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고 먼 옛날 은하계 저 편에... 은하 제국 퍼스트 오더의 위대한 전사의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그의 이름은 FN-2199. 명성 높은 스톰트루퍼 중에서도 접근전에 특히 뛰어난 이였습니다.

그는 공화주의 몽상가와 무지몽매한 반란군의 난동으로부터 제국을 지키는 방패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이 정신차릴 수 있도록 정의와 선의의 이름으로 매질을 가하는 곤봉이기도 했습니다.

치열한 전장의 한가운데서 왕년의 절친한 동료였던, 그러나 변절한 FN-2187을 만났을 때

그는 Z6 폭동진압봉을 높이 빼들고 외쳤습니다. "이 배신자아아아~~!!!!"

정정당당한 일대일 격투에 비겁하게 끼어든 반란군의 총탄에 안타깝게도 전사하고 말았지만
악명높은 FN-2187을 사정없이 두들겨패며 지옥의 문턱까지 밀어붙인 그의 무공에
퍼스트 오더 최고지휘부는 장군의 지위를 추서하고 '제너럴 톤파'의 칭호로 그를 기렸습니다.
배신자 처단에 대한 그의 의지와 뛰어난 진압술은 그의 이름과 함께 은하에 영원할 것입니다.
"깨어난 포스"에 등장하여 눈에 띄는 활약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모은 스톰트루퍼 FN-2199가
코토 ARTFX+로도 제품화되어 등장하였습니다. 기본 소체야 당연히 기존 트루퍼와 다를 바 없고
양 팔과 무장이 바뀐 정도지요. 보너스로 들어간 핀의 헤드와 헬멧 퀄리티는 굿~
예상치못한 호응에 급히 이름과 설정을 추가할 정도였던지라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이에 이어
비슷한 포지션으로 예상되는 '엑서큐서너 트루퍼'를 만들었던데... 과연 활약은 어떠할런지?
코토부키야 - ARTFX+ 스타워즈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
코토부키야 - ARTFX+ 스타워즈 레이 &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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