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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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 농장 (4) by glasmoon



전체 형태를 본 후 다시 토막을 낸 타조입니다. 서페이서를 뿌리고 일부는 마스킹을 했죠.



일찌감치 원본(?)을 따라 회색조가 될 운명인데, 전체 회색으로 가는건 영 단조롭기도 한데다
B 탱크에서 이미 했던지라 밝은 회색을 넣어주기로 했거든요. 이 패턴은 처음인데 괜찮을랑가?
그 외엔 관절부 까지지 않도록 도막이 너무 두꺼워지지 않게 신경을 좀 써야 한다는 정도?
근데 노출된 지행형 관절에 회색을 칠해놨더니 어째 조이드 느낌이네? 그건 EST님 영역인데!?



그리고, 공놀이라면 뭐가 됐든 간에 단일 공정으로는 항상 가장 많은 시간을 먹고있는 데칼..;;
직접 붙이는 시간보다도 쓸데없이 사재기해둔 수많은 데이터/코션 데칼들 늘어놓고 뭘 어떻게
붙일지 콘셉트와 종류, 위치를 찾는게 한세월이죠. 그동안 일제, 국산, 대림(중국)을 섞어쓰다
처음으로 설염(중국) 데칼을 써봤는데, 대림에 비해 종류와 색상폭이 넓다 했더니 품질이 하아;;
대림은 일제나 국산에 비해 해상도가 좀 낮고 색상이 흐릿하다 정도라면 설염은 상대적으로
색상은 진한 대신 번짐이 있고 색상 간에 위치가 안맞으며 심지어 같은 색 안에서도 비뚤비뚤;;;
아무리 싼맛에 쓴다지만 들이는 시간을 생각하면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ㅅ-

그래서 혹 일본 HIQ 데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국내 판매처 아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덧글

  • 자유로운 2021/07/24 17:06 # 답글

    그래도 연방제라고 데칼도 연방으로....
  • glasmoon 2021/07/26 16:13 #

    저라고 공국계를 만들고싶지 않은건 아닌데 차례가 안오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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