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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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 (4) by glasmoon



패널라인 팠으니 이제 마스킹하고 칠할 차례입니다. 동체가 부품 다섯 개라니, 참 단촐하죠?
아무 생각없이 묵묵히 붙이고 자르고...를 몇 시간동안 한 끝에 뒷판만 남겨두게 되었는데
갑자기 내가 왜 마스킹을 하고 앉았냐는 생각이 이제서야 드는 거에요.
칠할 부분의 폭이 좁아서 붓자국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 경계가 곡선이라 수정 필수인데?
게다가 스프레이 뿌리고 수정하려면 락카 신너를 써야하니 그 냄새는 정말 싫은데~~


그래서 도로 다 벗겨내고 콕피트 해치만 새로 마스킹했습니다. 사실 이것도 붓질해도 되지만
어중간한 색이라 조색하기 귀찮아서;; 아무튼 여러분 작업할 때는 생각을 하면서 합시다. -,.-


이제 뿌리고, 벗겨내고...


오렌지색을 붓으로 칠합니다. 역시 밝은 색이라 몇 번 겹쳐 칠하는게 이래저래 번거롭네요.
그냥 마스킹 했을 때 뿌릴 걸 그랬나..? 난 대체 뭘 한거야;;; orz

덧글

  • 자유로운 2019/04/19 16:15 # 답글

    마스킹 했을 때 그냥 쉽게 가셨으면 편하셨을텐데 ㅠ.ㅠ
  • glasmoon 2019/04/20 12:46 #

    지나고보니 그렇더라구요. ㅠㅠ
  • 루루카 2019/04/19 18:45 # 답글

    ... 아무튼 모쪼록? 파이팅!
  • glasmoon 2019/04/20 12:47 #

    삽질 충분히 했으니 이걸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 노이에건담 2019/04/20 05:41 # 답글

    어이쿠 저런..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내세요.(ㅜ.ㅜ)
  • glasmoon 2019/04/20 12:48 #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얘는 이상하게 속도가 안나요. 흐음
  • 노에미오빠 2019/04/21 18:39 # 삭제 답글

    기대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농담이구요. 어서 완성시켜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이것도 농담입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리만족 시켜주세요!
  • glasmoon 2019/04/22 15:48 #

    간만에 붓들고 칠하자니 손은 떨리고 눈은 안보이고...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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