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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 스타워즈 비이클 모델 블로케이드 러너 (완성) by glasmoon



갑자기 필받은 스타워즈 비이클 모델 만들기! 이번에는 디제 및 볼 하로와 함께 가져온(...)
신제품 블로케이드 러너입니닷.



극중 역할을 따 블로케이드 러너로 왕왕 불리는 이 함의 정식 명칭은 CR90 탄티브 IV 이죠?
오르가나 가문의 함정으로 ISD와 함께 "스타워즈"의 역사적 첫 장면을 장식한 걸로 유명합니다.
반다이의 비이클 모델은 크나 작으나 600엔 균일가로 시작했는데 데스 스타 II로 800엔을 찍더니
이번 블로케이드 러너에 와서는 마침내 1천 엔을 찍었습니다. 가격에 맞춰 박스도 커졌는데...



그렇다고 구성물 볼륨이 그만큼 크냐면 글쎄요. 형태가 복잡해서 부품 수가 조금 늘긴 했지만. -,.-
사출색은 설정에 충실하게 살짝 노란 색조가 도는 크림색으로 잘 뽑혔습니다.



사출색이 좋으므로 밑도장 없이 먹선-워싱-필터링까지 한번에 패널라인 액센트를 철벅철벅~
조립한 뒤에 하면 마땅히 잡을 곳도 없고 힘 받은 부분이 깨져나갈 위험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탄티브 IV의 상징이라 할 엔진 블록은 슬라이드 금형으로 잘 뽑혀나왔습니다.



근데 그 엔진 블록의 노즐? 부위는 아무래도 좀 그을음이 묻어 있어야 그럴듯하게 보이는고로,
예전에 간혹 쓰던 파스텔은 이사하면서 버린지 오래라 타미야의 웨더링 마스터를 가져왔습니다.
가루가 막 날리지도 않고 의외로 잘 붙어있고 괜찮네요. 이것도 색상 수가 엄청 늘었더라구요.
음 근데 너무 막 처발처발 했나? 생각없이 했더니 너무 지저분한데?



그래서 지우개로 좀 닦아낸 뒤 스티커 씰을 붙여 완성! 스케일은 1/1200 정도 추정됩니다.
생전 쓸일 없던 반다이의 테트론 씰의 품질이 상당하다는건 밀레니엄 팰컨때 경험한 바 있는데
이번에 보니 재단도 아주 칼입니다. 한 예로 함 측면의 핀 부분은 위 아래 중간 세 개를 붙이는데
저 복잡한 굴곡에 거의 오차없이 딱 맞아들어가네요. 워낙 작고 가늘어서 제자리 찾기 힘든게 탈.



게다가 밀착시키고 몰드 살리려 이쑤시개 마사지(?) 하는걸 생각하면 습식 데칼과 쎔쎔 아닌지?
뭐 저연령층이 다루기 쉽다는 절대적 강점이 있지만 소요 시간으론 붓도장과 별 차이 없을지도요.



이걸로 반다이 비이클 모델의 함선도 넷으로 늘었습니다. (너무나 큰 무언가는 일단 못본척)
아 웨더링 마스터 가져온 김에 밀레니엄 팰컨의 배기구 그을음도 좀 칠해줬구요.



탄티브 IV와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있으면? 당연히 이 합성 놀이를 해야지요~~
그니까 반다이 양반, 이런 착시놀이 말고 스케일이 얼추 맞는 ISD를 내놓으란 말이다!!


