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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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부키야 - ARTFX+ 스타워즈 주커스 & 보스크 by glasmoon



과연 때는 오는 법? 근 10년만에 이 블로그에 모형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나중에 어저려고;;)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에 소개하는 ARTFX+ 스타워즈 스태추! ...아 이것도 모형은 모형이구나.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수많은 무법자들과 그들을 쫓는 다양한 현상금 사냥꾼들 중에
"제국의 역습"에서 아버님이 소집한 이 6인방이 원조이자 정예로 꼽힌다는건 저번에 말씀드렸죠?



지난번의 드로이드 페어 4-LOM과 IG-88에 이어 이번에는 외계인 페어의 차례입니다.
먼저 곤충형 외계인 주커스(Zuckkus).



여러 곤충들 중에서도 이 눈과 입을 보면 일상에 친근한(...) 어떤 곤충이 바로 파박 떠오르는데,
그래도 곤충을 크게 확대한 사진에서 왕왕 드러나는 그로테스크함에 비하면 꽤 미남(?)이군요.
갠드(Gand)족 출신으로 탐색과 추적에 일가견이 있는 유능한 현상금 사냥꾼...이라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 외모 탓인지 원조 6인방이면서도 이 주커스는 워낙에 인기가 없어서 말이죠.
나중에 덧붙여진 뒷얘기들에 따르면 역시 6인방의 일원인 4-LOM과 짝을 이루어 임무를 수행하는
일이 많았고 저항 연합에도 참가한 적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인지도와 인기는 바닥;;;



역시 사람이든 외계인이든 잘생기거나 하다못해 단정하고 볼 일입니다. ㅠㅠ
그나저나 저도 예전에는 별 관심있게 보지 않아 몰랐는데 이제보니 코스튬이 스님의 의복인
장삼과 가사를 살짝 닮았군요. 우연이겠죠^^;?



다음은 파충류형 외계인 보스크(Bossk)입니다.



장신에다 긴 팔, 나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얼굴에다 깨끗하고 단정한 복장에 이르기까지
여러모로 주커스와 반대 포지션이죠. 근데 제가 받은 제품을 살펴보니눈이 살짝 짝짝이..;;
수정하기 귀찮은데;; 십중팔구 그냥 이대로 방치되겠지만;;;



나중에 붙여진 뒷이야기가 어떻고 지금 상황이야 어떠했던 간에 당시 듣보 엑스트라였던 현상금
사냥꾼들 중에서 (물론 보바 펫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클로즈업과 대사(?)의 은총을 입었습니다.
이런 무법자들을 고용하는 것에 제국 장교가 슬쩍 불만을 토로하자 으르렁거리는 장면이었죠?



어쨌든 그런 덕분에 비교적 널리 알려져서 "클론 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에도 등장하고
영화 "솔로"에서도 직접 등장은 하지 않지만 이름이 언급되는 등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애용하는 화기는 랠비 V-10 블래스터 라이플. 사실 팔 하박이 워낙 길어서 일반적인 라이플을
과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싶긴 한데, 그래서 여기서도 앞의 보조손잡이를 잡고 있구요.
복장의 디테일이나 주름 표현도 나쁘지 않은데 채색에 다소 허여멀건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현상금 사냥꾼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자리도 채워졌군요.
남은 자리는 마지막이자 인간인 덴가 뿐인데...



이들이 하나씩 들고 나온 토막 시체(?)의 조각들도 늘어나 거의 사람 1인분(??)이 되었군요.
이것의 정체도 다음번 덴가와 함께!?


코토부키야 - ARTFX+ 스타워즈 4-LOM & IG-88

덧글

  • 루루카 2019/01/28 17:10 # 답글

    ... 너무 뻔히 보여서 저~~~ㄴ혀 알 수 없군요. 정체를...
  • glasmoon 2019/01/29 14:00 #

    그렇죠. 전혀 알 수 없죠.
  • tarepapa 2019/01/28 22:38 # 답글

    누군지 저어~~~~연허 알 수없지만 엑조디아(...)가 점점 갖춰지는 군요.(???)
  • glasmoon 2019/01/29 14:00 #

    사실 기존에 이미 두 번이나 나왔던 터라 무덤덤...
  • 워드나 2019/01/29 22:23 # 답글

    옛날 옛날에(1991년) 티모시 잔이라는 작가가 쓴 스타워즈 외전 소설("쓰론 제독" 삼부작)에 보스크족이 비중있게 나왔어요. 그것도 아주 간지 넘치는 역할로...
    그때는 인터넷도 없고 보스크가 어떻게 생긴 외계인인지 알 수가 없었는데...나중에 인터넷이 생기고 스타워즈 공식 웹사이트가 생긴 뒤에야 보스크가 제국의 역습에서 루크아범 옆에 있던 현상금 사냥꾼들 중 하나라는 걸 알게 됐죠.
    최후의 제다이는 커녕 자자 빙스도 없던 시절이라 스타워즈 관련 컨텐츠는 이런 외전 소설이나 Revell 플라모델, 루카스아츠 PC 게임 정도밖엔 없었는데
    스타워즈 관련 극장영화가 매년 나오는 지금보다 오히려 그 때가 더 풍족했던 것 같으니 어떻게 된 일일까요...
  • glasmoon 2019/01/30 14:07 #

    쓰론 트릴로지는 진작 읽고싶었는데 기회를 놓친 채로 이젠 부르는게 값이라;; 어디서 제대로 번역해서 재출간 안해주나요? Tㅁ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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