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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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현대 i30 1.4t by glasmoon



이번에도 의뢰를 받아 차 한 대를 가져왔습니다. 현대 i30(PD)의 1.4 터보 모델입니다.
아 해치백 아니랄까봐, 비 조금 맞았다고 뒤가 이렇게 지저분할 줄은 몰랐네;; 좀 닦을걸;;;



북미 캘리포니아의 환경 기준을 맞추기 힘들어 1.4는 조만간 단종 예정이라던가요?
이번 의뢰인은 10년 넘은 장롱 면허 소지자로 중형차나 SUV의 운전을 두려워하는데다
출퇴근에 고속화 도로를 이용하는 여건상 경차는 불안한 구석이 있어 i30을 추천했습니다.
예산의 문제도 있고 아무래도 첫 차는 여기저기 긁히게 마련이라 중고 매물을 잠복하다 겟!



제네시스가 아닌 현세대 현대차는 처음 몰아보았는데... 정말 괄목할만한 발전이 있었군요.
엔진의 퍼포먼스나 핸들링의 반응이나 폭스바겐의 골프에 근접했다는 평이 거짓은 아닌 듯.
미션(DCT)의 저단 변속시 꿀렁임도 하도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덜했구요.
현대차의 편의장치야 두말하면 잔소리이긴 한데, 처음 출고한 분이 옵션을 어떻게 짜신건지
HID 헤드램프에 전자파킹/오토홀드, 크루즈 컨트롤(일반)까지 달고있는데도 수동 에어컨?
아마도 몇 개는 출고 후 작업하신게 아닐지~



해치백이어서 크게 기대는 안했구만 시트 폴딩을 하지 않아도 트렁크 용량도 꽤 크구요.
아니 차 자체가 큰 편이라고 해야하나?



제 차, F30 328i와 비교해도 전폭이 살짝, 16mm 작긴 하지만 전고는 25mm 높죠.
축거 작은 거야 전륜구동차의 특성이고, 해치백이니 뒤가 짧은거 빼면 거의 동급이라 봐도?
아 그러고보니 상대적으로 시트포지션이 좀 높다는 문제가 있긴 했군요.



며칠 몰아보니 뭐 그냥 편하게 몰고 다니기엔 더할나위 없는 자동차네요.
내부 공간 넓고 조용하고 움직임 민첩하고 출력도 이만하면 됐고...
다만 지금의 깨끗한 모습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상처는 입지 않을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

덧글

  • 북북이 2019/11/08 11:22 # 삭제 답글

    동생차로 제가 i30 추천해서 똑같은 차 타는데 아주 좋은 차인거 같아요
  • glasmoon 2019/11/08 15:44 #

    차를 보는 안목이 높으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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