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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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는 내려앉았다 by glasmoon



50주년 기념일에 맞춰보겠다고 약 2주간 앞만 보고 달린 1/72 아폴로 11호, 완성하였습니다.
부족한 시간을 핑계로 추가 작업이나 디테일 업 따윈 일절 없이 오로지 스트레이트로 만든데다
중간 과정도 시시콜콜 포스팅하였으므로 완성 사진만 몇 장 찍어 올립니다.



1969년 7월 20일 17:44:00 UTC, 사령/기계선(CSM)과 달착륙선(LM) 도킹 해제.



1969년 7월 20일 20:16:35 UTC, 예정지를 벗어나 연료가 거의 바닥난 상태에서 달표면 접근.



1969년 7월 20일 20:17:39 UTC, 달착륙선(LM) 고요의 기지에 착륙.



같은 시간대, 달 궤도 사령/기계선(CSM)의 마이클 콜린스, 따뜻한 커피를 즐김.



1969년 7월 21일 02:56:15 UTC, 선장 닐 암스트롱, 달에서의 첫 발을 내디딤.
"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1969년 7월 21일 05:11:13 UTC 까지 약 152분간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의 선외 활동(EVA).
성조기를 꽂고 지진계와 레이저 반사판을 설치하며 월석을 채취하는 등의 탐사 임무를 수행함.



중간에 뭔가 다른게 하나 슬쩍 끼어들었죠? 인형 팔다리 썰어다 자세잡고 만들 시간이 없어서^^;
지나서 말인데 시한 내에 완성하지 못하는줄 알았습니다. 별다른 마감 작업이 없는 덕을 봤네요.
드래곤이 한참 잘나갈때 나온 거라 키트 품질은 준수하고, 이거 하나로 다 될만큼 패키지도 빵빵!
아, 다만 원형에 수작업과 표면 처리가 입혀져 뭐가 맞아들어가는게 없는 착륙선 하강단만은...
우욱~ 떠올리고 싶지 않군요. -_-



TV 옆의 아폴로 식구가 하나 늘었습니다. 역시 스케일 쪽보다 레고 쪽이 한 단계씩 덩치가 크네요.
초합금 우주왕복선도 있고 어째 장식장을 한 칸 마련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음음.


반다이 - 어른의 초합금 1/144 아폴로 11호 & 새턴 V 로켓
레고 - 아이디어 21309 아폴로 우주선 & 새턴 V 로켓
레고 - 크리에이터 10266 아폴로 11호 달착륙선
카이요도/타카라 - 왕립과학박물관 제1전시장 '달과 그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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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허벌( ̄3 ̄)y━・~~ 2019/07/20 00:12 # 삭제 답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이 장대한 여정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군요. 유리달 선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glasmoon 2019/07/20 12:29 #

    장대한(?) 벼락치기였던^^;; 감사합니다.
  • 자유로운 2019/07/20 00:30 # 답글

    진짜 멋지게 잘 완성되었네요. 어린 시절 과학만화에서 보던 그 장면이 이렇게 ㅠ.ㅠ
  • glasmoon 2019/07/20 12:31 #

    감사합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여기저기 손볼 수 있었을텐데... 하지만 그러다 완성되지 못했을 수도 있겠네요. 흐
  • 두드리자 2019/07/20 00:38 # 삭제 답글

    Glasmoon : Houston, Tranquility Base here. The Eagle has landed.
    2019년 7월 20일 00시 01분, 독수리는 내리다.
  • glasmoon 2019/07/20 12:32 #

    100주년을 살아서 볼 것 같진 않고, 2029년에도 뭔가?? (퍽이나)
  • 무명병사 2019/07/20 03:02 # 답글

    인류 역사상 가장 고귀한 치킨 레이스!
  • glasmoon 2019/07/20 12:36 #

    시작은 졸렬하였으나 끝은 숭고했던!
    소련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달까지 함께 했더라면 달 탐사가 중단되지 않고 지금쯤 화성 시대를 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 그전에 월면 전쟁 났으려나;;
  • 포스21 2019/07/20 07:09 # 답글

    드디어 착륙 !
  • glasmoon 2019/07/20 12:46 #

    달 여행 보름이면 갈 수 있다 파문!?
  • ㅇㅇ 2019/07/21 15:07 # 삭제 답글

    독수리 내려앉다! 이것은 스페이스노이드에게 있어서 큰 도약이다. 기렌 총사님은 결단을 내리신 것이다. 지온 독립 전쟁 개전 벽두! 우리는 정의의 검을 지구에 꽂아넣었다!
  • glasmoon 2019/07/23 17:42 #

    그러고보니 우주세기의 폰 브라운이 아폴로 11호의 착륙지에 만들어진 월면 도시죠?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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