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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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가 웬말이냐 (4) by glasmoon

LED가 웬말이냐 (3)

하염없이 늘어지는 LED 작업기, 이번이 마지막...이 되려나? 될까요??



예에, 지난회(...)가 점등 테스트에서 단선이 하나 생기는 바람에 멘붕이 닥친것 까지였죠?
마침 노란색 LED는 예비가 없어서 대체할 수도 없는 상황. 이것 하나를 또 주문하긴 싫고.
어차피 영화에서도 경광등은 몇 개만 들어오던 걸로 기억되니 그냥 생까버릴까 하다가...


색상별로 발광 소재의 차이가 있겠지만 노란색 LED가 유독 어두웠던 것도 조금 걸립니다.
그래서? 그냥 노란색은 다 빼고 예비가 많은 흰색 LED로 바꾸어버렸습니다. -ㅁ-



이제 이것들을 차체에 넣을 구멍을 만듭니다. 색상까지 입혀진 차체에 이 무슨 난리람.
윗쪽으로 난 창틀의 형태를 망가뜨려야 하지만... 제 경우엔 달리 선택지가 안보이네요.
핑크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영화에서 면발광하는 부분인데 LED를 박아넣게 될 줄 알았다면
사출물의 흰색을 그대로 두어 시늉 비슷하게나마 할 수도 있었을테지만 이 또한 지나간 일.



여기에 작업한 경광등들을 올려봅니다. 창틀 넓힌 부분이 잘 안보이...는지 어떤지.
이 자리에 들어갈 클리어 창문 부품도 일부 갈아내야 할텐데 그건 일단 나중에 생각합시다.



계기판 자리는 구멍 하나 뚫은 걸로 손쉽게 끝났습니다.



그 오른쪽 센터페시아(?)의 상단 내비게이션(??) 모니터에도 불빛이 들어오면 좋겠지만
더이상 LED의 여유도 없고 앞부분이 이미 접합된 상황에서는 작업이 매우 난감하므로 패스.



전조등 종류는 그냥 끼워넣기만 하면 되니 황송할 지경이네요.



주렁주렁 전선들을 전원에 연결하고 마지막 점등 테스트! 아 다 들어왔네. ㅠㅠ



영화 속에서 워낙 휘황찬란해서 그런가 LED 열 개를 박아넣은것 치고는 초라해 보이지만
더 넣을 여력도 없으니 이걸로 끝냅니다. 저 선들 차 안에 정리해 넣는 것도 큰일이겠네.

와 이거 하는데 시간이 대체 얼마나 걸린거?? 시간관계상 이번에도 도색은 스트레이트? --;;

핑백

  • Dark Ride of the Glasmoon : LED가 웬말이냐 (5) 2019-11-25 16:25:51 #

    ... LED가 웬말이냐 (4) 아직도 끝나지 않은 후지미 블레이드 러너 스피너의 LED 작업입니다. 사실 그동안 사연이 좀 있었죠. LED의 준비가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고 차체에 들어갔는데 데칼 ... more

덧글

  • 자유로운 2019/11/18 23:48 # 답글

    선이 엄청 많군요. 작업하는데 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
  • glasmoon 2019/11/19 16:59 #

    좁은 자리에 저거 정리해 넣는게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ㅁ=
  • EST 2019/11/19 00:09 # 답글

    충분히 휘황찬란한데요! 자아 이제 이 작품에 걸맞는 음울한 미래의 배경을...
  • glasmoon 2019/11/19 17:01 #

    그건 2049년이 오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 노이에건담 2019/11/19 01:24 # 답글

    조만간 이어질 스피너 2호 작업기에서는 완벽한 LED 시공을 하실 것 같군요.^^
  • glasmoon 2019/11/19 17:02 #

    역시 이런건 안하는게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좋은 걸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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