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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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가면을 쓴 사나이 by glasmoon


세마리 볼은 기초 작업이 끝난 상태에서 도료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잠시 미뤄두고,
또다른 볼을 또 꺼냈습니다. ^^;;;;



공놀이를 시작할 무렵부터 우몬 영감의 건담 마스크를 요청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더랬는데
이미 있는 디자인을 쓰는건 재미도 덜하거니와 볼의 전면을 덮을만한 크기의 건담 헤드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 깊이 생각하지도 않았는데요. 전면 전체가 아니라 콕피트 해치 부분만
바꿔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료는 B 워커때 쓰고 남은 세라핌 건담의 동체!



볼의 콕피트 내부 디테일 몰드를 통째로 뚫어내고 그 크기에 맞게 건담 페이스를 잘라냅니다.
V 안테나는 쓰지 않을 것이므로 이마의 빈 자리는 프라판을 가공하여 대충 덮었습니다.



언제나처럼 크기를 맞추기 위한 지루한 수정의 반복이지만 얼추 보기좋은 비례로 맞춰지네요.
붉은 턱이 너무 길어 좀 다듬으려다 페이스 마스크 전체를 손보지 않는 한 견적이 안나오겠기에
바로 포기하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하하.

자 그럼 이 사나이.. 아니 볼가이는 어째서 건담 가면을 쓰게 되었을까요? 조만간 공개됩니다!?

덧글

  • f2p cat 2021/10/10 19:26 # 삭제 답글

    볼 가이의 세계관도 이제 무르익어 외전격의 영역까지 확장하는군요.
    하나의 테마를 오랜시간 정성스레 다듬어가는 여정을 지켜보는 것은 참 흐믓한 일입니다.
  • glasmoon 2021/10/13 16:36 #

    지들끼리 알아서 새끼치고 난리치고 하는 바람에 저는 그저 따라가기 바쁩니다. ㅠㅠ
  • 자유로운 2021/10/10 22:04 # 답글

    우와 귀엽군요
  • glasmoon 2021/10/13 16:37 #

    SD 건담의 얼굴을 쓸까도 했는데 근엄한 이쪽 얼굴이 오히려 더 귀엽게 보이더라구요?
  • 무지개빛 미카 2021/10/11 12:22 # 답글

    갑자기 그 옛날 SD건담 카드 스리즈 중에 짐3가 건담 가면쓰고 "정의의 건담"이라고 등장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 glasmoon 2021/10/13 16:39 #

    사실 짐3쯤 되면 건담 페이스만 달아주면 그냥 건담이 되는게... 아닌가??
  • Ryunan 2021/10/13 08:59 # 답글

    건담이 볼 모자를 쓴 거 같은데요 ㅎㅎ
  • glasmoon 2021/10/13 16:40 #

    헉스~ 정체와 관련해서 그 표현이 맞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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