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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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F (6) by glasmoon

포드의 F (5)

전에 없었던 명절같지 않은 명절 연휴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국임에도 저는 하루 1천 킬로미터 운전에 도전한데다 (그나마 길이 덜 막혀 살았;;;)
토-일요일은 출근한 관계로 뭐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출근의 이유는 어차피 썰렁한 판에 일터의 리모델링이 결정된 와중에 경비 절감의 차원에서
자재 구매, 소소한 공사, 인력 보조, 도색 보조 등(줄여서 잡부)의 일을 떠맡았기 때문인데...



일터에서 도료와 브러시를 잡고 있는게 왠지 억울해서(?) 집에서도 다시 꺼냈습니다.
갈아먹은 부분에 몇 번째인지 기억도 안나는 땜빵을 하고, 다음 순서는 먹선 넣을 차례지만
저는 이번에도 패널라인 파기를 당당하게 까먹고 스킵했으므로 늘 하던대로 세필 노가다죠.
미리 좀 파두면 편할 것을, 매번 이 삽질에 날리는 시간이 얼마야~



천조국의 육덕파 답게 찐~한 마스카라도 칠해주고요.



창틀도 칠해야 하는데 패널 라인과 너무 가까워서 기껏 그려둔게 지워질까봐 식겁;;
확대경 없이 맨눈으로 칠했더니 아니나다를까 여기저기 삐뚤삐뚤 합니다.
유광면 작업에 광원 달린 확대경은 눈부셔서--;;



도장면에 왁스를 먹이고 은색 포인트들을 마저 칠하는 걸로 차체는 모두 끝났습니다.
페라리 330 때의 리벳 몰드가 없어서 그런가 데칼 갈아먹으며 모든걸 놓아버려서 그런가
이번 회차에는 상대적으로 큰 난관이 없었군요. 어, 이거, 정말 완성되려나봐요??

덧글

  • 자유로운 2020/10/05 19:42 # 답글

    하나씩 완성되어가는 모습이 멋지네요.
  • glasmoon 2020/10/09 23:01 #

    별 차이도 없건만 뭐라도 포스팅은 해야겠기에..ㅠㅠ
  • 루루카 2020/10/05 20:23 # 답글

    어? 아아아... 힘내세요!
  • glasmoon 2020/10/09 23:02 #

    거의 다 온것 같긴 한데 요즘 정말 짬이 안나네요. 아흐~
  • 털민침팬지 2020/10/05 22:16 # 답글

    멋진 작품 기대합니다 ㅎㅎㅎ
  • glasmoon 2020/10/09 23:03 #

    '멋진'건 이미 물 건너갔지만 완성은 해보는걸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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