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glasmoon.egloos.com

포토로그



코토부키야 - ARTFX+ 스타워즈 스승님의 스승님 by glasmoon



어쩌다보니 소개가 무진장 늦었네요. 작년 말에 나온 코토부키야 ARTFX+ 콰이곤 진입니다.



스타워즈 6부작(시퀄? 먹는 건가요??)을 통틀어 가장 비중이 없다는 "보이지않는 위험"에서
아버님의 첫 등장 외에 다른 의미를 찾자면 많은 사람들이 인기 캐릭터 다스 몰을 꼽을텐데
제가 이따금 EP1을 보는 경우는 다스 몰보다도 콰이곤 진을 보고싶기 때문일 겝니다.
교조화된 꼰대 집단인 제다이에서 유일하게 수도자이자 스승다운 모습을 보여준 캐릭터였죠.



맡아 연기한 리암 니슨의 스펙이 워낙 출중하다보니 인간계 캐릭터 최장신을 자랑합니다.
마스크도 적절하게 나온 편인데 특히 배우 특유의 곧은 콧날이 잘 살아있네요.



작중의 모습보다는 조금 젊고 화사해보이나 싶지만 크기와 가격을 감안하면 용인되는 수준.



치렁치렁한 로브의 소매 속으로 팔짱을 낀 모습이 영락없는 수도승입니다.



등에서 풍기는 현자의 포스!



하여간 이렇게 가만히 서있는 모습이 이토록 잘 어울리는 제다이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만 역시 제다이는 제다이. 교체용 팔과 라이트 세이버가 들어있죠.



이토록 멋진 모습에도 불구하고 극중에서는 다스 몰의 한 방에 허무하게 퇴장하셨는데,
저 멀리 다른 행성에서의 무자비한 활약상을 감안하면 권총(블래스터) 한 정만 있었더라도~!?



제다이 로브 차림이 잘 어울리는 캐릭터는 이분과 이분 제자(노년기 모습) 딱 둘이었던 듯.
"제자야 너도 참 많이 늙었구나!"
"스승님이 감당안되는 넘을 넘기고 가셨지 않습니까! 제가 그넘 뒤치닥거리하느라@##$@$%#!!"

이 콰이곤 진과 랜도 칼리시안을 끝으로 또 한동안 ARTFX+ 스타워즈는 라인업을 쉴 모양입니다.
크리스토퍼 리 & 피터 쿠싱의 미노년 브라더스 빨리 좀..ㅠㅠ


코토부키야 - ARTFX+ 스타워즈 마스터 & 그랜드 마스터

덧글

  • 무명병사 2021/04/01 14:50 # 답글

    대신에 삐딱하게 보면 제자한테 폭탄을 넘겨서 제다이 몰락의 전초를 마련한... 그러고보니 이 양반 스승은 확실히 두쿠 ㅂ... 읍읍!!
  • glasmoon 2021/04/03 13:38 #

    하지만 그 폭탄?으로 인해 결국 포스의 균형을 찾고 하나의 도약을 이루었...다고 생각했는데 엄한 놈들이 또... 아 그런건 없었죠? 흠흠
  • 자유로운 2021/04/01 18:25 # 답글

    진짜 이 양반이 너무 허무하게 가서 아쉬웠죠.
  • glasmoon 2021/04/03 13:39 #

    모든 일들이 벌어지기 위해선 일찍 퇴장할 수밖에 없었던;;
  • 두드리자 2021/04/02 01:56 # 삭제 답글

    콰이곤 진이 실수한 게 많기는 합니다. 가장 큰 것은 다스 자자를 죽이지 않은 거죠.
  • glasmoon 2021/04/03 13:40 #

    하다못해 포스로 입을 봉하기라도 했어야!
  • Ryunan 2021/04/02 13:45 # 답글

    손이 너무 곱게 나오셨는데요? ㅎㅎ
  • glasmoon 2021/04/03 13:41 #

    궂은 일은 다 제자에게 시키셔서 그렇습...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