반다이 - 스타워즈 비이클 모델 1/350 밀레니엄 팰컨
반다이 - 스타워즈 비이클 모델 데스 스타 II & 스타 디스트로이어
반다이 - 스타워즈 비이클 모델 타이 어드밴스드 X1 & 파이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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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자유로운 2018/12/18 19:19 # 답글

    역시 저 장면이야 말로 잊을 수 없는 그 장면이지요.
  • glasmoon 2018/12/20 17:12 #

    그리고 최신 외전에서 다시금 되풀이된~
  • 두드리자 2018/12/18 21:25 # 삭제 답글

    외교관이 타는 배로 보이지는 않네요.
  • glasmoon 2018/12/20 17:13 #

    뭐 가문의 배이기도 하고, 워낙 수상한 시절이니 이해해 줍시다??
  • 워드나 2018/12/18 21:32 # 답글

    탄티브 IV는 좀 큰 스케일로 나왔으면 했는데 너무 작네요...
  • glasmoon 2018/12/20 17:15 #

    비이클 모델이라는것 자체가 저 공통 스탠드 위에 올라갈 크기로 죄다 맞추는 거라..ㅠㅠ
    데스 스타나 ISD도 그렇고 함선들은 좀 더 큰 포맷을 만들었더라면 좋았을텐데요.
  • 무지개빛 미카 2018/12/18 22:35 # 답글

    요즘 외교관은 자기신변보호에 신경 좀 쓴답니다. 하지만 은하제국이 보기에는 하찮은 불법무기 소지자 같죠.
  • glasmoon 2018/12/20 17:16 #

    '하찮은 불법무기 소지자' 아주 와닿는 표현이네요. -ㅁ-b
  • 노이에건담 2018/12/19 03:19 # 답글

    아버님이 보시기에는 외교사절을 가장한 테러리스트일뿐이죠.
  • glasmoon 2018/12/20 17:18 #

    그래놓고는 뻔뻔하게 면전에서 면책특권을 요구하다니!
  • IOTA옹 2018/12/19 08:55 # 답글

    구라도 정도껏이라고 눈앞에서 튀는걸 봤는데 따님이 참으로 뻔뻔하게 굴더군요.^^
  • 노이에건담 2018/12/19 13:16 #

    애비도 몰라보는 아들놈과 밀수꾼 범죄자와 눈맞은 딸자식.
    사고뭉치 패륜자식들 때문에 베이더 경의 속은 오늘도 타들어갑니다 ..ㅠ,ㅠ
  • glasmoon 2018/12/20 17:20 #

    튀는 사이에 선체 바깥에 점.. 아니 붉은 선이라도 한 줄 더 그었을지 모릅니다?
  • 노타입 2018/12/19 19:20 # 답글

    밀팰과의 합본킷에 표시된것으로는 1/1000 스케일이라는군요. 1.6미터는 되어야할테니 아마도 그 스케일로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나오긴 힘들겠죠? -_-
  • glasmoon 2018/12/20 17:28 #

    맞다 합본에는 스케일이 박혀있었죠? 이게 15cm나 되진 않았을텐데.. 저녁에 크기 재어봐야겠네요.
    저도 말은 저렇게 했지만 아마 나온다 해도 1/72 팔콘과 비슷한 크기, 1/3200 정도가 상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나오긴 나올 거라 여겼구만... PG 팔콘의 실적이 영 안좋았을까요?

    참, 별 일은 아닌데 혹시나 싶어 일전에 네이버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
  • NRPU 2018/12/19 19:36 # 답글

    내 손으로 직접 고문했던 반란군 수뇌가 얼굴도 몰랐던 친딸인 건에 대해...
  • glasmoon 2018/12/20 17:30 #

    저 먼 은하계의 옛날 이야기라 다들 익숙히 보지만 현대물로 각색하면 정말 엄청난 이야기가 되지요. 덜덜~
  • Smc 2019/07/16 18:51 # 삭제 답글

    최소한 Y-WING 만한 크기였으면 더 좋았을지 모르겠네요 아님 (1/144밀팔)정도 였으면 좋았거나 크기가 너무작네요 돈을 더 주더라도 크기 키운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glasmoon 2019/07/17 18:15 #

    이래저래 사이즈가 아쉬운데, 팔콘도 그렇고 AT-AT도 그렇고 조금 커지면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뛰는 시리즈라 안팔린다는 거겠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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