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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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F (7) by glasmoon

포드의 F (6)

제가 요즘 작업하느라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
매일같이 자르고 붙이고 톱질하고 사포질하고 마스킹하고 칠하고 LED 배선하고...
근데 그게 모형이 아니라 실제 건물의 내부이다보니 도무지 끝이 안보인다는거. orz
그래도 GT40이 지난번 포스팅 뒤로 쪼금 더 손댄게 있어 생존 신고 겸 포스팅합니다.


클리어 부품들의 차례가 온걸 보니 대충 끝나가기는 하는 모양이죠?
후지미 GT40의 헤드램프는 디테일 부품은 커녕 내부 몰드도 없는 완전 민짜라 한숨을 쉬다
조금 더 반짝거리기라도 하라고 은박 테이프를 안쪽에 발라주기로 했습니다.
레고에 들어있는 스티커가 참 얇고 품질이 좋죠.



내부 반사경이 없는게 못내 아쉽지만 성의를 표하는 시늉은 했으니 패스패스~



동그란 구멍 자리가 있는 테일램프에는 330 P4에서 썼던 몰로토우 크롬 마커가 제격이군요.
테두리와 볼트의 나사를 칠하는건 성가신 일이지만 안하면 바로 티나니 적당히 칠해줍니다.



마지막 디테일 부품들의 차례입니다. 키트에 동봉된 에칭 부품들 중 보닛 좌우에 붙는 핀은
붙일까 말까 아직 고민중입니다. 달린게 별로 안예뻐서... =ㅁ= 밀핀 자국 없애느라 귀찮았던
보닛의 에어아웃렛 가운데 들어가는 핀(바디색으로 칠한 부품)을 에칭으로 했으면 좋았잖아?
와이퍼는 왕년에 사재기해 두었던 것들 중 적당한걸 하나 골라 접어 붙였습니다.



그리고 상하체를 조심조심 결합한 뒤 마지막은 역시 리벳 헤드 찍기.
사진은 연출된 것으로 아직 실제로 칠하지는 않았습니다. 냐하하~

이제 다음에는 완성 사진으로 오겠네요.
하지만 10월 중엔 어림없을테니 기다리진 마세요~ 퀄리티도 허접하니 기대하지도 마세요~

덧글

  • 자유로운 2020/10/21 22:47 # 답글

    그래도 끝이 보인다는게 어딥니까?
  • glasmoon 2020/10/23 13:54 #

    하긴 이 비슷한 타이밍에서 그냥 박스 봉인해버린 자동차들이 꽤 됐... 쿨럭쿨럭
  • 노타입 2020/10/22 14:55 # 답글

    한손에 카메라 한손에 붓 들고 설정샷 찍으시는 모습이 막 상상되고 있.... 읍읍
  • glasmoon 2020/10/23 13:57 #

    상상하지 마세욧!! 저러다 실수로 붓이 닿아버리면 망하는 거겠죠? -ㅁ-
  • 루루카 2020/10/23 21:46 # 답글

    카메라 다리는 겉치레가 아니죠?
    아니면, 이마에 장착중이신 랜턴 옆에 카메라 거치대도 하나 마운트 하시...
  • glasmoon 2020/10/25 20:57 #

    동영상 촬영도 아니고, 그런거 세팅하기 귀찮아서 그냥 한손 쇼 하고 말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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