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편의 흥행몰이가 썩 시원치 않으면서 관련 건프라 상품도 도안 자쿠와 건담만을 내놓은 채
그대로 묻히는가 싶었던 "쿠쿠르스 도안의 섬"에서 짐 슬레거 탑승기가 한정 예고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스펙이 올라간 오리진판을 튠업까지 하고보니 반쯤은 건담 아닌가 싶은 짐이지만
일단 나온다니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실제로 구할수 있는가 하는건 별개의 문제구요. -,.-

일반기 먼저 일반판으로!! 를 그토록 외쳤건만 역시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나중에 한정으로라도 나올지 어떨지는, 워낙에 오묘한 한정의 세계이다보니 알수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MSD에서 나이트시커II와 라이트아머 금형 준비 다 해놓은걸 아는데 안나왔네?
이번 쿠쿠르스의 건캐논 후기형도 있고, 내주면 족족 사준다는데 왜 팔지를 않니 쯧쯧~

참 HGUC 볼 K형과 이글루판 한정 세트도 오랜만에 재판된다는 소식인데요.
안그래도 공놀이 재료가 바닥을 드러낸데다 제가 선착순이나 클릭질같은걸 잘 못해서
일찌감치 수배합니다. 나중에라도 구매하신분 저에게 팔아주세요~ 연락 주세요~~
쿠쿠르스 도안의 섬의 짐
덧글
무슨 다른 생각이 있는걸로 보이지도 않는데 와, 진짜..
...하지만 그거야말로 한정으로라도 나오면 다행이겠죠. ㅠㅠ
저는 한정판은 이 샵에서 주로 사고 있는데… 이거 맞나요? 내년 2월 발매로 나와있는데요.
덕분에 7월이 통째로…
아 그리고 저 키트 맞으면 몇개 주문해둘게요.
발매가 내년 2월이라고 하니 잊어버릴때쯤 오겠습니다만…
(한사람에 3개까지 살수있다고 하니까 몇개 필요하신지 알려주세요.)
HGUC 볼 세트는 판매(중계)처도 알려주셨겠다 제가 직접 하겠습니다. ^^
그래도 쿠쿠르스 도안의 섬 미국에도 개봉은 한다는데 날짜가 이상합니다. 9월 21,22일 영국, 27, 28일 미국, 29, 10월 1일 캐나다, 9월 29일 호주에서 1주일 상영. K팝 시대 이전 한국 가수들이 해외동포위로공연 하듯 서구권 건덕후들을 위한 제한상영입니다. 미국은 주중인데 저희 동네는 그나마 수요일 딱 1회 상영이라 갈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극장화면으로 MS들을 보고 싶은 마음과 야스히코의 늘어지는 연출이 땡기지 않는 마음이 충돌중입니다 ㅎㅎ
국내에도 심의 통과는 했다는데 언제 걸런지, 다운로드 서비스 가기전에 잠깐이라도 걸어주긴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오리진 시리즈를 보면서 느낀건데 야스히코는 이야기를 그저 줄줄 늘어놓는 편이라 인쇄 매체에서도 이미 구식이고 영상 매체에서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