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F (2)

포드 GT40 만들기, 이번에는 인테리어 차례입니다. 이건 물론 실차 사진이구요.
GT40 인테리어의 특징 중 하나라면 저렇게 통기를 위해 구멍을 송송 내어버린 시트인데...

키트의 부품은 이렇습니다. 자리마다 일일이 구멍을 뚫어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부품 자체의
두께가 상당하므로 투입되는 노력 대비 실제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그래서 그냥 붓으로 점찍기 노가다를 시작합니다. 총 252개 자리를 은색으로 한땀한땀 찍은 뒤
검은색으로 가운데 작은 구멍을 다시 한 번씩 찍어줍니다. 시간 참 잘 가더라구요. =ㅁ=
물론 저게 한 번에 잘 될 리는 없으니 삐져나오거나 잘못된 부분을 다시 한 번씩 수정해주고,
기본적으로 가죽 시트이므로 워싱 비스무리하게 처리하다 지워진 부분 또 한 번 수정해주고;;

이렇게 만들어진 시트를 부분 도색이 입혀진 하체에 얹어봅니다.
페라리 330은 온통 은색에 군데군데 검은색이더니 포드 GT40은 이런 것마저 정반대로군요.
시트 벨트를 만들어 붙이고, 위치 지정이 애매한 소화기는 그냥 폭이 딱 맞길래 눕혔습니다.

술먹은 날 계기판 데칼을 대충 붙이고 다음날 보니 제 위치에 들어간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이제와서 어쩔 도리도 없고, 테두리 부분만 새로 그려줬습니다.

어차피 깊숙히 들어가있어서 완성 후에는 안보일 거거든요. 냐하하하~~
회색으로 살짝 워싱을 했구만 별 티는 안나네요. 다음 차례는 엔진 없는 엔진룸입니다.

포드 GT40 만들기, 이번에는 인테리어 차례입니다. 이건 물론 실차 사진이구요.
GT40 인테리어의 특징 중 하나라면 저렇게 통기를 위해 구멍을 송송 내어버린 시트인데...

키트의 부품은 이렇습니다. 자리마다 일일이 구멍을 뚫어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부품 자체의
두께가 상당하므로 투입되는 노력 대비 실제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그래서 그냥 붓으로 점찍기 노가다를 시작합니다. 총 252개 자리를 은색으로 한땀한땀 찍은 뒤
검은색으로 가운데 작은 구멍을 다시 한 번씩 찍어줍니다. 시간 참 잘 가더라구요. =ㅁ=
물론 저게 한 번에 잘 될 리는 없으니 삐져나오거나 잘못된 부분을 다시 한 번씩 수정해주고,
기본적으로 가죽 시트이므로 워싱 비스무리하게 처리하다 지워진 부분 또 한 번 수정해주고;;

이렇게 만들어진 시트를 부분 도색이 입혀진 하체에 얹어봅니다.
페라리 330은 온통 은색에 군데군데 검은색이더니 포드 GT40은 이런 것마저 정반대로군요.
시트 벨트를 만들어 붙이고, 위치 지정이 애매한 소화기는 그냥 폭이 딱 맞길래 눕혔습니다.

술먹은 날 계기판 데칼을 대충 붙이고 다음날 보니 제 위치에 들어간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이제와서 어쩔 도리도 없고, 테두리 부분만 새로 그려줬습니다.

어차피 깊숙히 들어가있어서 완성 후에는 안보일 거거든요. 냐하하하~~
회색으로 살짝 워싱을 했구만 별 티는 안나네요. 다음 차례는 엔진 없는 엔진룸입니다.
덧글
전투기 콕피트와 다르지 않군요.
뭐 요새는 도색은 커녕 가조립도 안합니다만 --;
진짜 도를 닦는다는 기분일듯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