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 포함 4천왕(...)으로 근래 출시된 1/144 볼은 모두 마무리된것 같지만 실은 하나가 더 있죠.
무려 코믹스 3권 초판 한정으로 제공되었던 썬더볼트판 볼! 제멋대로 통칭 썬더볼!!

물론 부록이기에 겉모양만 재현했을 뿐 분할이나 색재현이나 기믹이나 모두 암담한 물건인지라
제대로 만들려면 많은 애로사항이 꽃필게 분명하지만, 그보다 더 고민스러운건 색패턴이었죠.
일단은 코믹스판이므로 설정을 존중하자면 왼쪽의 코믹스 디자인을 따라야겠지만 정신사납고,
애니메이션판은 이를 간략화했을 뿐인데다 오히려 더 이상해진 부분도 있어 역시 마음에 안들어!
...그래서 결국 내멋대로 칠해봐야 할 판인가보다 하던 차에~

노 모 님께서 어떤 다른 세계관의 구체 로봇에 대한 천기를 누설하셨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오오 왜 이 생각을 못했지? 게다가 외장 디자인도 얼추 맞아들어가?? 유레카~~!!
그리하여 다섯 번째로 썬더볼의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여섯 번째와 병행할지도)
가뜩이나 부록인데다 색상 패턴도 복잡하다보니 무한 마스킹 노가다가 펼쳐질게 뻔히 보이면서
언젠가 아득한 옛날 부록판 1/144 헤이즐 칠한답시고 온갖 쇼를 했던 아득한 기억이..--
뭐 이건 아무리 봐도 HG건 뭐건 다시 나올 리가 만무한 물건이니 이대로 가야겠죠? 음음.





덧글
조형 자체는 코믹스판 기준으로 몰딩 등이 디테일하게 들어가있군요?
그에 따라 아쉽게 된 창문에 유리 끼우기는 물론 필수 코스가 되겠죠. ^^
그와 더불어 연방 함대 데미지 컨트롤의 주역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