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glasmoon.egloos.com

포토로그



뜻밖의 변수 by glasmoon


네에 갈 곳도 쓸 것도 만들 것도 많아 모처럼 텐션을 올리는 중에 뜻밖의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자전거 디스크 브레이크가 성능이 좋더라구요? 자출 도중 갑자기 튀어나온 행인을 피할수 없어 급정거를 했더니 저를 허공에 던져버리니~
다행히 사람을 치는건 피했지만 낙하 충격으로 양 팔이 모두 나갔습니다. 오토바이 12년, 자전거 8년 무사고가 이렇게 끝나다니 허허.
두 달 가까이 이런 꼴이라니 뭐 할수 있는게 없네요. 어떤게 가능한지부터 알아봐야겠습니다. -_-

덧글

  • f2p cat 2022/11/17 13:49 # 삭제 답글

    아아.. 이런;;
    한동안 불편하고 답답한 상태가 이어지겠네요.
    저는 바이크보다 돌발변수가 많은 자전거는 앞브레에크에 디스크 브레이크는 피하는 편인데요.
    그래도 아이들 이라던지 반려동물등 갑자기 튀어나와서 몇번 식은땀을 흘린적이 있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glasmoon 2022/11/18 00:06 #

    제동력이 강해서 급정거는 위험하겠다 싶었는데 돌발 상황이 생기니 어쩔수 없더라구요. 못서서 사람을 친것보다는 제가 다치는게 낫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출도 며칠 안남았다 싶었구만 강제 시즌 오프네요. 바이크 배터리 충전도 못했는데;;
  • 이요 2022/11/17 17:05 # 답글

    이런...이번 기회에 푹 쉬시고...뼈에 좋은 것들 많이 드세요.
  • glasmoon 2022/11/18 00:06 #

    감사합니다 근데 푹 쉴 여건은 안될것 같아요 크~
  • 두드리자 2022/11/17 18:03 # 삭제 답글

    무리하지 말고 푹 쉬세요. 지금 당장 하실 '일'은 그겁니다.
  • glasmoon 2022/11/18 00:08 #

    일단 오늘 하루는 쉬었습니다. 팔이야 깁스해서 어쩔수 없다 치고, 손목 인대가 나아야 뭐라도 할텐데 정말 답답하네요. 아웅
  • 자유로운 2022/11/18 00:06 # 답글

    하이고 빠른 쾌유를 마음 냅니다.
  • glasmoon 2022/11/18 00:10 #

    감사합니다. 두달 금방이겠지만 시간 허투루 보내지 않게 궁리중입니다. ^^;
  • 태천 2022/11/18 00:21 # 답글

    아이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어서 볼바이크 같은 승용물이 대중화되어야...(응???))
  • glasmoon 2022/11/18 16:32 #

    편리함과 기동성에는 그만한 댓가가 따르게 마련이죠. 장시간 이용하면서 제 경계심이 약해졌나 봅니다. ㅠㅠ
  • Ryunan 2022/11/18 10:26 # 답글

    아이고. 튼튼하게 잘 붙어야할텐데. 일단 한 숨 돌리고 푹 쉬셔요.
  • glasmoon 2022/11/18 16:35 #

    안그래도 팔꿈치 쪽이라 신경이 좀 쓰이네요. 의사 왈 조금 더 나갔으면 수술해야됐을 거라고..--;;
  • 노에미오빠 2022/11/23 08:57 # 삭제 답글

    저런.... 일단 철심 안박은것만 해도 천만다행입니다. 저처럼 50줄에 다다르면 비올때 성가시겠지만 수술보담 낫겠지요. 운기조식 잘하시고 깁스 안에 긁을 효자손 준비 잘하시구요.
  • glasmoon 2022/11/23 13:42 #

    아 이제 저도 강우 예보 센서 장착하는 건가요..ㅠㅠ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