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겐에서 판처로
역시나 2월 안에 끝나지 않은, 막판에 질질 늘어지고 있는 프론트 미션 오리진 3번기입니다.

고관절은 역시나 볼에서 축으로 수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사이즈가 딱 맞는 재료가 있어
고민했던게 허망할 정도로 쉽게 끝나버렸네요. 하는 김에 허리 블록도 팍팍 갈아내 줄였구요.

무장은 30MM 시엘 노바의 빔건(?) 총몸에 소형양산기의 체인건 총열을 잘라 붙이고
머시기 옵션의 커다란 창의 손잡이를 한 마디 잘라내 탄창으로 붙였습니다.
기관단총이라기보다 기관권총 아닐까 싶은 크기지만 굳이 크고 강해보일 필요 없으니까~

색상은 타미야 인시그니아 화이트와 스카이 그레이의 투톤입니다.귀찮아서 현실적이랍시고
색상 패턴을 단순하게 하는 편인데 기념비적인 기체에다 시제기이므로 배려를 좀 했습니다?
부픔들이 죄다 자그마해서 붓도장으로 가능하다는게 의외의 장점이 되네요.

그리고 문제의 데칼링;;; 애초에는 이렇게까지 할 생각이 없었구만 안쓴 데칼 뒤적거리다
오리진 건담 FSD의 오렌지 스트라이프가 눈에 띄는 바람에 그걸 재단해서 이어붙인다는
정신나간 짓거리를 해보았습니다. 좀 떨어져서 보면 티가 덜나는거 같긴 한데 소요된 시간이
어마어마! 롤아웃 사양이랍시고 이리저리 궁리해가며 손바닥 반 만한 녀석에 백 개가 넘는
데칼을 바르는데 일요일과 공휴일의 여가 시간이 남김없이 전부 빨려들어갔네요. ㅠㅠ
딱히 웨더링은 없을 것이므로 조만간 마무리하고 올려보겠습니다~
역시나 2월 안에 끝나지 않은, 막판에 질질 늘어지고 있는 프론트 미션 오리진 3번기입니다.

고관절은 역시나 볼에서 축으로 수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사이즈가 딱 맞는 재료가 있어
고민했던게 허망할 정도로 쉽게 끝나버렸네요. 하는 김에 허리 블록도 팍팍 갈아내 줄였구요.

무장은 30MM 시엘 노바의 빔건(?) 총몸에 소형양산기의 체인건 총열을 잘라 붙이고
머시기 옵션의 커다란 창의 손잡이를 한 마디 잘라내 탄창으로 붙였습니다.
기관단총이라기보다 기관권총 아닐까 싶은 크기지만 굳이 크고 강해보일 필요 없으니까~

색상은 타미야 인시그니아 화이트와 스카이 그레이의 투톤입니다.
색상 패턴을 단순하게 하는 편인데 기념비적인 기체에다 시제기이므로 배려를 좀 했습니다?
부픔들이 죄다 자그마해서 붓도장으로 가능하다는게 의외의 장점이 되네요.

그리고 문제의 데칼링;;; 애초에는 이렇게까지 할 생각이 없었구만 안쓴 데칼 뒤적거리다
오리진 건담 FSD의 오렌지 스트라이프가 눈에 띄는 바람에 그걸 재단해서 이어붙인다는
정신나간 짓거리를 해보았습니다. 좀 떨어져서 보면 티가 덜나는거 같긴 한데 소요된 시간이
어마어마! 롤아웃 사양이랍시고 이리저리 궁리해가며 손바닥 반 만한 녀석에 백 개가 넘는
데칼을 바르는데 일요일과 공휴일의 여가 시간이 남김없이 전부 빨려들어갔네요. ㅠㅠ
딱히 웨더링은 없을 것이므로 조만간 마무리하고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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