 마이너 기체보다도 마니악한 웨이브 슈터를 신금형으로 보게 될 줄이야.
간만에 재미있는 아이템이네요. ^^


덧글

  • Bluegazer 2017/07/28 14:53 # 답글

    간만에 한정다운 한정이라고 해야 할까요?
  • glasmoon 2017/07/28 15:23 #

    이런 한정이라면 팬들도 즐겁고 누가 뭐라 하겠나요. 그러나 현실은..;;
  • 루루카 2017/07/28 15:14 # 답글

    사고 싶다고 할까요? 그 HG에 대한 추억도 있고 말씀이죠~
    (그 HG를 동생이 달라고 해서 줬더니 친구한테 냉큼 팔아먹었다는 추억~)

    팔을 수납토록 만든게 아무래도 이걸 위한 노림수였나 싶어요~
  • glasmoon 2017/07/28 15:24 #

    그쵸! 바로 팔 생각이 나는게, 설마 이걸 먼저 생각한건 아니었겠지만서도, 하여간 잘 써먹는다 해야하나 큭~
  • 은이 2017/07/28 15:26 # 답글

    좀더 현실적으로? 바뀌어 보이기도 하고.. 형태도 다듬어 졌을테니 팬이라면 꼭 구입하고 싶어지는 놈이로군요
    하지만 이제 수박바로 부르긴 형상이 많이 틀려진.. +_+;;;
  • glasmoon 2017/07/28 20:46 #

    수박바라기엔 너무 넙대대졌죠? 사실 '떠서 나는'건 몰라도 고성능 비행체라기엔 생김새가 좀^^;
  • 무명병사 2017/07/28 16:10 # 답글

    드디어 한정다운 한정판이지요.
    ...그 직전에 이프리트 개량형이 들어가서 더더욱 돋보입니다.
    (그리고 반다이는 제플 RS를 예약받...)
  • glasmoon 2017/07/28 20:47 #

    이프리트 改는 오늘도 웁니다 ㅠㅠ
  • 자유로운 2017/07/28 16:24 # 답글

    진짜 이런게 한정판이지 싶습니다. 웨이브 슈터라니 모르는 사람도 꽤 많을텐데 말이지요.
  • glasmoon 2017/07/28 20:48 #

    27년이나 되고보니 저 때를 기억한다는 자체가 이미 아재 인증(...)
  • 노이에건담 2017/07/28 17:33 # 답글

    얼레? 반다이가 이토록 지극히 정상적인(?) 한정판을 내놓다니요?....
    내일 당장 지구가 멸망이라도 하는걸까요? ㄷㄷㄷㄷ
  • glasmoon 2017/07/28 20:48 #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고..;;
  • tarepapa 2017/07/28 18:38 # 답글

    HG 제타가 나온게 벌써 27년 전이였군요...중학교때였나 나온거 보고 우와 대단해 하고 당시 중학생의 용돈으로는 살수 없는 가격에 우와 너무해(...)를 외치던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 glasmoon 2017/07/28 20:49 #

    자세한 아재 인증 사연 감사합니다. (__)
  • Temjin 2017/07/28 19:37 # 답글

    초기 HG 4종보고 우와!!!!하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서 시간이 그렇게나 훌렀군요...
  • glasmoon 2017/07/28 20:49 #

    믿을 수가 없습니다. 1990년이 그렇게나 옛날이라니. ㅠㅠ
  • Shishioh 2017/07/28 20:12 # 답글

    아 옛날 그아이군요.. 27년전에 나온 아이였다니...세상에...

    ㅎㅎ 저 가변모습과 실드는 시뎅 무라사메로 ...
  • glasmoon 2017/07/28 20:52 #

    무라사메의 넙데데한 실드 처음 보고는 분명 저거 어디서 봤는데~ 하고선 실물 매치하는데 한참 걸렸던 기억이^^;
  • 두드리자 2017/07/28 21:06 # 삭제 답글

    웨이브 슈터의 도입 이유가 변형을 위한 꼼수였군요. 확실히 병기치곤 지나치게 복잡하긴 했죠.
  • glasmoon 2017/07/31 15:37 #

    그래도 그게 재돌입 기구이다보니 버릴 수도 없고, 결국 어거지 설정을 거쳐 저렇게나마 했었죠. ^^
  • Avarest 2017/07/28 23:01 # 답글

    웨이브 슈터라는 것도 있었군요ㅎ
    웨이브라이더밖에 모르는 초보 건덕은 그냥 신기할 뿐이네요 :)
  • glasmoon 2017/07/31 15:39 #

    저도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건프라 40년이 다 되어가는 사이 참 별별 일이 다 있었네요. ^^
  • 무지개빛 미카 2017/07/30 12:46 # 답글

    한데 저거 MS형태의 뒷 모습을 본 순간.... 시드 데스테니의 오브군의 무라사메가 떠오른 것은 왜 일까요? 등짝의 날개를 전진익에서 후퇴익으로 고정하면 딱 그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 glasmoon 2017/07/31 15:40 #

    우주세기고 아니고를 떠나 비행형 가변기는 대부분 제타의 그것을 간략화하고 있는데, 그게 웨이브 슈터이다보니 닮지 않으면 이상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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