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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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의 롤 아웃 by glasmoon



이번 헤비 볼 덕분에 어쩌면 이대로 망실될 수도 있었던 비비빅, 풀아머 볼을 수리 복원했습니다.
온갖 정크 부품들 사이에 섞여 8년동안 방치되면서 여기저기 까지고 망가지고 난리도 아니었죠.
분실된 부품이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3연장 포좌같은거 없어졌다면 다시 만들지는 않았을 듯)
다행히도 그렇지는 않았...던게 아니구나. 팔 기부 안쪽의 변형용(?) 부품은 없어져서 새로;


사실 8년 전 당시에는 기본 도장만 끝낸 상태에서 데칼링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멈춘거라
이번에는 사제 데칼을 구해다가 몇 개 발라봤습니다. 그 무렵 나오기 시작했던 사제 데칼은
두께도 두껍고 재단도 되어있지않아 쓰기가 쉽지 않았구만 요즘 것들은 정품 품질을 능가하네요.
헤비볼 만들때 오래된 반다이 데칼과 웨이브 데칼 찢어진거 이어붙인다고 쇼 한걸 생각하면--;;
참 원래 큰 데칼은 전혀 취향이 아니지만 구성된 데칼들 중 저런 사이즈는 이전에도 앞으로도
영영 쓸 일이 없겠기에(...) 그냥 무작정 발라봤습니다. 넘버는 헤비볼이 209였으니까 얜 106??
하지만 웨더링이 남았기에 아직 완성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롤 아웃이랬지 완성이라곤 안했;;;


이 모든 일의 발단이 된 '그 녀석'도 드디어 밑색 도장에 들어갔습니다.
이래저래 일이 커지면서 처음 생각과는 색상 패턴이 조금 달라지게 됐는데, 뭐 될 대로 되라죠.
제식 병기가 아니고 현지 조달 재활용품인만큼 정비는 제대로 받고있어도 기본적으로 낡고 구식
이라는 느낌을 내고 싶지만... 제가 어디 그게 되겠어요? 몇 번 치덕치덕 슥슥 하고 말겠죠. 크크~


FAB-79-1 풀아머 볼

덧글

  • 자유로운 2019/02/12 16:07 # 답글

    볼의 증식이군요.
  • 노이에건담 2019/02/12 17:30 #

    사진상으로 보면 쓰리 볼이네요.
    1루까지 진루하려면 볼 하나가 더 있어야겠군요.
  • glasmoon 2019/02/12 19:02 #

    각 사양별로 재어둔 부품량으로는 중대.. 아니 대대 규모는 나올것 같은..;;;;
  • 노이에건담 2019/02/12 17:25 # 답글

    구슬 아니 볼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는 법이죠.^^
  • glasmoon 2019/02/12 19:02 #

    정작 멀쩡한(?) 구슬은 하나도 없군요. 이거 끝나면 하나씩 간단 완성이라도 해봐야~?
  • 무지개빛 미카 2019/02/13 19:42 # 답글

    다시한번 크로스 본 건담 만화책을 보고 싶어지는군요.
  • glasmoon 2019/02/15 13:14 #

    어째서인지 전 그걸 끝까지 본 적이 없..;;;;
  • WaNie 2019/02/13 21:36 # 답글

    3연장포! 사나이의 로망이군요 ㅎㅎ 완성 기대하겠습니다!
  • glasmoon 2019/02/15 13:14 #

    어찌어찌 완성해 올렸습니다! 끝이 보이면 날림으로 달려버리는 버릇은 아직도 못고쳤네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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